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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애기를 낳았는데 언제쯤 찾아가는게 좋을까요?

.. 조회수 : 530
작성일 : 2006-10-20 11:06:38
아이 낳은지는 한달 조금 못되구요.
얼굴 보러 가는게 맞죠?
근데 제가 가면 친구가 힘들까봐, 언제쯤 가는게 편할지 모르겠어서요.
그냥 얼굴만 보러가는 거라면 상관 없을까요?
IP : 58.230.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음전
    '06.10.20 11:10 AM (59.23.xxx.76)

    옛날부터 3칠이 지나면 남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간입니다.
    21일이 지났다면 가볍게 찾아가서 안부를 물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인데 한 달을 훌쩍 넘기면 그것이 도리어 서운함을
    유발하는 계기가 되지않을까요?

  • 2. ㅇ.ㅇ
    '06.10.20 11:21 AM (121.141.xxx.201)

    우선 전화목소리라도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고...언제쯤 괜찮겠는지 물어보세요 ^^
    한달후부터 찾아볼수 있다고 해도..집마다 엄마들마다 개개인의 성격등이 있는지라 ..

    전화로 축하한다 애썼다 ~ 몸조리는 잘하고 있냐하면서 찾아보고 싶은데 언제쯤이 괜찮겠냐
    혹여 필요하다 싶은거 있으면 말해라 하면서 운을 띄우는거죠.

    저같은 경우는...솔직히 찾아오는건 100일후부터를 원했답니다. 전화는... 핸드폰 진동으로 해놨어요
    그게...애잠재우면 갑자기 전화벨소리에 애가 깨는것도 제겐 힘들더군요. (현재 저희집 전화 벨소리
    없게 만들었답니다 -.-;)

  • 3. 보통
    '06.10.20 11:22 AM (222.118.xxx.179)

    조리원에 있을때 찾아가는게 서로 부담없고 편하긴해요..
    집치울 걱정없고..^^
    근데 한달 조금 안됐으면 집에 계시겠네여..
    물어봐서 친구분 상태가 어떤지 물어보시고 괜찮다하시면
    잠깐 보고오셔도 될것같아요..

  • 4. 저도
    '06.10.20 11:49 AM (61.33.xxx.66)

    애낳고 집에 있을때 누가 온다는거 솔직히 안반갑더라구요. 축하하러 오시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밤에 잠도 못잤지 부시시하지 애는 계속 울어대지 하는데...아휴...거기 손님까지..ㅠㅠ;;;

  • 5. 100일이후
    '06.10.20 12:25 PM (60.196.xxx.56)

    조리원으로 오는건 괜찮았는데 집으로 오는건 오지말라 할수도 없고 불편하긴해요. 한달정도면..
    애가 순하면 괜찮은데.. 정말 얼굴부시시하고 집도 정리하기 힘들거든요...
    찾아가기 전에 전화통화 하시고.. 문자도 보내고.. 지금이라도 가고 싶지만 너 편할때 가고 싶은데 언제가 괜찮냐고 물어보세요.

  • 6. 100일이후
    '06.10.20 12:26 PM (60.196.xxx.56)

    아..그래서 저같은 경우도 아기 100일이후 되니까 손님방문이 부담스럽지 않고 더 좋더라구요..
    참고하세용..

  • 7. 친구한테~
    '06.10.20 3:36 PM (58.123.xxx.249)

    안부전화 하시면서 여쭤보세요..제 친구도 얼마전에 둘째아이 낳았는데 전 조리원 있을때 다녀왔어요..
    (아이 낳은지 일주일도 채 되기 전) 제 친구는 병원에 있을때 와도 좋다고 말했구요..울 남편이랑 같이
    가도 상관없어하더라구요..
    저도 한달후가 출산예정일인데 전 솔직히 남편하고 엄마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꼬질꼬질한 모습 보이기도 싫고...시도때도 없이 모유수유할텐데 이땐 아무리 친한 울아빠도 불편할듯..
    근데 퇴원한 후에 손님들 집에 오는것도 전 싫어요..집 치워야하니까..-.-;;(성격이 넘 까칠?;;;)
    제 친구랑 전 성격이 달라서..직접 여쭤보시는게 좋을듯 하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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