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안재어본지도 언 석달..
무시무시하게 쪘을꺼에요 아마..
아 요즘따라 왜이렇게 먹고 싶은거도 많고 땡기는거도 많은지.
어제도 낮에 회사에서 김치찜과 밥 한떠미와 저녁엔 삼겹살과 밥 오뎅 두꼬치 먹고 자서
퉁퉁 부워서 또 출근했어요..ㅜㅜ
아침도 어찌나 실하게 잘챙겨 먹는지..
그런데도 지금 이시간..배는 안고픈데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 처럼
또 탕비실을 기웃거리며 갈등을 합니다.
밑에 있는 편의점에가서 단팥호빵을 사먹을것인가 말것인가..
아..내 주위에 입짧은 사람들은 편식도 많이 하고 맛없는것도 많은데
왜이리 못먹는거도 없고 다 달기만 한지..
허리와 배주변에 들어가는 내 살 ...어찌하지요? ㅠㅠ
오늘도 저녁은 먹지 않으리라..
결심..결심만이라도 또 한번 해봐요 정말 ㅠㅠ
다들 점심 맛있게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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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이 맞나봐요 ㅠㅠ
뚱땡이 조회수 : 449
작성일 : 2006-09-12 10:45:51
IP : 124.137.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06.9.12 10:48 AM (125.129.xxx.105)맞아요
요즘 왜이리 입맛이 땡기는지
밥먹고 돌아서면 먹고 싶고 소화도 넘 잘되고
이러다 살이 너무 쪄서리 큰일나겠어요2. .
'06.9.12 11:04 AM (210.95.xxx.231)말들은 겨울에 먹을 것이 없어서
가을에 미리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 많이 먹는 것이랍니다.
사람은 겨울에도 먹을 것이 많으니
가을에는 부디 자제합시다~3. 동지님
'06.9.12 11:09 AM (59.3.xxx.136)반가워요~
글쎄 어제 체중계 위에 올라갔더니 일주일새 3키로나 또 불었네요...
신랑은 점점 날씬해 지는데..친구들 하는 말이 신랑 살이 빠져서 너한테 옮겨 붙었나고 합니다..
오늘부터는 GM다요트 할려구 했는데 삼실 댕기니 힘들어요..저녁에 친구가 또 개업한다니
또 열심히 먹어야 겠고...어쩐데요???4. ㅋㅋ
'06.9.12 2:53 PM (124.54.xxx.30)우리집에선... <천고마마비>의 계절입니다.
하늘은 높고 엄마는 살찌는...ㅎㅎㅎ
왜 이리도 땡기는 것이 많은지
먹고 나면 잠 오고..쓰읍(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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