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소학과 명심보감

[한문공부]

다름이 아니구요,,
제가 사는곳 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사자소학과 명심보감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두시간씩 3개월코스이구요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둘중 하나를 수강할까 생각중인데요,,
챙피하지만  저의 한문실력이 별로라는 겁니다.
성인대상이니 조금은 수준이 있을거같고,,주위에 물어볼 사람도 마땅찮고 해서요.
그나마 조금 아는 사람이 이 강의를 들을 예정이라는데,,그사람은 한자지도사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라
사실 걱정이 됩니다.
혹시 도서관이나 문화센터등에서 강의들어보신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예전에]

'서당'이라고 해서 한문학원 다녔었는데요, 우리는
사자소학->추구->명심보감 이 순으로 진도를 나갔어요.
추구는 어려운 한자가 좀 많았던것 같아요 (아무래도 시 구절을 따온것이다 보니...)
사자소학은 좀 많이 쉬웠던것 같아요.

[전공]

명심보감에 좋은 내용이 참 많은데 내용이 쉽지는 않아요.
소학을 먼저 하세요.
가능하다면 '동몽선습'이라고 요즘으로치자면 유아용교재같이 얇고 쉽습니다. 그래서 처음공부하기는 좋은데..
가르쳐주시는게 그 2개라면 소학을 먼저 하시길 권합니다. ^^ 소학은 초등교재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

[원글입니다]

답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사자소학으로 신청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