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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짜들 정말 싫어요.

..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06-09-01 17:12:48
어째... 도움필요할때는 작은아들네인 우리만 찾는지,,,

큰아들네는 그저 챙겨주고 안쓰러워하고 모든걸 다 이해해주고...

큰아들네는 그런 시부모 당연히 생각하고 그런 애정받는걸 과시하고 잘난척하고..

40이넘고 대기업 차장인 큰아주버님은 네이게이션도 안달고서는 시댁식구들끼리 어디 갈때도

작은아들네인 우리차 뒤만 졸졸 따라다니고..

매사가 큰아들노릇을 하려고 안들고 그저 왕처럼 공주처럼 네식구 모두가 떠받들어주는거만

좋아한다...

정말 시댁식구들 정말 넘 짜증난다...
IP : 211.183.xxx.7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1 5:15 PM (59.15.xxx.155)

    저도 분석중인데요..큰아들은 어렵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런가봐요..저희는 만만하신거 같으고^^ 저도 님처럼 죽겠어요..고액연봉소득자라고 맨날 신문 나오더만..저희는 둘이 벌어도 반도 안되는데 저 앉혀놓고 큰집 돈없어서 큰일이라고 걱정하십니다..ㅋㅋ 제가 돈만 있음 주겠구만..^^아휴..아흅니당..

  • 2. @.@
    '06.9.1 5:17 PM (210.95.xxx.230)

    헉...
    네비게이션 안 달고 동생 차 따라가는 것도 미움의 대상이 되는군요...

  • 3. 원글녀
    '06.9.1 5:20 PM (211.183.xxx.78)

    길 잘모르고 네비게이션쯤이야 쉽게 살 능력이 되는데도 안달고 맨날 나 길잘 몰라...

    이러면서 뒤나 따라다니면 미움 안받게 되겠어요?? -.-

    저희도 큰집은 아주버님이 대기업 차장에다가 형님도 맞벌이를 해서 우리 월급의 배도 넘는데

    월급쟁이가 돈이 어딨냐고 맨날 시어머니 큰아들네 걱정해요

  • 4. 저도
    '06.9.1 5:31 PM (125.129.xxx.18)

    저희 시댁도 똑같아요..

    밥값이나 돈 들어가는 일은 차남인 저희가 다 부담하고, 무슨일 있으면 저희 남편이 가서 다 처리해야해요.

    큰 아들한테는 빚 내서라도 뒷받침 해주고..정말 짜증나요..

    아니 남편이 더 짜증나네요..그렇게 차별 받으면서도 끊임없이 효도만 하려고 하는 남편 답답해요..

  • 5. 꼬옥..
    '06.9.1 5:33 PM (211.108.xxx.23)

    생신날 케익은 의례 우리가 사야 하는걸로 아는 형네외...
    기분나빠 안사갑니다.

  • 6. 공감
    '06.9.1 5:37 PM (58.143.xxx.96)

    큰집은 큰집대로 둘째네는 둘째대로
    다~~들 할말들이 왜이리 많은지
    친목계합시다 둘째들 ....

  • 7. 그러게 우는 아이가
    '06.9.1 5:37 PM (219.249.xxx.111)

    젖을 더 먹는다~ 이말입니다. 절대로 시집에다 자립형적인 이미지를 주지마시고 쩔쩔메고 사는 양하시구
    약하게 보이셔야 생존합니다요.

  • 8. 윗님
    '06.9.1 5:37 PM (203.241.xxx.14)

    생신날 케잌은 의례 우리가 사야 하는걸로 아는 형네외...

    저두 케잌하나가지고 이렇게 고민해본적이 없습니다...
    아가씨때는 그냥 먹고싶으면 아무날 아니라도 사먹는게 케잌인데........

  • 9. ....
    '06.9.1 5:41 PM (218.144.xxx.33)

    저..큰며느리 .... 그렇지는 않더만요.
    매번 행사치룰때는 형제 순으로 돈냅니다.
    맏이가 젤 많이 내고... 그다음 순으로...
    결혼할땐 우리가 젤루 못 받았는데도요.
    나중에 맏이라고 모시라고 하면 저 죽습니다.

  • 10. 원글녀
    '06.9.1 5:44 PM (211.183.xxx.78)

    저희는 돈 똑같이 냅니다.. 하물며 울 윗동서.. 집안행사로 모일때 시누이네 전화하는것까지

    자기가 한번 하면 나보고 하라고 꼭 말을 하더라구요.. 한치도 자기가 더 하기 싫어서...

  • 11. 위에케익입니다.
    '06.9.1 5:45 PM (211.108.xxx.23)

    "부모에게 혹은 어른에게 잘하면 나중에 다 돌아온다"...
    막내인 우리에게도 이런날이 올런지...서슬퍼런 형님 땜시...생신도 돌아가며합니다.
    명절음식도 해가고....도대체 며느리가 뭔지..형님이나 저나 이런 인연일 운명인지..싶네여
    (결혼9년차 무자녀 며느리)

  • 12. 그래서
    '06.9.1 5:53 PM (211.207.xxx.96)

    하나만 낳아야 이런 불란이 없을것같아요

  • 13. 맞아요
    '06.9.1 5:58 PM (58.230.xxx.14)

    형제 하나인 집이 속 편해요.

  • 14. 오잉
    '06.9.1 6:44 PM (24.80.xxx.152)

    둘째집에서 더 하는 경우도 많은가봐요?
    와...
    우리집만 장남한테 옴팡 부담지우는 건가봐요ㅠㅠ
    아휴 누가 부담 지우지도 않는거네요 사실.
    노벨 효자상 받을 예정인 울 남편.. 장남요...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혼자 다 합니다.
    동생네 주머니에서 한푼도 못나오게 합니다 대단해요증말

  • 15. 울집
    '06.9.1 7:59 PM (218.39.xxx.167)

    울집 맏이도 대단해요.
    순진하신 어머님 살살 꼬득여 어머님 재산 다 팔아 챙기고
    형제들이 들고 난리내니까 어머님 모시고 대소사 당신들이
    모두 챙기고 한다고 해놓구 어머님 모셔간지 일년도 안돼
    *회 다녀서 제사는 안지내겠다.
    생신은 돌아가면서 하자
    명절때는 산소에서 모이자 등등
    결국은 어머님 돌아가면서 모시자까지 나와서
    가지간 제산 다 내놓으라니 다써서 없다고 빼째라네요
    그러면서 딸들 얼굴 성형시켜주고 아들 공부못해
    지방대 가게 생겼으니까 유학보내고 ....
    그러면서 어머니 너무 구박해서 형제들이 보다못해
    어머님 따로 사시게해드리고 맏이는 안보기로 했네요
    울 맏이 *회다니면서 밖에서 봉사는 엄청 한다면
    어머님 말씀이 밖에서는 천사같은 아즘씨랍니다.
    정말 상대하고 싶지않은 울 맏이 증오스럽습니다..

  • 16. 헉~
    '06.9.2 2:40 AM (222.104.xxx.241)

    형님네가 케익안사서 싫다시네...저도 사본적이 없거든요...
    하지만 동서가 밥값내면 제가 케익 살 의향있습니다.ㅋㅋ
    밥값은 왜 맨날 형이 내냐고요~~~~~

  • 17. 행사때
    '06.9.2 4:10 PM (219.250.xxx.48)

    얼마씩 똑같이 내자고 정하고(사실 맏아들이 어머니랑 정해서 통보) 알려주면
    혼자서만 다~내는 막내아들 여기 있습니다.
    저는 부모 칠순, 환갑 행사때 돈걷는데도 에누리있다는거 정말
    이집안서 처음 알았습니다. 맏자식이라고 별의별 참견을 다하는 시누이,
    자기 친정아버지 칠순때 많지도 않은 돈 걷는데 자긴 딸이니 5만원 깎아 달라고 하더이다.
    이에 질세라 돈 10원에도 체면불구 소리질러대는 둘째며느리, 자기 남편은 병원다녀
    돈드니 5만원 깎고...
    세월 지나니 어머니, 본인 딸은 알뜰하고 둘째며느린 생활력 강하다고... 그럼 난?

  • 18. ^^
    '06.9.4 10:29 AM (221.162.xxx.27)

    노벨 효자상에 넘어갑니다~ㅋㅋ
    울집에도 후보 하나 있지요...ㅠ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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