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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분만이란게 좋은게 아니죠?
그래서 항상 긴장하고있는데요...울어머님 전화와서 몸어떠냐고...이왕 나올거면 낼 나오면 좋타던데.(아기 태어나면 좋은날이래요..).운을 때시네요...이왕 자궁문도 열렸다니 어머님은 유도분만이라도 해서 낼쯤 나왔으면 하시나봐요...
님들은 어떻해 생각하세요?...저두 하루하루가 넘 힘이 들어서요...
첫째도 예정일 지나서 유도분만으로 자연분만 했거든요...
1. 그냥
'06.9.29 2:34 PM (210.91.xxx.54)자연스럽게 아가가 나오는게 좋지 않을까요?
특별하게 일찍 분만해야 할 이유가 없잖아요... 아가가 위험한것도 아니고..
아주 작고 여린 생명이지만
자기도 세상에 나오기 위해 노력하고... 또 고통받는거잖아요.
산통이 엄마뿐 아니라 아가도 느끼는거니까
스스로 준비하고 나올 수 있게 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신호보낼거 같은걸요~2. 일센치
'06.9.29 2:37 PM (211.227.xxx.223)가지고는 유도분만 하기 힘드실 겁니다.
하다가 잘못하면 자궁이 안열려 수술하는 사태로 이어질수도...
아직 37주라면서요.
둘째라고 꼭 빨리나오지도 않던걸요..
아. 진통 시간이 줄긴 줍니다.
유도분만은 어머님 생각인거죠? 그냥 듣고 흘려버리세요.3. 밖에서
'06.9.29 2:42 PM (222.101.xxx.52)밖에서 1주일이 엄마뱃속 하루만 못하다던데요...37주면 다 큰거같아도 아직 예정일까진 3주나 남은건데...유도분만 촉진제 계속 맞아도 자궁 제대로 안열리면 어떡해요..제왕절개해야하는데..그냥 제 날짜 채워 건강하게 순산하시는건 어떨지요..
4. 반대합니다
'06.9.29 2:46 PM (211.169.xxx.2)저아는 분도.. 37주째 아기가 크다 하여.. 유도분만했는데 아기도 고생 엄마도 고생..
너무 힘들어 하는걸 봐온지라......
날짜 채우고... 자연스럽게 낳으시는게 어떨지요........5. ^^
'06.9.29 3:52 PM (218.237.xxx.164)너무 일찍 유도하면 2박 3일 걸려요.. 그러면 내일 낳는 거 놓치잖아요.. ^^;;
6. 네..
'06.9.29 4:11 PM (218.232.xxx.155)당연히 안좋습니다.
촉진제 투여하고 자궁문 제대로 안열리면 수술로 연결되거든요..
웬만하면 기다리심이7. ..........
'06.9.29 4:52 PM (211.35.xxx.9)걍 의사가 안해준다고 하세요.
별 문제 없는데 뭐하러 날자당겨서 유도분만을 하냐고...
달수 다 채우고...보자고 했다고...8. .
'06.9.29 5:04 PM (218.238.xxx.14)37주면 좀 더 기다려보세요...
유도 하다 2박3일 고생하고 엄청시리아프다가 수술한 아줌마입니다...ㅠㅠ9. plumtea
'06.10.1 1:05 AM (219.254.xxx.2)으허허 저 자궁문 3센티 열렸다는 소리 듣고도 3주있다가 애기 낳았어요. 출산은 자연스러운게 아기한테 제일 좋대요. 아기만 생각하세요^^
10. plumtea
'06.10.1 1:05 AM (219.254.xxx.2)으허허 저 자궁문 3센티 열렸다는 소리 듣고도 3주있다가 애기 낳았어요. 출산은 자연스러운게 아기한테 제일 좋대요. 아기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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