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과도 여러군데 들러야 겠더군요.
나름대로 이곳 게시판 검색도 하고 사랑니 발치했던 치과평이 좋아 그곳으로 갔어요.
체인형식으로 몇군데 있더라구요, 홈페이지도 있고..
처음에 의자에 누워 간호사가 충치 검사를 하더라구요.
저는 오른쪽 2개 정도 생각하고 혹시 모르니 플러스 한두개 정도 생각했는데 모두 8개라고 하면서 거울로 보여 주는데 그게 충치인지도 모를.. 제눈엔 그냥 아주 희미한 점하나 정도 보일까 말까인데 모두 포함시켜 8개.. 금으로 20만원 레진 10만원..
할수없다 생각하고 바로 시작해 주세요 했는데 통증도 없고 별로 급한거 아니라고 다음주 월요일로 예약을 잡아 주더라구요.
병원문 나오면서 맥 빠져서 돈도 돈이지만 치료할꺼 생각하니 무섭기도 하고..
밑져야 본전으로 집근처 치과에 다시 들렀어요.
전에 남편이 스케일링 받았는데 꼼꼼 하다며 권했었거든요, 제가 겁이 많아 돈좀 들더라도 좀 크고 안 아프게 하는곳 찾았던 거였구요.
한참을 기다리던 끝에 누워서 여기저기 꼼꼼히 보시더니 충치 치료할꺼는 오른쪽 위에 하나랍니다.
믿을수 없어 다시 물었죠.. 혹시 그 아래 약간 검은거는 충치 아니냐고..
충치이지만 진행이 멈춘거라 건드리지 않아도 됩답니다. 제가 다른치과에서도 14년전에 같은 얘기를 들었고 그때랑 별 진전은 없는거 같았지만 혹시나 했어요.
차이가 나도 8개랑 한개는 너무 차이가 나서 기가 막힐정도 였어요.
레진으로 7만원 주고 바로 떼우고 왔는데 아직도 무엇에 홀린거 같아요.
건드리지 않아도 될 이를 손댈뻔 했으니..
손대더라도 좀 더 진행이 된 후에 해도 늦지 않을것을.. 충치 치료하느라 7만원 쓰고 왔는데 갑자기 돈번 느낌이 드네요.
치과는 검진비 3,500원 아끼지 말고 여러군데 견적 봐야 할꺼 같아요..
1. 그러게요
'06.9.4 11:17 PM (219.250.xxx.93)저두 예전에 안쪽 어금니부분에 연필로 꼭 찍어놓은 듯한게 있어서 프랜차이즈로 하는 치과에 갔었는데..
거긴 레진이 13만원이랍니다. 충치가 5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표시도 안나는 거 까지 다 할려니 부담된다했더니 그자리서 바로 깍아주는거예요..세개값만 내라고...
며칠 뒤에 아이 다니는 키즈치과가서 거기 선생님께 보여줬더니...충치 치료해야할 건 하나뿐이라네요..것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하고...
치과가기 겁나네요... 소독제대로 안해서 감염도 걱정되고 ,,,,그렇게 많이 벌면서 세금은 제대로 내나 모르겠네요.2. 옴마~
'06.9.5 12:36 AM (59.19.xxx.219)정말요?????
저도 이번에 치과갔다가 충치가 10개가 넘는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 좌절하고 있거든요....ㅠㅠ
초등학교때(20년이 다되가요..^^;) 아말감으로 때운 어금니 4개 말고는 여직 아무문제 없이
잘 살다가(?) 우연찮게 갔던 치과에서 원글님과 똑같은 말을 들었답니다...ㅡㅜ
아말감이 깨져서 2차충치 생기고....정말로 눈에 띄지도 않는 티끌이 충치라고 그러고....
저도 우선 급한거 2개만 금으로 교체하고 거금 44만원 주고 왔답니다....엉엉
조만간 다른곳 병원에도 가보려고 하는데..원글님처럼 괜찮다는 말 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ㅠ
전 동네병원 갔더니 그러던데...그럼 어디로 가야하나....ㅠㅠ
요즘 밥먹기도 싫어요....충치가 더 진행될까봐서요....ㅠㅠ3. 저두요
'06.9.5 9:36 AM (222.118.xxx.63)우리 딸아이가 치과 치료할 일이 있어서 갔더니
충치 다 치료하려면 150쯤 든다는걸 당연히
해야 하는줄 알고 예약하고 왔죠.
엄마 스켈링은 서비스로 해준다는 약속도 받고..
혹시나 싶어서 근처 다른 치과에 가서 견적 물었더니
30만원이면 된다고...어이쿠!!! 예약한날 안가길 정말 잘했죠..
치과야 말로 여러군데 다녀봐야될것 같아요.
근데 앞에 치과에서 거울로 보여주며 이게 다
충치라고 위 아래가 어금니는 성한게 없이 다 충치로 보이던데
다른곳에서는 왜 깨끗하게 보였을까? 지금도 그게 궁금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316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500 |
682315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886 |
682314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169 |
682313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666 |
682312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471 |
682311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287 |
682310 | 꼬꼬면 1 | /// | 2011/08/21 | 28,167 |
682309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477 |
682308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815 |
682307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509 |
682306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718 |
682305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004 |
682304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166 |
682303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248 |
682302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019 |
682301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500 |
682300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395 |
682299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175 |
682298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12 |
682297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033 |
682296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057 |
682295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274 |
682294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827 |
682293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263 |
682292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427 |
682291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511 |
682290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426 |
682289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533 |
682288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053 |
682287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