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게 되었는데 정산을 안해줘요...

[어린이집]

우리아이 15개월인데 사임당 어린이집 보냈어요... 반일반으로  보냈는데요.... 단 3개월도 못채우로 2개월 반이나 보냈나 하는데 거기서 선생님이 그만둬서 돌볼수가 없다고 내보냅디다...근데 너무나 억울한게... 좀 좋은데 보내보겠다고 입학금 10만원에 책 3권 기증하고 들어갔구요. 또 어린이집 보육료 미리내잖아요. 그래서 나라에서 2005년 이후 태어난 둘째 아이에 대해서 무조건 보육료 지원하는거 받는데도 그게 후 입금이라서 미리 돈을 내고 들어갔지요....그러니까 입학금까지 해서25만원 냈어요... 그런데 거기서 계산을 일부러 잘못한건 아닌거 같은데 계산을 제대로 안해주고 설명도 이해할 수가 없네요. 입학이 19일이었는데 그날부터의 언제까지의 보육료를 얼마를 받은건지...

아니... 주절주절 죄송하구요... 문제는 시청에 전화해 봤더니 전액 다 지원해주는 거기 때문에 미리 낸 거는 나오면서 정산받아 나오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나오는 날 정산할 거 있다는데... 했더니 정색을 하면서 없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선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다른곳에 또 입학 시킬려면 선수금 또 내야하고 입학금도 또 내야 하는데 너무 억울한 겁니다. 2개월 남짓 다닌건데 너무 비용이 든 게 아깝지 않나요? 그런데 전화해서 얘기하기가 어렵습니다.. 교회에서 얼굴을 대한적은 없지만 원장이 같은 교회 다니고요... 이걸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그냥 억울함과 금전적인 손해를 감수하고 참아야 할까요?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