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척하고 부츠를 샀답니다..

[미친척하구..]

얼마전에 신문에서 미소*구두를 균일가 세일한다는 전단지가 왔답니다..
사실 전 신문보단 신문에오는 전단지를 보려구 신문을 본다고해도 무리가아닙니다 ㅡ.ㅡ;;
이넘의 신문을 끊던가해야지..
하여튼 그 전단지를 들고 신나게 미소*매장엘 같더랬어요..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숨이 콱콱막혔지만 구두를 싸게 사겠다는 마음하나로 열심히 뒤졌더랬지요..
여성화는 39000원  롱부츠는 69000원이었답니다..싸죠?
그래서 구두한켤레를 집어들고 나오려는데 시선에 고정되는 웨스턴부츠가 있었답니다.
그순간에 그부츠만 보이는 거예요..어쩔까? 어쩔까? 하다가 집어들고 계산을하고 집에왔답니다..
그런데 그부츠에 입을 옷이없네요.. 어쩌죠?
환불받을까요? 아님 미친척하고 그냥 신을까요?
신문부터끊어야겠습니다.^___^
참!! 내일까지에요.. 구두사실분은 한번가보심이어떨지요..

[한가지 방법이]

신발에 맞추어 바지도 사삼~~~

[미친척하구..]

엇~~ 그방법이있었을 줄이야^__^

[근데]

전국 백화점에서 다 미소페 구두 균일가하나요? 물건은 괜찮은게 있는지요...??

[,]

저도 어제 갔었는데 마음에 드는게 한개도 없어서 그냥 왔어요.
전 검정색 구두가 필요했었는데 종류가 거의 없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