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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윗집 인테리어중 우리집 벽에 균열이 생겼어요~

황당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06-11-06 23:48:13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습니까?
큰방에 화장실 문을 열고 닫는게 뻑뻑하고 이상해서 보니 화장실문 윗쪽 벽에 벽지가 울어 있는것이 아니겠어요? 칼로 잘라서 보니 벽에 금이 가 있네요~

지금 윗집은 인테리어 공사 중이구요 .화장실도 다 뜯더라구요~화장실 타일 뜯다가 아랫집 벽에 금이 가게 되는 경우도 있나요?

내일 찾아가서 벽에 금이 갔다고 말하려는데요~어떻게 보수 공사를 해 달라고 말하면 되나요?
그리고 보수공사할때 유의해서 부탁해야 할점은 없나요?

넘넘 황당하고 혹시 그 균열로 인해 울 집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입니다.

도움좀 주세요~플리즈~~`^^
IP : 220.72.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06.11.7 4:57 AM (68.147.xxx.10)

    당장 윗집 공사하시는 분들에게 올라가서 상황 말씀하시고 주인에게 연락하라고 하세요.

  • 2. 예전에
    '06.11.7 9:54 AM (220.122.xxx.129)

    전세로 살던 아파트에 윗집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는데
    앞뒤 베란다에 크랙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근데 가로크랙은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세로 가로 다 크랙이 생겼어요 베란다 문이 뻑뻑하고 안닫기고....아무튼 님이랑 비슷합니다
    집주인이 잘 연락이 안되고 연락해도 관심도 없더라구요
    전 왠만하면 그집을 사려고 했는데 결국 집에 균열이 생기니 찝찝해서 다른곳으로 이사했어요
    자세히 모르지만 시청에 민원넣는다구 하고 공사문제삼는게 좋을듯합니다

  • 3. 전에
    '06.11.7 2:02 PM (220.82.xxx.88)

    집사러 다닐때 한집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맘에 들었는데
    아이방 벽에 몰딩이 깨져있고 윗집에서 물이 샜는 흔적이 있더라구요
    집파는 사람이야 도배랑 새로해주겠다..하던데 또 물이 안샌다는 보장이 없고
    딱 욕실옆방이더라구요 그래서 찝찝해서 그 집 안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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