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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상한 우유를 먹었는데 응급요령 아시는 분.

급해요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06-09-30 18:34:57
7살인데
한 15분전에 상한 우유 100미리 정도를 먹었네요.

병원도 다 문닫고
약국에 뛰어갔더니
별 수 없이 설사 계속 하게 하고 수분만 보충해 주라고 하던데요.

옛날에
애기가 장염에 걸려서 응급실을 밤마다 3일 동안 간 기억이 있어서
몹시 걱정됩니다.

상한 음식 먹고 배탈난 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장염만큼 애가 고통스러워 할까요.

내일 새벽에 시골로 떠나야 하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좀 알려주세요.
IP : 124.49.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30 7:06 PM (222.101.xxx.57)

    1339던가..집전화로 전화하시면 24시간 응급소아과 대기중인데 전화해보세요...119에 전화했더니 알려주더라구요

  • 2. 둥이맘
    '06.9.30 7:22 PM (124.80.xxx.39)

    저의 애도 2살때 유통기한 지난 두유를 한 몇일간 먹었네요.. 두유를 한박스 샀는데.. 유통기한 안보고샀다가 반쯤 먹었을때 우연찮게 확인했더니..한달정도 지난거였어요.
    근데..다행히도 애들이 탈이 안났어요. 넘 멀쩡한게... 상한 것도 흡수하다니..저희애들이
    참 신기하더군여.. 두유산 마트에 전화해서 함 난리치고... 그때생각하면 아주...........으ㅡ으ㅡㅡ

  • 3. ..
    '06.9.30 7:26 PM (58.142.xxx.124)

    유통기한이 얼마나 지난건데요?
    확실히 상한건가요?
    우유가 정말 상했다면 100미리 정도 먹을동안 맛이 이상했을텐데요
    아무리 아이지만 우유상하면 신맛이 나서 먹기 힘들었을겁니다
    사실 유통기한 며칠지나도 상하지는 안던데요
    확인한번 해보시고 상한거면 응급실이라도 가시구요 아니면 보리차나 물종류 많이 먹여보세요

  • 4. ..
    '06.9.30 7:29 PM (211.179.xxx.17)

    벌써 병원에 가셨겠지요?
    상한 음식을 먹었을때는 물을 많이 먹여 독물질을 희석하고
    손가락으로 목구멍을 자극하여 토하게 합니다.

    환자가 의식이 없을 때는 먹이거나 토하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도를 막아 호흡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토물이 호흡기로 들어가면 심각한 화학성 폐렴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강산(염산,황산 등), 강알카리(양잿물 등), 세척액, 석유화학 제품, 광택제 등은 토하게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접촉 자체만으로 자극을 주어 토하면 위나 식도에 자극을 더 주게 되는 셈이 됩니다.

    상한 우유라니 그건 토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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