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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1학년에 엄마나이 43살이면 나이가많은건가요
걱정되네요
요즘 젊은엄마들 안끼워줄까요?
1. ㅎㅎ
'06.9.3 10:05 PM (61.80.xxx.116)글쎄요..
요즘 첫 출산이 늦긴 하잖아요.
늦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비교 상대가 없어서..
저는 내년에 32돼는데 큰아이가 학교 입학할 예정이고요..
결혼 일찍 하신 울 엄마 43살에 저는 22살이었답니다. ^^;;
참.. 저 아는언니 올해 40인데 둘째 낳았어요. 이 언니의 형부는 올해 50살.. ^^;;;;;2. ㅎㅎ2
'06.9.3 10:08 PM (61.100.xxx.2)많다에 한표.**
울 윗층 아짐..
아들이랑 동갑인 딸레미가 있는데
작년 초딩 입학식때 나이 많아서 못가겠다고
울 아들이랑 같이 손잡고 입학식 가라했슴.
윗층 아짐.. 50??
큰애가 고2.. 늦둥이랍니다...ㅎㅎ3. 저도
'06.9.3 10:10 PM (222.234.xxx.198)울 딸이 올해 입학해서 걱정 많이 했답니다 저는 올해 40입니다^^
들어가서보니 요즘 엄마들 왤케 나이들이 많은거예요 저는 제가 젤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전 중간정도예요 40대 후반도 있구요 (늦둥이죠), 40대 중반 (주로 둘째, 첫째도 한분) ,
저를 포함한 40대 초반, 그리고는 중간은 별로 없구, 30대초에서 중반 이렇던데요
정말 결혼이 많이 늦어지긴 했나봐요, 산부인과가도 40대 전후 아주 많던데요
님! 하나 걱정하지 마시구요, 또 좀 많은축이면 어때요, 절대 왕따안시키구요, 오히려
언니대접받고 잡일 안해 좋아요^^4. 문의
'06.9.3 10:11 PM (203.130.xxx.135)부럽네요
전 세째아이이긴 하지만
막상 초등보내려고하니 걱정되네요
젊은엄마들 틈에 끼어 학부형노릇하려니 힘도 딸리고.....
요즘은 주름살제거수술이라도 할까싶어요
자식농사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끝나야좋은것 같아요
요즘 막내보면 가슴이 아프네요5. .
'06.9.3 10:12 PM (125.176.xxx.21)저희 아이 학교 경우 보면 왕고참 쯤 되겠네요 ^^
나이 어린 엄마들이랑 못놀겠다 하지 마시고,
먼저 다가가세요.
저희도 나이 많은 엄마 의견 존중해주고 잘 따릅니다.6. ..
'06.9.3 10:19 PM (220.73.xxx.126)저 지금 34살인데.. 첫애 임신이거든요... 그럼 진짜 저가 43살에 애가 초등학교 입학하네..
음.... 쪼메 신경은 쓰이지만 패쓰~7. 나이를 잃어버리세요
'06.9.3 10:20 PM (203.170.xxx.158)글쎄.. 사실 요즘 어느 반에서고 그정도 엄마들은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본인이 그리 신경쓰고 주눅들어 한다면 상대방에서도 그게 보이고 거리를 둘껄요?
제 큰아이 1학년때... 생일 잔치에 가보면 그리 스스로 생각하고 주눅들어 있는 엄마가 보였어요. 당근 내내 제대로 볼수가 없었죠.
입학하면 아직은 서로 낯설고 처음이라 나이를 밝힐일은 없다고 봐요. 친해지면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그정도 나이는 본인이 의식하지 않는다면 커버될수 있다고 봐요.
단... 나이 많다고 대접받으려는 마인드는 꼭 버리시구요...
아이나이로 친구된다... 생각하삼...
참.. 그리고요... 좀 친해져서 나이가 드러난다고 해도 본인 친구분들의 시행착오 경험들 들어보시고 정보력 더 우세하고 교육현장 돌아가는거 파악하고 계시면 그쪽에선 오히려 우세하실껄요?
아이 친구 엄마중 그런 분이 있는데... 대화거리가 늘 풍부하지요.
그러니 미리 주눅들지 마시고 경쾌하게 사시길...8. 저 아는
'06.9.3 10:35 PM (211.212.xxx.18)분은 나이 오십에 초등생 학부모인데 젊은 엄마 몰고 다니면서 젋게 사세요. 전 우리 아이 초등생이면 오십인데 걱정되네요. 성격상 별로 잘 사람을 사귀지 못해서... 노력하려구요.
9. 전요
'06.9.3 10:50 PM (220.72.xxx.232)울엄마 43에 저 낳으셨어요..
10. 에고
'06.9.3 11:17 PM (218.51.xxx.205)저두 둘째는 43에 초등 1학년인데... 늙었군요~제가요. 그때 진짜 엄마들 사이에서 노인네 취급안 받으려면 열심히 운동하고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11. 울렁
'06.9.3 11:51 PM (219.241.xxx.160)울 아들 초등1년..나는 41세. 32세때 결혼해서 33살때 요 녀석을 낳고 ...대총 맞나요?
요즘은 내 나이도 모르겠어요.
초기에 같은 유치원엄마가 초대해주어 갔는데, 15명의 엄마중 제가 세번째로 나이 많더라구요.
이런데 가면 내나이 의식하는 거 없어요. 아이들 기준으로 하기땀시~~~
파이팅12. ###
'06.9.4 12:08 AM (211.212.xxx.88)아이친구엄마가 41살인엄마가 있는데 저랑8살차이난다고
막내동생취급하며 가르치려하고 저는 존대말하는데 자긴 말놓고,
"젊으니 다르네"하면서 나이많은티를 스스로 엄청내시는
어떤엄마때문에 짜증이 나요..
언니라고하지않고 **엄마라고 불렀다고 기분나빠하는데,
아이들때문에 똑같은 입장에서 만난는데 왜 언니라고 불러달라는지..쩝..
윗분말씀처럼 아이들기준으로 하기때문에 나이 의식하시지마시고
씩씩하게 지내시길바래요..13. 제 나이
'06.9.4 12:10 AM (218.48.xxx.51)43이면 저희 큰애가 고1 되네요... ^^
지금은 아직 초딩인데... 큰애 엄마 모임 가보면 제가 어린 축에 껴요.
근데 옷차림이며 애들 교육에 신경쓰시는 거며, 정보며, 생활은
전혀 나이 차이 못 느끼고 참 젊으세요.
아니, 삶이 여유있어 보여 오히려 부럽던데요.
자신을 가지세요!!!14. 네
'06.9.4 1:17 AM (220.85.xxx.54)많으신편은 맞아요.저도 아이일학년때 서른넷이었는데
반모임가보면 아주 젊은축이었구요.더아래는 스물한살에 아이낳았다는분 한분계셨구요.
그런데 또 위로는 아주 많으시더라구요.많게는 언니나 오빠가 고둥학생인경우도 있었구요.
그것도 지금얘기지 이제 30넘어서 결혼하시는분 아이들이 학교갈때쯤이면 그닥 많은편은 아닐거같지요.
요즘 첫애를 서른넘어서 낳는게 보통이더라구요.32-35정도요...15. 뭐 저도..
'06.9.4 1:43 AM (222.232.xxx.50)지금 마흔하나, 내년에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요..
아직은 울아들 엄마가 세상에서 젤 예쁘다고 해서 그냥 그렇게 믿고 살기로 했어요..
굳이 젊은 엄마들 사이에 낄려고 생각도 하지않고..
일이 바빠 어울릴 여유도 없겠지만..
그냥 아이만 반듯하게 키우려고 작정하고 살아요..16. 엄마
'06.9.4 3:23 AM (24.4.xxx.60)적지야 않겠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예요.
꼭 젊은 사람들하고 밀착되서 친하게 지내야만 하나요.
그냥 나이 상관없이 예의 지키면서 또래니 그런거 상관없이 지내면 될텐데..
저는 그런 사람들하고 너무 가까이 지내는거도 안좋다고봐요.
결국 학년바뀌고 반 바뀌면 연락도 잘 안하면서 친할땐 엄청 친한척한다고..
다 부질 없어요.17. ..
'06.9.4 9:45 AM (221.157.xxx.17)뭐 평균에 비하면 상당 많은편이지만(보통 35세 전후..)
나이 많은 엄마들또한 많습니다..
저 아는분은 43세에 아이 5살인데..주변에 구지 나이 말 안하시더라구요..(나이 말하면 아이친구 엄마들이 부담스러워할까봐)....그냥 먹을만큼 먹었다...하고 잘 어울려 다니시던데요..^^18. 제 나이
'06.9.4 10:47 AM (211.200.xxx.97)지금 마흔넷, 우리 큰애 초1, 둘째 7살 연년생입니다.
굳이 아이엄마들 하고 친해지려 애쓰지 않고 그냥 제 할 일 열심히 하면서 삽니다.
처음엔 젊은 엄마들하고 친해 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군요.
이제는 그냥 편히 지내기로 마음 먹었어요.
오다가다 안면있는 엄마 만나면 반가운척 인사하고, 같이 차 마실 기회되면 차 한잔 하고...
아직은 우리 아이들, 엄마가 최고인줄 알고 있으니 감사하며 삽니다.19. 저도
'06.9.4 12:02 PM (220.75.xxx.75)둘째가 제 나이 43에 초등학교 입학합니다.
첫아이도 그닥 빠르지 않은 30살에 낳았는데, 둘째는 35살에 낳았으니 늦은편이죠.
아직까지는 첫아이 유치원 학부형들에게 "결혼일찍 하셨나봐요" 소리도 들을정도로 동안이라 별 걱정 안하는데
둘째가 초등학교 갈 무렵엔 젊어지고 이뻐지려고 노력 좀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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