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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게다가 이번 명절은... 꺄~~~~약.
처녀시절에나 연휴가 좋았지 지금은 뭐.. 금토일이 제일 좋더군요. 연휴는 ㅋㅋ
그래도 힘내셔요 며느님들...
1. ..
'06.9.1 6:33 PM (211.59.xxx.36)아직 한 달이나 명절이 남았는데 우리 벌써 생각하고 걱정하지 말아요.
잊고싶어 잊고싶어.. ㅠ.ㅠ2. 오래된 미래
'06.9.1 6:35 PM (221.149.xxx.178)이번 명절 참~깁니다.
저는 친정을 다녀와서 시댁에 갈까, 시댁에 갔다가 친정을 갈까 고민이 되네요.
아무튼 시댁에 가장 덜...있는 방향으로~~할려구요.
시댁...참 싫군요...3. 올 추석은
'06.9.1 6:44 PM (124.57.xxx.95)저 혼자 보냅니다. 외로이 시험공부 꺼이꺼이(공부는 힘들지만 추석 음식안한다는 생각에 살짝 웃음이~~~)
남편도 오케이. 시부모님은 별말씀 안하실 거라고 굳게 믿씀다.4. 융맘
'06.9.1 7:00 PM (125.138.xxx.124)명절 날 아무대도 안가고 집에서 재미난 티브 프로나 보았으면 ... 여자들 특히 며느리들 죽어나지요 노무 힘들어요 일 자체가 힘들기보다 식구들 눈치보는거...정말 친정에서 그만큼의 일을 해준다면 친정엄마 엄청 좋아하실땐대 말이지요 .. 명절 무서워요 혹 식구들 싸움 날까 무섭구요 이런저런 얘기가 남 애기가 아니더라구요 한번쯤은 집에서 쉬었으면 정말 좋겠내 .. 나 만 그런가 결혼한지 15년 되 가는....
5. 막내
'06.9.1 7:13 PM (125.129.xxx.105)며느리인데 두형님중 한분은 올초에 외국으로 애들 데리고 공부시킨다고 가셔서 올핸 못오시고 큰 형님은 가게일땜에 일다 해놓은 저녁 늦게나 와서 밥만 얻어먹고 가요
올핸 저혼자 시엄니 도와서 해야겠어요
정말 너무 하는거 같아요 ㅜ,ㅜ6. 하버드
'06.9.1 7:21 PM (58.140.xxx.78)살짝 찔리는걸요!
제가 장사한답시고 늦게나 가서 하루밤자고 그 다음날 아침 또 장사 핑계대고
도망나오는데요!
82하고 놀고 있으면서요....7. 싫오 명절...
'06.9.1 7:58 PM (221.161.xxx.14)저도 명절스트레스...한달전부터 ....
에구 제가 명절 없었어면 좋겠다고 언젠가 신랑앞에서 그말했더니 신랑 왈 "그나마 명절이라도 있어야 사촌들 얼굴이라도 함보지 안그러면 얼굴도 모르게 살게" 정말 얄미워!!! 말한 나만 화나죠...8. 저도
'06.9.1 8:24 PM (211.202.xxx.186)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고 있는데 이땅의 며느리들은 다들 저와 비슷하신가 봅니다.
이렇게 긴 추석연휴 정말 싫어요~9. 아흑~@@
'06.9.1 8:48 PM (222.234.xxx.40)저 종갓집 맞며눌입니다.
지긋지긋 지긋...
매번 명절 돌아올때마다 깡패들에게 몰매맞는 상상을 합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정신은 혼미~...
막상 정신없이 일치루고 나면 허탈~ 합니다.
이 하루를 보내기 위해 몇주전부터 그렇게 방방 거렸구나..
시부모님 연세기 점점 있으시니 손님은 해마다 더욱 늘어납니다.
명절엔 세배 드린다고 오고 추석엔 성묘길에 다 한번씩 참새 방앗간 들락거리듯
꼭 빠지지 않고 종삭집이라고 들렀다 가네요..
사람사는 집에 사람이 많이 들락거려야 좋은거는 알지만...
며느리인 저는 너무 힘이 듭니다 너무너무 너무..너무!!!!!!!!!!!!!!!!
명절기간 내내 설거지한 숫가락만 해도 대소쿠리로 그득그득~
그러니 준비한 음식양은 얼마겠으며 다른 설거지꺼리는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
도 이일을 다 하자면 저랑 시엄니랑 얼마나 많은 일을 해야 했는지
상상이 가십니까?
명절!!! 이거 없어져야 마땅한 날입니다..
저 지금부터.... 어디론가 도망 가고 싶어요..ㅠ><ㅠ10. 동심초
'06.9.1 10:17 PM (121.145.xxx.179)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우리 시집은 추석때도 제사만 지내면 바로 작업복 바꿔입고 밭에 마늘 심습니다
3천평쯤 되는 밭에 엎드려서 마늘심고 나면 무릎이 아파서 안펴져요
이틀,삼일 시댁에 머무는 동안은 계속 이밭,저밭 들일해야 됩니다11. 하루 반나절
'06.9.2 12:14 AM (220.75.xxx.75)전 딱 하루 반나절만 고생하면 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어른들 생신도 집에서 음식하는일 없고, 일년에 딱 두번만 하루 반나절 고생하면 되니 이 정도면 시부모님께 감사하고 살렵니다.12. 적당히
'06.9.2 8:46 AM (222.238.xxx.198)몸이 힘든게 아니고 정신적으로 힘이 드는거 같아요.
차라리 막노동판에 나가서 일당받고 일하는게 편하죠.
가족 아닌사람들에게 오로지 봉사만 해야 하고 대접못받는거...
억울한거 너무 참으면 정신병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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