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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 아닐까요?
남친분이 쏘신다고 냉큼 따라갔었죠..
갈비를 먹는데 애들하고 갔을때는 상상도 못할정도루 포식을 했습니다..
밥두 안먹고 고기만으로 배채워본게 그 언제인지.. ㅠ.ㅠ
그 남친분이 많이 먹으라고 엄청 시키시는통에..ㅎㅎ
그렇게 먹고 11시경에 집에 갔죠..
근데 남편이 그언니의 남친이 별로 질이 안좋다는걸 알아요..
사람을 들들 볶는거예요..
몇명이 갔냐고.. 그래서 셋이 갔다고 했더니 두놈이 나왔겠지.. 하면서..
그래서 단지 밥한끼 산다고 해서 나가서 배터지게 얻어먹고 왔는데 그 이하두 그이상두 아니라고 아무리 설명을 해두.. 뚱~~
어제밤부터 지금까지 찬바람이 쌩쌩불고 정말 신경쓰여 죽겠어요..
아니 근데 위에 저 상황이 그렇게 의심스러울 상황인가요?
옛날엔 싸워서 화내고 짜증내고 해두 신경두 안쓰였는데 어찌된것이 갈수록 제가 더 신경쓰이고 일이 손에 안잡히고 그러네요..
또 며칠은 이러겠죠..
의심스러운 상황맞나요?
1. ...
'06.9.4 5:25 PM (211.116.xxx.130)그냥 제 이야기 할께요. 제 남편 친구가 술만 먹으면 아주 새벽까지 가고 술 잔뜩 먹고도 밤중에 전화하고 단란주점도 가는 사람이 있어요. 그 친구와 술먹으면, 아주 기분 나빠요. 제가 알거든요. 그친구가 술마시자면 어떤 상황이 될지를요. 그래서 그 친구가 밤에 전화만해도 짜증나고 남편에게까지 신경질 납니다.
2. ^^
'06.9.4 11:58 PM (61.102.xxx.175)어떤 상황때문이 아니라 그런 질 떨어지는 사람과 만난다는 자체가 기분 나쁘신걸거예요..
여자들이 여자를 잘 알듯이 남자가 남자를 잘 아는 법이고
까마귀 노는 곳에 가지말랬다고 한번두번 끼다보면 거뭇거뭇 물들게 되어있고 그렇잖아요
제 친구도 순진한데 친한선배가 어울리는 약간 질떨어지는 사람들과
그런식으로 자신나름대론 순수하게 한번두번 다같이 밥만 먹었는데 다음엔 남자를 데리고 나왔더래요..친구 파트너랍시고..
질떨어지는 사람들은 생각하는게 결국 그렇잖아요
입장바꿔 저도 제 남편이 어울리는 사람들중에 딱 하나 맘에 안드는 질떨어지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 만나면 굉장히 예민해지더라구요..
그 상황이 의심할 상황이냐를 따지지마시고 남편분이 왜 싫어하는가를 생각하셔서 나를 사랑하는구나하고 오히려 기분좋게 생각하세요..
게다가 사실 남때문에 부부중 누구하나 잠시라도 기분 상한다는것 자체도 우스운거 아닌가요
남편분 앞에서 그 남자 흉도 좀 보시고 앞으론 안만나야겠다고 슬쩍 내비치세요..유치하지만 그런걸로 싹 풀어지는게 사람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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