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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승연이 다시 활동을 하네요~

흐믓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06-09-06 17:45:53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많았던 이승연...본인잘못 도 있었겠지만 유달리 운이 들쪽 날쭉 한 것 갈았어요.
정신대 화보집 사건으로 완전 매장당하는 분위기였는데...활동 거의 못하고 동대문에서 옷집한다는 얘기 들었을떈 참 안풀린다 싶었거든요. 그당시 조울증이 있었는지  어떤날은 명랑, 어떤날은 무기력했다네요.

저하고 아무 사이 아니고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지만 걍 안된 맘이 있었는데..
요즘 온스타일에서 패션 관련 프로그램을 하는 걸 보니까 제가 다 맘이 기쁘네요.
나이도 올 해 40일텐데....나이 생각하면 정말 젋고 이쁘네요. 스타일도 좋고.
이제 앞으론 별 탈없이 잘 되었으면 생각이 듭니다.
IP : 211.212.xxx.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히히히
    '06.9.6 5:48 PM (219.241.xxx.111)

    언제부터 활동을 했는데요...
    약간 사이코기질이 있어야 연예인짓도 한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수 없는 인간이기도 하지요..
    동대문에서 옷팔고 지는 명품으로 휘감고..
    이해시켜...이해못해~~~~~~

  • 2. .
    '06.9.6 5:49 PM (210.95.xxx.230)

    벌써 한~~~~~~~~~~~~~~참 전부터
    SBS '사랑과 야망'에 나오잖아요.

    예전에 윤여정이 맡았었던 역으루^^

  • 3. 좋게 봐줍세다
    '06.9.6 5:52 PM (124.57.xxx.95)

    이승연씨는 참 불운의 여탤런트인 듯 합니다. 뭐 하나 하려면 꼭 일이 꼬이니....
    앞으로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 4. 흐믓
    '06.9.6 5:55 PM (211.212.xxx.18)

    네 드라마에 나오는 줄은 알고 있어요. 그리고 영화에 나온 것도 알지만..예전만큼의 비중은 아니잖아요.
    돈 모아둔 것 없으니 동대문에서 옷 장사 했겠죠...이승연은 연기력보담 패셔니스타이니 만큼 지금 맞은 프로가 딱~~ 인 것 같아서요~~

  • 5. ..
    '06.9.6 5:56 PM (59.13.xxx.153)

    저 이승연씨 좋아하지만-예쁘고 스타일 좋고-
    불운은 아니라고 봅니다..
    공인으로서 조금만 생각하면 될일을
    너무 무사안일주의(?) 혹은 무개념으로
    일을 터뜨리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자기 팔자는 자기가 만드는거지요..

  • 6.
    '06.9.6 6:10 PM (211.215.xxx.250)

    예쁘고,
    엠씨 솜씨 좋고,
    연기는 별로였는데 사랑과 야망에선 봐줄만하고
    그러나 사건, 사고 때 보니 무개념인 거 같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뭐라 하겠어요.
    좋아요.

  • 7. ..
    '06.9.6 6:11 PM (58.227.xxx.210)

    나이들어 예전만큼 이쁘지는 않지만
    참 반듯하게 생겼고, 말솜씨 조리있고, 체격도 적당해서 옷맵시나고
    같은 여자로서 부러운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예요.
    연기도 잘 하고요.

  • 8. 헉...
    '06.9.6 6:49 PM (211.48.xxx.242)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진보니 패션화보인듯한데
    가슴을 다시 고친티가 많네요.
    아무 감정없지만,
    그나이에 관리유지할려면 그정도는 해야할듯 합니다.
    다시활동하는건 뭐라하고 싶지 않지만,
    시끄럽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철이 나야한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김수현씨가 끝까지 봐주는것 보면 인복은 있다 싶네요.
    (잘망끝에 있을때 끌어내잖아요)
    절대 불운한게 아니고 본인잘못이라 생각합니다.

  • 9. 예전팬
    '06.9.6 6:52 PM (61.74.xxx.18)

    무엇보다 패션감각이 뛰어나서 좋아해요..
    물론, 공주역할, 커리어우먼 역할을 도맡아 했던
    90년대의 포스는 간곳없지만..
    사랑과 야망에서도 그역할 잘 어울리더만요.
    전에, "내사랑 누굴까" 끝나고 인터뷰한것보니깐
    김수현 작가는 주로 자기의 페르소나인 역을
    이승연한테 맡긴다던데..김수현작가님이 그런 이미지를 좋아하나봐요..
    연예인들중에 이승연처럼 개념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지만
    다들 겉으로 그렇게 드러내놓지는 않죠..그런 최소한의 선만 지켰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어쨌든 잘 살았으면...예전팬으로서 바래봅니다..

  • 10. 저기요...
    '06.9.6 7:15 PM (211.59.xxx.236)

    제가 알기론 이승연 엄청 부자거든요. 뜨기 전에도 대치동 쌍용 살았었고 집안이 원래 부자예요.
    몇년 전에는 이몬가... 외가쪽에서 유산도 꽤 받았다고 신문에도 났었어요.

    얼마전에 순결한19에도 나왔던데요... 이승연 위안부 할머니들한테 사죄인사하러갈 때
    들었던 헤*메스 버킨백... 것두 악어가죽이라죠.. 3000만원 이상이라는...

  • 11. 김수현씨는
    '06.9.6 7:33 PM (61.85.xxx.108)

    자기 작품에 출연하는 연예인은 무조건 봐주는것 같던데요.
    요즘 칠공주에 군인으로 나오는..이태란 요.

    이태란도 김수현씨가 맡은 주말 드라마 할때
    비디오 사건 터졌잖아요.
    그 당시 상황으로 봐서 이태란 완전 내려앉을것 같았는데...꿋꿋이 드라마 다 찍고
    오히려 예전보다 더 잘나가는 것 같아요. 얼굴도 안이쁘고(말상) 몸매도 별로던데.

  • 12.
    '06.9.6 7:45 PM (210.105.xxx.93)

    김수현씨가 물의를 일으켰거나 곤란한 상황에 있었던 연예인을 한명씩 캐스팅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태란, 홍석천, 이승연 등등...
    그리고 사랑과 야망 옛날 버전에서 윤여정씨도 비슷한 경우라 들었던 것 같아요.
    당시 이혼한 여자 탤런트가 방송에 복귀하기 쉽지 않은 분위기였다던데요...

    근데 이승연이랑 다른 연예인이랑은 경우가 좀 다른 것 같아요.
    이승연은 분명 본인이 잘못을 한거니까요.
    저두 한때 이승연 참 좋아했던 사람인데요.
    턱 한번 깎았을 때 딱 자연스레 이뻤는데 한번 더 하고 나온 것 보고 안타까워했드랬죠.
    턱선이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
    얼굴 이쁘고 늘씬하고 감각있어 뵈고 연기 그럭저럭 하고...
    제일 좋아라했던건 똑부러지는 말솜씨에 뭔가 머리에 든 것 처럼 보여서...였는데요.
    운전면허 위조랑 위안부 누드 사건땜에 대체 이 사람이 뭔 생각으로 그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3. 부자?
    '06.9.6 9:10 PM (221.146.xxx.20)

    절대 아니예요,.,,이승연 돈 증말 없어요.
    연옌들 번듯하게 사는거 보면 다 돈 많아 보이죠?
    지금 동대문 옷장사하면서 금호동 모 아파트로 이사들어갔었는데
    거기도 월세구요,
    껍데기뿐예요...돈있으면 멋진 샾내지 왜 동대문장사해요. 얼마나 힘든데..

    동대문장사해서 돈 좀 벌었을라나 그건 모르죠.
    그러나 공인이라고 치장하고 유지하려면 퍼도퍼도 모자랄 돈이죠.

  • 14. 그래요
    '06.9.6 9:58 PM (59.8.xxx.152)

    아마 비싼백은 선물(?)받은거 아닐까요

  • 15. 엊그제
    '06.9.6 10:44 PM (222.117.xxx.181)

    엊그제 월요일에 압구정 현대 지하1층 수퍼에 왔더라구요. 전 실망했어요. 피부도 너무 꽝이고 키도 기대했던것 만큼 크지도 않더만요. 얼마나 높은 구두를 신었던지... 메이컵 안한것 카바하려고 빵모자 썼는데 그것도 전혀 스탈리쉬 해보이지도 않고... 예전부터 빵모자 잘 썼잖아요. 제 결론은 나이 드나 젊으나 피부관리 잘 해야 겠다는 생각....피부만 좀 뽀얗고 (원래 흰피부는 아니지만) 반질거렸어도 훨 나아보였을텐데요...

  • 16. 어바웃
    '06.9.6 10:52 PM (211.197.xxx.182)

    이승연씨 만큼 막스마라옷이 쉬크하게 잘 어울리는 연앤이 없다구 생각했었는뎅..
    일땜에 동댐에 갈일이 자주 있어서 그 매장 오픈 초창기에 우연히 몇번 보게 됬어요
    (요즘은 안보이시는 듯.... 매장을 넘기신건지 바뻐서 안나오시는지.. )
    근데 평소 본인 스타일이랑 매장 옷이랑 넘 틀려주시고..
    그 옷 입고 파시는데 말투랑... 얼굴이랑.. ㅠ.ㅠ
    정말 실망 했었답니다.
    에공 제가 좋아라 했던 연앤이라서 앞으론 잘 풀렸슴 좋겠어요.

  • 17. ,,,
    '06.9.7 1:29 AM (220.117.xxx.96)

    이승연이 예뻤던 건 아주 잠깐인 거 아닌가요..
    비만이었던 티가 나는 X자 다리 하며.. 옷을 잘입는다고는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요 전..
    사람마다 보는눈이 다르네요.. ^^;;;

  • 18. ...
    '06.9.7 2:39 AM (124.146.xxx.13)

    비만 니었던 사람은 티가나나요???
    그런티는나면안돼여???

  • 19. 승연이
    '06.9.7 12:52 PM (210.95.xxx.222)

    이쁘면 뭘합니까.. 아무생각없이 사는데..
    운전학원 모델서주고 운전면허증 받은 사람 아닙니까?
    허허..소가 웃습니다..쥐도 웃습니다..벼룩도 웃습니다..그 미련함에..

  • 20. 내숭
    '06.9.7 6:34 PM (121.131.xxx.78)

    전 그녀의 내숭과 소탈한척,이지적인척하는게 정말 싫습니다..

    운전면허증 불법으로 받은거 발각되기전에,잡지 인터뷰에서 운전면허시험 붙느라 너무 고생했다는둥 거짓말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정말 싫습니다.

    사치도 엄청 나서 지금은 돈 없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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