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 염색하다 금발이 된 머리는..

[흠]

금발은 좀 과장이지만 ^^
전에 약간 구리빛도는 갈색으로 예쁘게 염색을 했었는데 다시 검은 머리가 올라와서
또 미용실가서 염색을 했거든요. (지점은 다르지만 같은 체인)

그런데 신생모만 하고 아랫쪽은 맨 나중에 약 바르잖아요.
백프로 얼룩 안지길 바란건 아니지만 새로염색한부위와 그 바로아래 경계부위 머리카락이
새치처럼 번쩍번쩍 변했어요.

그쪽에서 실수한거 맞죠?  무슨 약이 과한거 같은데  으구..

며칠전 얘기는 아니고 한지 좀 됐어요. 모라고 딱 찝어 말하긴 그렇고해서 그냥 왔는데
지금 머리 자라기 시작하니 너무 보기싫어요. 아랫쪽은 딱 적당한 무게감있는 자연갈색인데
윗머리는 주황색 새치같이 밝은색이고 ....

원래 가던곳이라 다시 가서 염색할까 싶은데 미리 알고 좀 가려구요.
이 상태에서 진한색(검정말고 진한밤색정도) 염색하면 머리카락 상한거(칼라) 커버될까요?

참고로 -- 제가 이철헤어커커 다니는데 수원 영통점도 그렇고 수지이마트점도 그렇고
썩 맘에는 안드네요 ㅠ.ㅠ  어디 통신사 할인되는 곳 중에 괜찮은 체인 없나요?

[염색]

레벨을 잘못 정한것 같아요
레벨마다 밝기의 정도가 다르거든요

가서 AS받으세요
그들의 실수 맞아요.
사실 염색 맞추기 상당히 까다롭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