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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태강,어부현종,갯마을 중 어디가 맛날까요?

추천 좀..^^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06-09-04 02:00:09
어머님 댁과 친정에 삶은 문어 내지는 장어 보내드리려고 해요.
어부 현종님 칭찬을 하도 많이 봐서 가봤더니..허걱 딴건 괜찮은데 택비가 엄청 비싸네요.
두군데로 보낼껀데 아까버라..싶은 마음에 태강과 갯마을은 특별히 택배비 언급이 없는 듯 해서요.
아닌가요?

갯마을 문어가 좀 싸던데 맛은 어떤가요?드셔본 분 계셔요?
싸다고 사 보내서 괜히 난감 해지면 안될 것 같아..여쭈어봅니다.

말씀해 주시면 귀하게 참고할께여^0^
IP : 218.49.xxx.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4 2:45 AM (203.229.xxx.242)

    장어는 잘 모르겠고, 문어는 어부현종님 강추~~
    제사음식으로 문어가 꼭 오르는 지방이라 문어 수없이 먹어봐도..
    그렇게 맛있는 문어 처음 봤어요.
    얼려서 썰어달라고 하셔도 되요.. 얄팍하게 썰어져서 살짝 얼어오는데.. 살얼음 낀 상태로 먹으면 죽음이에요..
    현종님 주 품목이 (직접 잡으시는) 문어라고 알고 있어요..
    택배비는 아마 포장비 때문에 그럴지도 몰라요.. 아이스박스에 얼음까지 꽁꽁 차서 옵니다...

    저 현종님한테 문어꼬다리 하나 얻어 먹은건 없지만..암튼 강추요... ㅋ

  • 2. 그린파파야
    '06.9.4 3:18 AM (24.4.xxx.60)

    그렇죠 문어는 아무래도 현종님네죠.
    저도 엄마가 경상도 분이신데 이쪽은 문어를 최고의 제사 음식중 하나로 치고 즐겨드시죠.
    현종님댁 문어 정말 신선해요.
    저는 지금 미국에 사는데 작년까지 한국에 있었죠.
    가끔 현종님 홈피에 들어가서 요즘은 어떤 생선들을 드시나 군침흘리며 쳐다봅니다.

    다른 판매자분 물건은 받아본적이 없으니 비교 불가입니다만
    이런 말이 있답니다.
    먹거리는 특히 모르면 비싼거 고르라고요.
    대개는 가격이 품질을 반영하죠.

  • 3. 지금은
    '06.9.4 3:19 AM (80.227.xxx.29)

    제가 외국으로 나와서 주문해먹을수가 없지만
    저두 어부현종님네 적극 추천해요..
    택배비 비싸다는 생각은 저도 했었지만 문어나 장어 받는순간
    그 포장상태를 보면 얼마나 깨끗한지 감동받았습니다..
    저두 매 여름 시작되기전에 장어배달받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맛 여기오니 정말 넘 그립네요...

  • 4. 다래
    '06.9.4 6:20 AM (222.237.xxx.92)

    당연히 현종님네죠
    택배비는
    다른곳도 얼마정도 사야 한다는 조건있어요

    저도 현종님네서 주문해 봤는데요
    정말 깔끔하게 손질해서 보내주셔서 상에 바로 내놓앗습니다

    맛이요
    장어 선물보냈는데
    여러곳에서 사드셔 보신분이신데
    맛이 고소하다고
    고맙다고 소식 보내셔서
    82쿡 입 소문도 정확하다는것 알았지요

    한번 주문하시면 다음엔 계속 흔들림 없이요

  • 5. ....
    '06.9.4 7:17 AM (218.49.xxx.34)

    현종님을 추천 하는 이유
    전문 장사꾼이 절대 못 되신다
    정갈하다
    정직하다

  • 6. 저도
    '06.9.4 8:26 AM (222.234.xxx.45)

    양쪽 다 주문해서 먹어 봤는데요.
    갯마을님꺼도 특별히 불만은 없읍니다만...
    당연 현종님네꺼 한표 입니다.
    맛이며 포장이며 신선도며
    누구도 현종님을 따라 잡을순 없다! 입니다.
    깨끗하고 정성스런 포장에 감복하여 택배비가 비싸단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그만큼 만족, 대만족 이랍니다^^

  • 7.
    '06.9.4 9:30 AM (222.234.xxx.242)

    현종님 너무 비싼거 같던데요.
    게도 맛있다 해서 주문했는데 작았고 별로 주문할게 못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저기 얘기 들어보니 저만 그런건 아닌거 같더구만요.

  • 8. ......
    '06.9.4 9:47 AM (219.248.xxx.244)

    전 어부현종님댁 가서 포장하는고, 장어 다듬는거 택배 보내는거 다 봤거든요.
    제가 아이스 박스 몇개 있어서 재활용하시라고 가져 갔더니 안쓰신다 하더라구요,
    새것 깨끗한걸로 보내야 한다고.......
    그리고 택배 비싼이유는 제가 잘 본건지 모르겠지만 저녁 늦게 택배회사에서 가져 가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비싼거 아니가 싶기도 했어요.

    그리고 장어 다듬어 잠깐 수분 말리려고 널어 놓는데 파리가 한마리도 안붙어요, 여쭈어 봤더니
    깨끗하게 손질한건 파리가 잘 안붙는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장어나 문어 직접 잡아 보내주시니 더 좋은거 있겠어요?

  • 9. 현종님 강추
    '06.9.4 9:59 AM (59.6.xxx.248)

    저도 현종님 강추요. 가격은 좀 비싼 듯하지만, 선도나 정성에 보면 비싼거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게도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구.

    정말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정성을 다해서 했을거라는 느낌이 팍 와요!!

    진짜 현종님 생선 너무 좋아요.

  • 10. 택배비
    '06.9.4 10:14 AM (59.19.xxx.149)

    택배비가 비싼이유는요.

    바닷물(맹물이 아니라서 얼리기 힘듭니다) 을 얼려서 같이 넣어주잖아요.아이스박스값도 있구..(아이스박스+얼음+택배비)
    (바닷가의 도시들 회센타나 어시장 가면 생선값따로 아이스박스 (2-3,000원) 얼음 (500원~2,000원)받아요. 그리고 생물 보내면 택배비 저렴하게 받지 않더군요. 조심해야 한다고...

    최근에 이용을 안해서 모르지만

    그분은 거의 무료 심부름만 해주는걸로 알아요.(그래서 구입가를 모르니 후불이고...)

    지금은 문어를 잡아 먹고 살지만 노년에 힘없을때 대행료받아 먹고살려구요.

  • 11. 비올
    '06.9.4 10:29 AM (220.70.xxx.248)

    저도 어부 현종님 정말 추천입니다.
    무엇보다 장사치 냄새가 없어 너무 좋습니다.
    물론 제품 만족이구요.
    저또한 비싸다는 생각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을 만큼 좋아합니다.
    참고로...
    갯마을은...딱 한번 시켜보고 기겁...다시는 주문하지 않습니다.

  • 12. 위에
    '06.9.4 10:35 AM (59.5.xxx.131)

    전님 말씀처럼, 솔직히 게는 저도 상당히 실망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대구나 문어는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 13. ..
    '06.9.4 10:39 AM (218.52.xxx.20)

    전 (222.234.58.xxx, 2006-09-04 09:30:44) 님의 다시 주문할 곳이 못된다는 여기저기가 어느분이신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면 좋겠네요.
    위의 분들 모두 한결같이 어부현종님을 추천 하시니 그 반대의 의견도 있슴이
    좀 더 발전적 평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말하는 저 역시 어부현종님의 생선 강추합니다.
    싱싱하고 제 값 이상의 만족을 줍니다.

  • 14. 100님
    '06.9.4 10:47 AM (203.130.xxx.202)

    아무리 왕팬이지만 굳이 캡쳐까지 하시니 알바같아요
    전 한번도 안시켜보고 비싸단 소리만 들었고요

  • 15. 그린파파야
    '06.9.4 11:08 AM (24.4.xxx.60)

    저를 비롯해서 현종님의 물건을 주문해서 먹으면서 그 분에 대한 호감을 여기에 리플로 남겼습니다.
    그에 반한 의견도 물론 있을수 있겠죠.
    하지만 의의 쭈뼛뿌뼛분..표현이 좀 인신공격성으로까지 들리네요.
    그분은 이문을 많이 남기지않는다고하는 상인이십니다
    그말을 믿고안믿고 주문하고 안하고는 각자의 판단이고 마음입니다..
    한번도 무료로 심부름한다고 생각하고 주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위에 어떤 분이 그렇게 쓰시긴 했지만 영악하니 어쩌니..표현이 그렇습니다.
    저 현종님과 상관도 없고 저는 지금 한국에 사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니 알바니 뭐니 그런 소리도 하지말아주세요.

  • 16. 어부현종
    '06.9.4 11:31 AM (58.120.xxx.91)

    사먹지 마세요.
    한번 사드시고 나면 시중 생선 절대 못 먹습니다.
    가락동 시장 젤 싱싱한것도 꼭 '썩은 생선 같은 맘이 드니
    전 할수없이 어부 현종님꺼 사먹어요.
    가격 물론 넘넘 비싸지요.
    속초 놀러가서 산오징어 5마리 1만원 에고 비싸라
    어부현종님 산오징어 바로 배갈라서 10마리 만원

    어부현종님 생선 너무 싱싱해요.
    물론 가끔씩 생물이라 맘에 안들때도 있지만
    저희집 생선가게랍니다.

  • 17. ..
    '06.9.4 11:51 AM (211.176.xxx.250)

    원래 생선 비싼거 아닌가요..
    저도 게 한번 시켜먹어봤는데 때가 그래서 그런지 살이 별로 없고 사실 비싸단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포장상태이 여러가지것을 보면서 마음이 움직이더라구요..
    다른걸 한번 사봐야겠구나 하는...
    불행히도 저는 어머님이 부산에서 생선을 보내주시거든요. 거기도 시장인데 가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침조기 12마리 아까 10마리 고등어 작은걸로 한 열여섯마리쯤..은대구 4마리 갈치 4마리 새우 국에 한번넣을것으로 포장된거 7덩어리 대합도 그정도..해서 12만원..)
    커다란 아이스박스로 하나 다 손질해서 간해서 보내주시는데 가격은 비싼지 싼지 모르겠는데 하여간 제 생각엔 부산에서도 생선이 비싸구나..였구요..
    아주 정갈한 포장상태는 아니에요.. 다 씻어서 보내주시긴 하는데 왠지 시골할머니가 냉동실에 봉다리 봉다리 넣어놓은 그런 느낌..
    요즘 사람들에게는 어부 현종님 생선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주 깔끔하고 받는 사람 기분 좋거든요..

  • 18. ..
    '06.9.4 12:36 PM (59.15.xxx.155)

    저도 현종님네..^^

  • 19. 비쌈니다
    '06.9.4 2:03 PM (211.218.xxx.240)

    수산시장및재래시장이 가까운곳에사는 저에겐당연히비싸게 느낍니다
    그러나생선을살수있는시장이 먼곳에있는사람들에겐 뭐적당한가격일수도있습니다

  • 20. 저는
    '06.9.4 2:28 PM (211.58.xxx.142)

    현종님 장어 약간 희미하게 락스냄새가 났어요.
    그래서 고소한 맛은 못 느꼈습니다.
    깔끔하게 포장은 잘 되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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