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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요...

무명씨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06-09-03 00:36:00
나름 열심히 살다보니 서른을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대학졸업하고, 직업도 이름대면 다아는 곳에서 공무원으로 있구요, 제 소유의 20평형대 아파트도 하나 있습니다. 모델급은 아니지만,  어디가서 얼굴로, 몸매로 꿀려본적 없구요...자랑이 아니라;;;;
주변머리가 없어서 아직 이렇다할 연애한번 못해봤네요;;;
선은 몇번 봤는데, 그게...참... 제가 결혼에 대해 적극적인 면이 없어서인지, 잘 되질 않더군요...
결혼이란 걸 굳이 해야되나? 라는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독신주의는 아닌지라...
부모님 걱정도 덜어드릴겸 해서 듀*라는 곳엘 가입해서 오늘 처음 소개를 받았습니다.
이곳에 큰 금액을 들여서 가입이란 걸 했다는 건 제가 결혼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방향을 잡았다고 보면 되겠죠...

오늘 만나기로한 장소에 가서 기다리니, 상대분이 오시는데, 다리지도 않은 쭈글한 면남방에 마찬가지로 주름이 잔뜩인 바지를 입고 설렁거리며 나타나시더군요...
저는 미장원까진 가질 않았지만, 화장 곱게하고, 원피스 화사하게 입고 나갔더랬습니다.
카페에 앉아 대화하는데... 이남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나왔는질 모르겠더군요...
아예 직업이랑, 재산 등등을 봐서 자기 짝으로 넘친다 생각했었는지, 아님 원래 성격이 그런 사람인지...
계속 자신을 한없이 낮추면서 얘기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상대편 여자가 호감을 보일거라 생각한건지...무슨 생각인건지....
암튼 넘 황당하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제 나이가 만만치 않은 나이란건 알지만, 상대도 따지고 들면 저랑 3살차이니 결코 적은 나이가 아니죠...
근데도, 배가 나온 아저씨급 외모에 이직이 잦은 직업(또 얼마전 이직을 했다더군요...그래서 프로필 상의 직장이 현 직장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대놓고 말은 안하는데 서울살려면 전세가 3억인데 거기서 어떻게 사냐고...하는 걸 보니 모아놓은 것도, 비빌 배경도 없더라구요...
(속물이라고 욕하시면 뭐라 할말은 없지만, 누구 소개로 좋은사람이다 해서 만나는 거랑, 이렇게 매칭기관을 통해 만나는 거랑은 다르잖아요... 결국은 조건이 우선 할 수 밖에 없는데...)
계속 저더러 연애 많이 해봤을 것 같다... 눈높을것 같다...그래도 별남자 없다...등등의 얘기를 하는데...
대화를 나누는 내내 맘이 일단 넘 상하고, 저 자신한테 너무 화가 나고, 비참해지더라구요...

원래 성격이 누구에게 얻어먹는걸 싫어하는지라, 젤로 싼 커피한잔 마시고 (시간이 저녁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앉아있다 나왔어요...
주차장에 가서 차 빼는데, 이 남자 제 차 보더니 약간 놀라더라구요...기껏 자기 새차 자랑 했었거든요...(이남자 차 기아 로*, 제차 S*5)

집에 와서 혼자 밥통 끌어앉고 밥먹고 있자니, 열불나고, 신경질나고.... 굳이 이렇게 해서 결혼이란 걸 해야되나 싶고.... 부모님 생각하면 또 맘약해지고.... 암튼 속상속상....해요;;;;

잘려고 누웠다가 맘이 계속 우울해져서 이렇게 여기에다가 하소연 합니다....
듀*에다가 얘기 해야되나요?
처음 매니저란 사람이랑 얘기할때 남자의 직업이라든지, 조건에 대해서 별로 까다롭게 내세우질 않았거든요... 그냥 안정적 직업에 착한 사람이면 된다고 한게 화근인건지...
이쪽엔 어떻게 얘기하는게 현명할까요???
IP : 220.125.xxx.2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3 12:52 AM (211.204.xxx.163)

    진짜 속상하시겠어요..저도 결국 선을 봐서 결혼을 했지만 (듀오이런데 통한 건 아니구 저희 이모부가 저희 시아버지랑 쿵찍해서 만났죠)..처음 선 봤을때 정말 놀랐고 속상했어요..s전자에서 휴대폰 개발하는데 있는 사람이라는데 직장은 그만하면 뭐~근데 정말 외모가 아저씨였어요..그때 저 28이였는데..진짜 티비에서 선보는 장면에서 퇴짜맞아야 하는 분위기의 그런 아저씨가 나오셨어요..커피한잔 마시고 헤어졌는데 참 ~ 그렇대요...근데요..제가 선을 좀 많이 봐봤는데 그런 사람도 있었지만 좀 괜찮은 사람도 있었거든요.결국 인연이 안 됐지만...이왕에 듀오에 가입하셨다면 조건 다 따지세요..그 담에 그 사람이 어떤가 판단하셔야죠..그래도 인연이 안 되면 할 수 없는거지만..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는 거 나쁜 거 아니거든요...조건 따지는 거 속물 아니라고 생각해요..조건 다 따져서..그 사람 인간성까지 따져봐서..본인의 남은 인생 같이 만들어가야하잖아요....자신감 가지시구요..그러다보면 선아니고 또 다르게 인연이 될 수도 분명히 있거든요....그럼 좋은 사람 꼭 만나세요..

  • 2. ..
    '06.9.3 12:56 AM (210.121.xxx.209)

    남 일 같지 않습니다 --;;
    저도 선 몇 번 보았지만, 예의 없이 면티에 면바지 입고 온 남자, 지금도 안 잊어버려져요.

    저도 서른 넘었고, 작은 집 한 채 있고, 지금 직업 바꾸느라 돈은 못 벌어도 몇 년 지나면 전문직 되겠지요. 결혼 사실 별로 생각은 없는데, 혹시 하고 주변을 둘러봐도 남자가 없어요.

    이번에 유학 잘 마치고 들어온 친구, 그냥 무난한 남자라도 잡으라고, 나이 한 살 더 먹을 때마다 선자리 들어오는게 확확 다르다고 그러더군요. 친구들이랑 모이면 그래요. 우리는 나이도 많고 가방끈도 길고 기타등등 결혼하기에 너무 악조건이라고 --;;

  • 3. 누가 그러는데..
    '06.9.3 1:03 AM (125.184.xxx.197)

    남자와 여자를 A 급에서 F급까지 나누면 남자 A 급은 여자 B 급을 고르고. 남자 B급은 여자 C 급을 고르고. 남자 C 급은 여자 D급을 고르고...결국...나~~중에 되면..
    (일명 우리나라의 결혼 적령기를 지나치고 나면..) 여자 A 급과..남자 F 급만 남는다고 하더군요..-_-;

    하하하하..-_- 이 글보고..울어야 할지..웃어야 할지..-_-;

  • 4. 윗님말씀에
    '06.9.3 1:20 AM (220.85.xxx.54)

    정신이번쩍드네요....정말그런거같아요.
    그럼그남자가 F급이군요.
    근데 차보고는 왜놀란대요? 집보면 더 놀라겠네요...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는양반같아요.그분...
    우울해하지마시고 인연이 나타날겁니다.
    급하게 생각하지마시구요.

  • 5. 그 사람
    '06.9.3 1:44 AM (61.85.xxx.196)

    혹시 아르바이트생 아니었을까요?
    결혼정보업체에도 사람 구하던데 맞선 자리 나갈 사람을 구인하더라구요. 벌써 몇년...10년 넘은 일이지만요.

    원글님 같은 경우에 같은 직장 안에서 구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에구...내 동생도 결혼 안한 넘이 있는데 소개시켜 주고 싶구만.. 원글님에 비해 너무 쳐지네요.
    누가 좋은 사람 소개새켜 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늦은 나이에 결혼했지만,,, 결혼도요. 징징대야 돼요(참 좀 쭈글시럽지만^^;;)
    결혼하고 싶다고 소개시켜달라고 하면 마지못해(소개가 참 정말 어렵거든요) 소개시켜주면
    그러다 보면 좋은 사람도 나타나고 하는데.....좋은 짝 찾으시길 바래요.진심으로.

  • 6. 동감
    '06.9.3 2:35 AM (221.139.xxx.126)

    적잖은 돈내고 하는건데 님이 조건도 괜찮으시니 상대남 조건도 구체적으로 제시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가끔 선보는데요 고작 한두시간인데도 집에 돌아오는 길이 왤케 씁쓸한지...
    처음 선보던 날은 헤어진 남자친구가 생각나 오는내내 울었다지요.
    이눔아 왜 날 일케 비참하게만드냐 ~ㅎㅎ

    어차피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이니 너무 맘에 두지 마시구요 화이팅하세요~ ^^

  • 7. 들은 얘기
    '06.9.3 2:36 AM (211.204.xxx.50)

    들은 얘기인데요..
    매칭기관에서는 한 번은 본인보다 나은 사람을 소개시켜 주고 다른 한 번은 좀 못한 사람을 소개시켜준다던데요..
    그래서 내가 좋아라하면 상대는 싫어하는 경우가,
    내가 싫어라하면 상대는 좋아라하는 경우가 있대요.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다음에는 이러이러한 남자로 소개시켜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해 보세요^^.
    조건 너무 안 따지듯이 얘기하면
    그 매칭하시는 분이
    자기도 조건 좀 좋은 사람 소개시켜달라는 상대남에게
    내가 이런 여자분도 소개시켜드렸지 않냐는 것을 보이려고 님같은 분을 소개시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 8.
    '06.9.3 3:45 AM (124.254.xxx.44)

    나간건데 상대가 저래서 속 많이 상하셨겠네요
    오늘 친구한테 들은 얘기인데요
    제가 또 다른 친구 듀오가입하라고 적극권장하고있거든요 ^^
    남자만날 기회가 통 없으니 그렇게해서라도 만나라고...

    친구왈..아는언니 듀오에서 치과의사만나서 결혼해서 잘 산다고..

    님도 다음번엔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그리고 매니져한테 오늘 경우 얘기하면서 컴플레인 좀 하세요
    담엔 좀 능력있고 자신감있고 경제력도 있는 사람으로 해달라구요 화이팅!!!

  • 9. 그래요.
    '06.9.3 3:52 AM (220.85.xxx.121)

    업체에서 소개해주는 횟수가 10번이라고 한다면, 3-5번째에 나오는 사람이 가장 괜찮고, 적당한 사람이라고 들었어요.
    그 때에 주력해 보심이 ^^;

    처음에는 좋은 사람 소개해 줘도 아직 9번이나 남았는데, 더 좋은 사람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에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업체에서도 그냥 그런 안 좋은 사람 붙여준대요.
    그러니, 너무 일찍 포기, 실망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 10. 기러기
    '06.9.3 5:10 AM (24.4.xxx.60)

    소개팅이든 선이든 암튼 내가 채인게 아니라도 저렇게 되면 내내 기분이 비참스럽죠.
    그치만 님 힘내세요.
    다 지나가는 과정이고 좋은 짝이 꼭 있습니다.
    매칭하는 사람한테 꼭 항의하시고요 우는 놈 떡하나 더 준다쟈나요.
    혹시 나중에라도 사람됨과 조건은 호감이 가는데 외모가 걸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은 좀더 만나보시라고 권해요.
    겨울되기전에 좋은 상대 만나세요 꼭.

  • 11.
    '06.9.3 9:49 AM (121.141.xxx.248)

    듀*였지요.... 첫번째 좋았지만 끌리지 않아서 다음사람 소개달라했더니..... ㅜ.ㅜ 경악했습니다.
    어디서 이런사람을 소개시켜주나부터 온갖 서러움이....전화해서 그사람은 아니었다 툴툴댔는데
    그다음은 너무 나보단 레벨이 높은사람소개시켜주고.... 그땐 정말 차라리 첫사람이 좋았다 괜히
    다른사람 더 소개시켜달라했다 마음 들었습니다. 매니저가 의심스러워지기도..

    어찌하던 결론적으로 마지막 듀*소개에서 지금의 남편만나 알콩달콩 살고 있는데요.

    듀*던 중매던 소개팅이던 뭐던! 인연이면 만나게 된다입니다. 인연이 아니면 끝까지 아닌거구요.
    지금와보면..그때 그 경악했던 경험들도 다 도움됩니다. 정신이 번쩍이잖아요 ㅜ.ㅜ 물론 그당시
    겪을당시에는 처참했습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부터..

    그리고... 내가 이런직장의 남자싫다했는데 나중가선 일부러인지 싫다는 ㅅㅏ람 소개시켜줍니다.
    그런데 그 싫은직장의 남잘 고른거보면... 제자신도 신기하긴하군요. 역시..연은 연인가봅니다.

    아무튼 확실하게 말하는게 좋은데 그 확실하게 말한다는게 바로 객관적인거를 말합니다. 착한남자라는거
    매니저가 어찌알겠습니까... 사람을 몇년을 봐도 몇십년을 봐도 모르는게 사람인데 또한 안정적인 직업군도 너무 탄력적이죠. 그냥... 이런직업군은 싫다!고 말하세요

    저의 기준은 부모님 다 살아계실것(60세이전에 교통사고아닌병으로 돌아가셨다면 남자또한 약골일 가능성도 많은지라) 시누는 한명까지 허용. 장남막내 상관없고. 컴퓨터관련직업은 싫다였는데..다 좋은데 컴퓨터관련직업남자 만났습니다.

    현재는 알콩달콩 살고있습니다. ^-^

  • 12. ^^
    '06.9.3 11:58 AM (24.80.xxx.152)

    그 쭈글 면바지 남자분요^^
    알바 아녔을까요~?
    듀* 같은데두 여우 빠꼼이거든요...
    걱정말고 기다려보세요 화이링..

  • 13. ..........
    '06.9.3 2:11 PM (222.233.xxx.137)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하지만 저보다는 나으시네요. ㅡㅜ
    저도 전문직, 아파트 한 채 있는데..
    선*에 전화 걸었더니 안받아주네요.
    지방이라 저에게 매칭해 줄 회원이 없답니다.

    원글님은 그래도 받아주는데
    전 받아주지도 않네요.
    우짤쓰까나...ㅠㅠ

  • 14. 아후..
    '06.9.3 4:42 PM (211.48.xxx.242)

    전문직에 그리 좀 낫다싶으면
    정보업체에서도
    안받아 주다니요??
    울나라에는 그만큼 잘난 남자가 없다는건지.
    아님,이미 다채가고 없는건지.
    아마 후자겠지요?

    에고 울딸도 그러기전에 공부하면서 가능성있는 놈
    하나 골르라고 해야하나..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자식가진 사람 어디 발뻗고 잘수 있을지..
    이런 저도 고급공무원인 언니가 37살에 지금의 형부와 결혼했는데
    나이 들어서 한 만남이라 서로의 개성 인정하고 맞추느라 몇년간 차 ㅁ시끄러웠네요.
    지금은 잘살지만...온집안 식구들 맘졸이게 하고..
    10 여년전 그나이에도 재취자리 선들어 왔었는데
    옆에서 듣는저도 열불나고 속상하더이다.

    잘 찾아보세요.,
    어디서 흙속의 진주가 반짝 거리고 있을겁니다.

  • 15. ^^;;
    '06.9.3 9:15 PM (58.121.xxx.66)

    제 친구중에서 젤루 늦게까지 시집가지않구 똥배짱(ㅋㅋ) 부리던 낙천적 성격의 친구...
    소개팅이니 선같은건 자연스럽지못하다구 늘 부르짖더니만 결국 36살 나이에 동갑만나서 결혼해서 지금 잘 삽니다^^
    물론 본인이 그렇게 주장하던 연애로요...ㅎㅎ
    아이러브스쿨에 들어가서 초등동창을 만나서 결국엔 결혼으로 이어진거지요..
    그런데 제일 나이많은 상태에서 젤루 꽁찌루 시집간 친구가...애구~~부럽부럽..^^;;동갑신랑에 그 나이까지 신랑은 박사학위따느라 혼자였는데 제 친구만날 인연이었는지 여하간 엄청 잘 어울리고 세대차이도 없이 아주아주 예쁘게 잘 살고있어요.사실,저희친구들은 그 친구가 나이도 너무 많고..마땅한 혼처나 나올까 정말 걱정 많이했었거든요.
    원글님도 너무 조바심 내시지마세요^^
    분명 내 짝꿍은 이 세상 어느곳엔 꼭 있기 마련이거든요~~ㅋㅋㅋ

    다가오는 좋은 계절에 꼭 좋은 분 만나셨음 좋겠네요.화이팅~~~!!*^^*

  • 16. 걱정마세요
    '06.9.3 10:45 PM (211.212.xxx.18)

    저도 늦게 결혼했는데 잘 살았구요....선보기 싫어서 결혼안하려구 했을 정도예요. 선보고 우울하게 집에 돌아와 혼자 라면끓여 먹던 기억 납니다. ...정말 정말 인연이 따로 있으니..님이 훌륭하시니 꼭 훌륭한 분 만날거예요.

  • 17. ..
    '06.9.4 10:12 AM (61.84.xxx.7)

    우는아이 젖한번더 준다고 까다롭게 더 좋은사람해달라고 하세요
    개들 돈은 받고 별로 성의있게 안해줍니다
    10번이면 건질사람 2번정도 나올거에요
    그리고 마음에 있다면 연결해달라고 떼쓰세요
    어영부영 있으면 다른사람 매칭시켜줄라고 또 넘깁니다
    사는게 전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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