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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는데 올인해야 하는건지...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06-09-01 15:43:07
만일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지금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전세금으로 오천정도 지금 있습니다.(창피ㅠㅠ)
24평정도에 깨끗하고 출퇴근 편한 곳으로 하면 대출 조금만 받아도 되거든요.
아직 아기도 없고 곧 가져야 되긴 한데 셋이서 24평정도 살기에 딱 적당하다 싶어서요.
평소 넓은집에 욕심이 별로 없없고 지금 살림도 엄청 단촐하거든요.

그런데,, 직장이나 주변에서 보면 무리를 해서라도 2억이 훨씬 넘는  30평대를 사는걸
보니 제가 너무 뒤쳐지는거 같아요.
실제로 제 직장 입사동기가 저보다 훨씬 나이도 적고 돈이 그렇게 많지도 않았는데
작년에 대출을 1억이나 받아서 2억짜리 아파트를 샀는데 그게 벌써 5천만원 가까이 올랐네요

실은 제가 신랑 모르는 돈이 8천 조금 넘는데 이 돈은 정말 저한테 피같은 돈이거든요.
아가씨때 아껴서 모은돈...
나중에 혼자 계신 친정엄마를 도와드릴 수도 있고 (지금은 생활비정도 버세요) 조금더 모아서 땅을 사둘려고 했거든요. 언젠가는 요긴하게 쓰일거 같아서요.
이 돈을 합쳐서 2억이 넘는 30평대 아파트를 사느냐 아님 이 돈은 별개로 없다 생각하고
그냥 신랑이랑 둘이서 첨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전세로 가느냐 참 갈등이 됩니다.

남편이 좀 경제개념이 적어서 만일 제가 그만한 돈이 있고 자리 잡고 나면 아마
다니며 밥사고 술사고 할거 같아요ㅠㅠ
남편 모르게 그돈을 집에 넣고 대출받은걸로 해서 제가 원금을 따로 모으는 거도 생각해봤는데
금액도 크고 복잡해서 신경이 너무 쓰일거 같구요

이 돈없이 30평대 사는건 불가능 하구요.
대출을 1억정도 받으면 24평 아파트는 살수 있겠네요.
둘이 수입이 오백 조금 넘어서 1억 정도는 3~4년이면 상환할 수 있을거 같거든요.


남편이 서운하게 해도, 술마시고 늦게 들어와도, 결혼생활이 실망스러워도
그 돈이 있어서 인지 든든하고 뿌듯했는데 만일 그 돈이 없어진다면 허탈할 거 같고
또 나중에 혹시 친정에 일이 생길수도 있는데 좀 불안하기도 하구요
물론 좋은 우리집이 생기지만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IP : 211.114.xxx.1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6.9.1 3:52 PM (125.245.xxx.138)

    8천은 잊고 24평을 융자 받아 가겠어요.
    남편분이 경제 관념이 없고 님이 8천에 대한 애착이 큰 것으로 보아서 8천과 집구입과는 연결시키지 않을것 같아요.
    님의 말대로 집에 돈을 투자하면 님이 심적으로 많은 부담(친정)과 허탈함을 느낄것 같아요.

  • 2. .
    '06.9.1 3:56 PM (210.95.xxx.231)

    8천만원도 집에 보태시는 것 어때요?

    반대로 남편이 8천만원 쥐고 있으면서
    말도 없이 나중에 시부모 봉양할 것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님 마음은 편하실 것 같아요?

  • 3. 집..
    '06.9.1 3:56 PM (211.173.xxx.14)

    집이 급하신가요? 아님 더 오를까 두려워 사시는건가요? 급하시거나 투자가 아닌 그냥 거주의 목적으로 사신다면 모를까 그 이유가 아니라면 더 지켜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4. 경험자
    '06.9.1 4:02 PM (58.224.xxx.235)

    저희는 집은 있고 분양권 사는데 제가 제돈 (비자금아님, 결혼전 종잣돈 굴린것)의
    일부를 보탯는데요,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고,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는 듯 하네요.

    반대 입장이라면 전 두고두고 고마워하고 업고라도 다니겠고만.

    제가 인제 돈 없어서 이젠, 다투고 가출도 못한다, 그돈이면 그랜져도 샀겠네,
    철원땅 민간분양한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꼬불쳐 놓은 돈 더 없냐며, 은근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냅니다.
    전 30%만 내놨는데도 허전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반대입니다.

  • 5. 저역시
    '06.9.1 4:04 PM (220.120.xxx.193)

    돈 8천은 묻어두겠습니다.. 홀로계신 어머니 나중에 어찌될지도 모르는데.. 저라면 그돈 비자금으로 놔두고 정말 나중에 급할때 쓰겠습니다. 그리고 집은 24평해도 되지 않을까요? 물론 30평대로 가면 좋기야 하겠지만 대출금도 만만찮고.. 향후 집에 올인하기엔 세상사 돌아가는게 영 시원찮구요.. 현찰 및 기타 자산도 좀 챙겨놔야 될거 같아서요.. 더군다나 남편분이 돈쓰고 술드시는거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8천 있는거 집사는데 보태시면 나중에 더 있지 않나 바라실것도 같고,,,, 더 부담없이 쓰실것도 같네요..

  • 6. 8천은
    '06.9.1 4:05 PM (59.8.xxx.152)

    가지고계세요 없다치고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갈팡질팡하는데
    사람은 어찌될지모르죠 집좁은게 돈없어 허덕이는것보단 나을것같아요
    전 7천있는데 3천 더모아 1억 만들어 깔고앉아있을겁니다 여잔 나이먹으면
    돈벌기힘들거든요 그리고 그돈 없다생각하면 어깨쳐져요

  • 7. 절대
    '06.9.1 4:05 PM (59.17.xxx.188)

    이거나 저거나 우리돈이지만,
    따로있을땐 내돈이고 합쳐놓으면 내돈아닙니다
    8천 내놓으면 남편이 속상하게 할때 2-3배로 속상하고 10배로 힘빠지고
    반대로 남편은 10배로 의기양양 2-3배로 씀씀이 헤퍼집니다
    24평 사서 3-4년 알뜰이 대출상환하시고 8천은 따로 재테크 하시기 바랍니다

  • 8. 절대절대
    '06.9.1 4:31 PM (211.33.xxx.43)

    8천은 따로 생각하세요.
    집 평수 욕심도 없으시고 월 5백이면 수입도 괜찮으신데 8천은 별개라 생각하세요.
    특히나 남편이 경제 개념 없으시다니 원글님 말씀대로 그러실지도 몰라요.

  • 9. ..
    '06.9.1 4:35 PM (24.4.xxx.60)

    위에 점 하나님 되게 까칠하시네..
    원글님이 지금 물어보신게 그거쟈나요.
    그 돈 오픈해야 하는지..
    그렇지만 그게 득이 되는지 실이 될른지 의논하시는데
    그거 남편 속이고 비자금 갖고있으면 좋아요~라고 윽박지르시는것같아요
    내부모 노후 생각하는 시집간 딸의 마음이 그리 괘씸한것인가요?

    원글님 저도 그 돈 지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10. ...
    '06.9.1 5:02 PM (210.221.xxx.104)

    위에 점두개님과 같은의견이에요

  • 11. 제 생각도
    '06.9.1 5:07 PM (221.148.xxx.67)

    점하나님 빼고 다른 분 생각과 같아요...
    친정 부모님 어려울때 과연 제가 시댁일 생각하듯이
    남편이 생각해 줄지...

  • 12. 동감
    '06.9.1 5:15 PM (222.124.xxx.177)

    일단, 비자금 팔천이 정말 부럽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냥 갖고 계세요. 그 돈 털어서 30평대 아파트 산다고 해도, 비자금 팔천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든든하진 않을꺼에요.
    혹 친정에 도움 드릴 일이 생긴다면 집 팔아서 보태드릴순 없잖아요. 속만 상하지.

  • 13. 저두반대
    '06.9.1 5:34 PM (211.172.xxx.73)

    저두 넘 부럽네요 ^^
    8천 갖고 계시면서, 5천에 전세 사셨다니... 님 맘이 좀 그랬겠어요.
    그래도 그건그거구, 절대 내놓지 마셔요.

    저두 비자금 몇백 있는거 남편이 모르는데.
    얼마전에 남편이 하는 주식에 내 용돈투자 하겠다며, 몇 십만원 줬더니
    나중에 또 더 없냐구 하더라구요.

    남편이 이미 알아버린 돈은 내돈이 아니라고 생각하심 되요.
    그돈 가만 놔둘리 없거든요.

  • 14. 저는
    '06.9.1 5:37 PM (59.5.xxx.131)

    .님의 의견이 까칠한 답변이라는 생각은 안 듭니다.

    앞으로 먼 훗날 우리나라의 집값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원글님께서 벌써 남들과 비교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하시는데,
    어떻게든 내 집을 마련한 사람과, 대출을 받아 가면서까지 전세로 사는 사람은
    점점 차이가 나게 되어 있지요. 게다가, 원글님의 남편분의 경제관념이 없다면,
    집을 사는 건 점점 어려워 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결론은, 저라면, 모든 경제권을 제가 쥐고,
    제가 가진 돈 전부랑, 현 전세금이랑, 너무 심하게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남편이 엄한데 돈을 쓸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빡빡하게 대출을 받아서,
    공동명의로 집을 마련하겠습니다.

  • 15. .....
    '06.9.1 6:11 PM (211.221.xxx.4)

    그래요.저는님처럼 하세요.
    가화 만사성입니다.(대화 하세요.)

    님 돈이라고 하지 마시고 ,님 친정에서 돈을 융통할수 있는 돈이라고 하시고,경제권을 님이 꽉 지세요.
    그리고나서 적절히(3천-5천) 비자금 조성하세요.

    무주택자에게 집 마련보다 더 가치있는 비자금 사용처 .....가 있을까요?.
    부모님 봉양 ...집 마련에 비하면 극히 적은 돈입니다.그리고 계속 벌거잖아요.
    아주 급한 상황이면 집 담보로 대출도 받을수있는 문제이구요.

  • 16. 제생각은
    '06.9.1 6:29 PM (218.39.xxx.194)

    이렇습니다. 8천만원을 보태서 집을 사고
    남편에게는 8천만원을 싼 이자에 누가 빌려줬다고 하고 이자를 조금씩 저축해나가는겁니다.
    그러면 이자가 저축이 될것 같은데..
    집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거든요.
    하지만 남편에게 말하고 비자금 보태줘도 고마운줄 모를거고
    나중에 또 비자금을 모으지 않을까 기대심리도 있을지 모르니
    오픈하고 사는 건 반대입니다.
    현명한 결정하시길..

  • 17. .....
    '06.9.1 6:31 PM (211.221.xxx.4)

    남편분이 너무 경제개념이 없으셔서 님의 실망이크다면 또 얘기는 달라지고,
    대화할 자세가 안되어 있을정도라거나 님의 설득이 전혀 먹히지 않는 사람이라면
    좀 그렇지요.

    하지만 님이 주도적으로 이끄는 가정경제에 그래도 따라와 줄수 있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세요.

  • 18. 제생각
    '06.9.1 6:48 PM (211.55.xxx.35)

    제생각은님 생각이 좋은 것 같네요.
    친정 쪽에 형편 괜찮은 친척분 계시면, 거기서 빌려왔다고 말하세요.
    원금이랑 이자 상환하는 척 하면서 다시 돈 조금씩 모으세요.
    저도 남편이 경제관념 없는 편이라 님 심정 너무 잘 알아요.
    다 우리 가족 같이 잘 살자고 하시는 거잖아요. 죄책감 갖지 않으셔도 될 듯^^

  • 19. ..
    '06.9.1 7:58 PM (211.190.xxx.213)

    저같으면...8천을 친정서 힘들게 해줬다고 하고 집 살꺼 같아요....^^*

    3년안에 꼭 갚기로 했다고 하고....집사시는거 어때요?

  • 20. ..
    '06.9.1 9:03 PM (221.157.xxx.17)

    저라면 8천을 집사는데 보태는대신 집명의는 무조건 내명의로 하겠습니다...

  • 21. 그냥
    '06.9.1 10:18 PM (222.234.xxx.126)

    대출 얻어서 집산다에 한표...
    내가 8천만원을 비자금으로 가지고 있다는걸 남편이 알아봤자 서운함이 먼저 들겠져
    그리고 제생각은님 생각처럼...빌려왔다고 하구선 이자를 갚아나가면...
    머 100에 100명이 그렇지는 않지만...또 돈 필요할때가 오면...슬며시 의지하는 경향이 생기기도 하더라구여(이건 제 경우....에 비추어봐서 그래여..)
    저라면 걍 아직 아기도 없으니 대출받아서 갚아나가고
    8천만원은 다른쪽으로 재테크해서 운용해 나갈꺼 같아여

  • 22. 글쎄
    '06.9.1 11:15 PM (218.153.xxx.142)

    돈을 얼마 보태든간에, 더 없냐는 얘기를 들으실 겁니다. 앞으로 계속 비자금을 모으지 않는가에 대한 얘기도 들을 테구요. 그리고, 그 돈믿고 남편은 더 경제관념이 없어지실 겁니다.
    만약 빌려왔다고 하더라도 결국 들통납니다. 남편이 처음엔 모르겠지만, 남편 주위의 사람들이 궁금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거의 들통납니다. 다음에 그 친척에게 또 돈 빌려달라고 부탁들어올 수도 있구요. 님과 남편이 경제상황이 넉넉치 않으면 그 돈 갚는 것을 미루자고 부탁해보자는 얘기가 먼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마세요.
    지금 집을 대출받아서 사서 공동명의 하세요. 당연히 공동명의가 맞죠. 대출금을 갚기 위해서 남편과 님.. 모두 노력하실 꺼쟎아요. 남편이 어디서 턱! 내놓은 집도 아닌데요.

  • 23. .
    '06.9.2 9:22 AM (218.236.xxx.179)

    방법이 있는데 집안마다 같은지는 모르겠으나 은행일을 전부 님께서 보시고 남편분이 관여를 안하시면
    우선 대출받아 집을 사세요. 그리고 남편몰래 값으세요. 8천 다 넣지 마시고 5천 정도만. (금액은 생각해보시고 알아서 하세요. 그러나 여유자금은 남겨두셔야 맘이 편해요.) 중도상환 수수료는 떼이겠지만 하여간.. 그리고 그 금액의 이자만큼 적금을 넣어서 또 비자금을 만드세요.
    집은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치만 비자금 다 털어서 넣으면 헛헛해요.
    명심하세요.

  • 24. 저두요...
    '06.9.2 1:46 PM (58.140.xxx.217)

    저와 비슷한 경우라서 로그인 했네요....저두 피같은 비자금이 있었고 집은 당장사야할듯해서 절반을 언니가 빌려줬다고하고 보탰습니다. 현재는 매달 통장에 갚는식으로 잘 넣구있구요....여자들 비자금은 무덤속에 갖고간다생각하고 꼭 지니고 계세요. 울 친정아버지 사업하다 망하셔서 돈한푼 없는상태로 거기다 아프시기까지 합니다....그나마 친정언니와 저 비자금 하나만큼은 단단히 지키고 있어서 힘이되고있습니다. 친정이 여유롭지 못하다면 비자금 더더욱 지키시구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믿고 친한사람과 말 맞추셔서 아주아주 싼이자로 빌려줬다하고 통장에 매달 꼬박꼬박 넣는것이 좋지않을까....싶습니다. 반드시 여유자금은 남겨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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