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벽에 붙은 모기를 두마리 잡았는데 선혈이 낭자하더이다. 이미 식사가 끝났던듯...
날이 선선해지니 어째 더 독한 놈들이 기승을 부리는군요.
헌혈하고 열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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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전쟁
아짐 조회수 : 346
작성일 : 2006-09-12 10:21:59
IP : 203.170.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기
'06.9.12 10:35 AM (202.136.xxx.15)저희 남편 어제도 물리고 물파스 발랐어요. 최후의 발악인가요?
2. 저희
'06.9.12 10:43 AM (221.150.xxx.92)동네는 모기가 올해 갑자기 없어졌어요.
녹지가 많고 해서 유달리, 심지어는 11월에까지 모기가 있던 동네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거의 못 만났(?)고, 한 여름 한달정도만 모기장 치고 살았어요.
전 모기가 너무 없어져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모기마저 못 살 정도로 환경이 나빠진 건 아닌지 싶어서요.
뭐 환경적 외부상황이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도 말이지요.3. ㅜ.ㅜ
'06.9.12 11:18 AM (203.228.xxx.90)여름에 실컷 모기에 뜯기다가 도저히 안되겠지에..
며칠전 안방 다 차지하는 모지장을 설치했어요.
자려고 누우면 모기장이 번거로운 면이 없지 않지만 마음하나는 편하더군요.
어제도 모기장에 기웃거리는 모기를 5마리나 잡아 죽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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