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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가 폐렴과 천식으로 입원하고 퇴원했는데

엄마 조회수 : 492
작성일 : 2006-09-24 01:41:56
10일정도 입원했습니다.
지금도 기침은 하고 소리가 좋진 않지만 밥과 약을 잘 먹으니 퇴원해도 좋겠다고 해서 퇴원했습니다.
보험 든게 있어서 보험금이 아주 조금 나오는데요. 약 20만원 안되게..나올듯해요. 확실친 않지만..
그걸로 한약을 지어먹이면 어떨까 싶은데..

아이는 밥 잘 먹는 편입니다. 과자나 탄산음료,젤리 등 몸에 안좋은 간식은 지가 먼저 거부하고 두부나 된장찌개 같은걸 좋아해요. 간식도 계란 삶은거나 고구마,옥수수,밤,과일 등을 좋아하고요.
오늘도 큰 그릇으로 닭죽을 가득 담아 먹었어요.
그래서 남편은 아이가 밥을 잘 먹고 잘 움직이니 한약 필요없다 하지만 그래도 호흡기가 약한 아이니 한약을 해주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아니면 배즙같은건 어떤가요? 혹시 효과 보셨나요?
선인장 가루 이야기도 들었는데..드셔 보신 분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IP : 219.250.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아이도..
    '06.9.24 1:59 AM (218.54.xxx.92)

    저희 아이도 폐렴..천식달고 삽니다..둘재도 따라가더군요..
    더군다나 요즘날씨가 환절기이다보니.. 기침소리 장난이 아닙니다...
    몇년 아이 고생시키다보니.. 이젠 저녁에 기침소리조금만 나도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항생제가 안좋아 담방약으로 고쳐보자고 노력하다가 결국은 더욱 병이 커져서 항생제 오래먹는니...
    걍 초기에 잡자고 생각이 바뀌었죠...결국은 그게 항생제 덜 먹는 방법이더라구요...
    그외.. 배도 많이 먹이구요.. 수세미도 좋다고해서(비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꿀에 재기도 하고.. 생즙으로 먹이기도 하구요(요즘 수세미철이어서 재래시장가면 많이나옵니다..) 은행도 밥할때 몇개 넣어서 먹이기도 하구요... 최대한 좋다는거 마니마니 먹이지요...
    가까운 소아과있으시면 오전 오후가서 호흡지치료제해주시면 좋다고 의사선생님께서도 권하셨는데.. 그건 잘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할수 있는기계... 왠지 이번지나면 안걸릴것같아서 안사지구요..
    아! 절대 찬물먹이시지 마시구요... 자꾸자꾸 따뜻한물이나 미지근한물먹이세요.. 그게 젤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미지근한물많이많이 먹이시구요...
    한약은 별로 권하고 싶지않아요... 너무 오래먹어야하니까요... 하지만 정말 좋은 한의원있다면... 효과가 빠른곳이라면 엄마로써 생각이 달라지겠지요...
    걍~~ 제맘같으시지 않을까 싶어서.. 빨리 로긴하고 두서없이 적었네요... 힘내세요~~~
    초기에 유난떠시는게... 좋지않을까여??? ^^

  • 2. 우리 애는
    '06.9.24 10:43 AM (211.54.xxx.22)

    둘째가 천식기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알게 됐어요.
    그런데 체질이 열이 많아 물도 시원한 것만 찾아요.
    돌쟁이가 물을 벌컥벌컥 어찌나 많이 마시는지.
    걱정돼서 의사선생님께 여쭸더니,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게 땡길 수 밖에 없다시네요.
    그래서 고민이 더 많습니다. 에휴...
    위에 글쓰신 분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수세미, 은행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도라지도 좋다고 하던데,
    어떤 방법으로 먹여야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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