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기 좋아하시는분 계세요?

고기좋아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06-09-01 14:21:12
고기중에서 특히 돼지고기를.........

일주일에 한두번 안먹으면..정말 땡겨서 미칠것 같은..
제 식성이 둘째아이 낳고 180도 변해서..
고기가 너무너무 땡기고 잘먹고 많이 먹네요..

이상하지요?
이렇게 식성이 많이 바뀔수 있나요?
둘째 낳은후 몸무게가 첫애 낳은후 몸무게보다 20킬로
가까이 빠졌어요. 현재 47...

주위에서는 몸에서 철분을 많이 필요로 해서 고기가 땡긴다지만..
해도해도 너무 해요..
아침부터 삼겹살 구워먹고..ㅠㅠ

오늘은..아침. 점심을 죄다 고기로..ㅠ

제가 구미호가 된건 아닐까요?으흑.....
책에서 보니 구미호는 생고기만 먹더라는...
그럼..그건 아닐진대.......음.....

나름..심각해요..-.-;;;

IP : 211.214.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9.1 2:31 PM (222.238.xxx.152)

    철분은 쇠고기인데요. 아님 돼지간... ㅋㅋㅋ
    그냥 육식파로 바뀌셨나 보네요.
    그래도 건강을 생각하셔서 살코기 위주로 드시는게 좋을듯해요.
    혹시 임신중에도 고기가 당기고, 아들을 낳으셨나요?

  • 2. 고기좋아
    '06.9.1 2:33 PM (211.214.xxx.240)

    네... 둘째는 아들이예요..
    우연이겠죠...

  • 3. ㅎㅎ
    '06.9.1 2:38 PM (211.229.xxx.25)

    저도 고기 안좋아하는데
    딸이었던 큰애 대는 안그러더니 아들이었던 둘째때는 임신중일때부터 고기가 엄청 당기더라구요
    그냥 맛잇다 수준이 아니라 고기 안먹으면 힘이 없고 어지럽고 하늘이 막 돌고
    그러더니만 출산후에도 많이 먹었어요
    한동안 외식은 삼겹살로만 할정도로
    한 두돌정도 지나니 생각이 안나고
    세돌인 지금은 하나도 안먹고 싶어요
    삼겹살 좋아하는 남편이랑 엄청 먹으러 다녔는데
    요즘에는 외식하자!!삼겹살 돼지갈비 빼고로 바꼈어요^^

  • 4. ㅎㅎ
    '06.9.1 2:47 PM (211.53.xxx.253)

    구미호라는 부분때문에 웃었어요.
    원글님 그러다가 질려서 괜찮아지실거에요...

  • 5. 내친구
    '06.9.1 5:49 PM (218.235.xxx.17)

    아들 셋낳고 못먹는 삼겹 늦바람 나더니...
    지금은 삼겹아님 딴거 잘안먹어요..
    애낳느라 아마 몸에 영양소가 빠진듯...
    땡길때 드세요..나중엔 맛도 모르는 사람 여기있네요.....

  • 6. 여자분은
    '06.9.2 10:21 AM (210.106.xxx.9)

    못 봤고요 남자분들 중에서는 일주일에 두세번 안먹으면 속이 허한것 같다는 분 서너명 알아요
    체질 아닐까요. 체질이 바뀌신것 같애요.
    절때 살 안찌시더군요. 고기 먹을때 탄수화물 같이 섭취하면 살찐다던데
    밥을 같이 먹는 분이나 안먹는 분이나 살이 더 찌지는 않더만요
    질리시지도 않구요 ( 제가 안지 20년 정도 된 분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31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09
68231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892
68231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177
68231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672
68231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476
68231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295
682310 꼬꼬면 1 /// 2011/08/21 28,174
68230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485
68230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24
68230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18
68230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26
68230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11
68230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175
68230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256
68230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24
68230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07
68230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08
68229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182
68229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18
68229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40
68229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063
68229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282
68229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33
68229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271
68229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34
68229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19
68229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34
68228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40
68228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061
68228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2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