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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종마공원 가보신 분~~~~~
일산 종마공원에 가고 싶은데~^^;
종마공원은 그냥 개방된 곳인가요?
입장료 이런건 없죠?
또...그 안에서 점심 같은거 싸가면 먹을 곳 있나요?
어디 자리펴놓고 앉아도 되는 그런 곳이요.^^;
한번도 안가봐서요..
여긴 용인인데요
거기까지 나들이 가기엔 멀까요?
가보고 싶긴 한데. 물론 차를 가지고 갈거지만
너무 멀리 나들이 가는건가 싶고.
가볼만 한지도 궁금하구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1. 무료
'06.9.1 5:42 PM (59.10.xxx.138)입장료는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도시락은 나무밑 그늘에 적당히 돗자리 깔고 드시면되고..
주차할데가 별로 없어요. 길은 한줄<?>인데 양옆에 나무들앞에다 죄다 차를 대놔서..
화장실이용이 불편해요. 제일 끝에 관사<?>같은건물이 있는데 거기 화장실만 갈만하고
나머지는 이동식..2. *^^*
'06.9.1 5:43 PM (222.106.xxx.161)아.. 이런 단기 기억상실증... ^^
지난 봄에 다녀왔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마도 그냥 들어갔던거 같아요..
바로 옆에 서삼릉은 돈을 냈구요..
들어가면.. 밥을 먹을 만한 넓은 장소는 없구요...
있다 하더라도 말똥 냄시땜에... 밥 안넘어 갈거 같아요... ^^
저희는 종마공원 들어가서 말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나와서 서삼릉으로 들어가서 돗자리 깔고 점심 먹었답니다..
다 먹고 일산 호수공원으로 나와서 호수공원 맞은편 큰 마트 뒤에
넓은 공원에서 아이들 동전 넣고 타는 자동차 타고 놀다가 집에 왔답니다..
아침에 좀 서둘러 갔었어요.. 사람들 많을까봐..
전 개포동에서 갔는데....
시간 별로 많이 안걸렸거든요... ^^
용인에서 가기도 좀 멀긴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즐건 나들이 되세요~ ^^3. 원글녀
'06.9.1 5:44 PM (211.226.xxx.30)아...그렇군요. 주차가 힘들면....
그럼 주차장 시설은 아예 없나봐요?
흠..고민되네요.ㅎㅎ4. 그곳이
'06.9.1 5:50 PM (59.7.xxx.239)원당종마장이구요
서삼릉이 옆에있죠
윗분이 말씀하신데로 종마장 구경하시고(무료) 뭐 구경이락 할껏 까지는 없습니다
많은 기대는 하지마시고
옆에서삼릉 들어가셔서 여긴 입장료있습니다...돗자리 펴놓고 점심 드시면 됩니다
주차장 시설 따로없구요 화장실은 서삼릉안에도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쉬었다 오실꺼면 다녀오셔도 됩니다
한가지 더 알려드리면 서삼릉에서 나와 3거리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갈림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오른쪽으로 핸들돌려서 움직이시다보면 이 또한 오른쪽에 허브농장이 있을겁니다
9월에 이전오픈한다고했으니깐요..
거기구경하시고 진행하시던 방향으로 더 가시다보면 주막이라는 보리밥집이 있습니다
티비에도 나왔던 곳이라고 하는데...거기서 보리비빕밥 드셔도 됩니다 도시락을 안 싸오신다면^^
메뉴가 이것저것 몇가지 됩니다
즐거운나들이가 되셨으면 하네요^^
참고로 원당종마장가시는길이 나무그늘좁은도론데...거기서 예전에 드라마도 몇편찍었죠
차가 양쪽으로 즐비해서 그 분위기는 안나지만 차만 없다면 사진으로 찍어두면 괜찮을꺼예요^^5. 좋았지만....
'06.9.1 6:13 PM (221.139.xxx.219)뛰어다니는 말을 기대했다가 좀 실망했지만..... 초록 풀밭이 시원했습니다. 서삼릉도 돌아보고.... 그런데 주차가 정말 힘들더군요. 다른차들이 쭈욱 길 양옆에 세워서 저희도 그렇게 했습니다만....
6. 종마목장
'06.9.1 9:06 PM (58.75.xxx.88)많이ㅏ 가 본 아짐입니다..
그 좁은 길의 주차를 뚫고 그 곳을 방문하신다면 대략 난감일 겁니다..
한적하고 넓은 초원이 약간 있으나
너무나 땡볕이며 종마들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영화나 잡지에 멋지게 소개되긴 하지만...
그게 다이지 더 이상 볼 거 없습니다..
저야 집 앞이라 가끔 가지만 그 먼 용인에서는 절대 비추..
그리고 가장 좋을때는 낙엽이 후두둑 떨어지는 주중 비오는 날인데
유명세를 너무 타 그 낭만도 만끽하기 힘들어요..ㅠㅠ7. 종마목장
'06.9.1 10:05 PM (59.7.xxx.87)들어가는 길이 멋집니다.
짧은게 흠이지만요.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길이에요.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 굵은 나무들이 옆으로 늘어서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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