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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아픈데..어디로갈까요?

아이구... 조회수 : 354
작성일 : 2006-08-31 23:25:02
결혼하기전에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명동을 돌아다녀도 다리아픈거 몰랐는데...
결혼하고 아이셋낳다보니(나이는 어려요^^) 한 1년전부터 다리가 아파요.
허리도 좀 아픈듯하고 허리보다는 무릎아래로 아주 많이 걸어다닌것처럼 아프네요.집에만있어도요.
절인듯하기도하고 붓는것같기도하고...주무르면 넘 시원하다가 금새 다시그래요.
이제는 못참겠다고 병원가려는데 남편은 정형외과를가라고하고 전 한의원이 낫지않나싶고요.
특히 오른쪽이 더 아파요.휴...나이는 30대 초반인데...벌써 왜이러나 걱정이네요.
아이 운동화사러 백화점에도 잠깐 다녀오고싶은데 엄두가 안나요.
제가 왜이럴까요?허리가문제인지...
도와주세요
IP : 210.91.xxx.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31 11:30 PM (210.217.xxx.142)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하는게 더 정확한 원인을 알것 같습니다.
    미리 걱정마시고, 내일 아침에 병원으로~

  • 2. 만성피로
    '06.8.31 11:35 PM (211.218.xxx.139)

    저도 한동안 비슷한 증상이 있었어요.
    물론 다리만 그런건 아니고 어깨도 아프고 손도 붓고 그랬지만요
    주무르면 괜찮은거 같다가도 주무르기를 멈추면 그러더라구요.
    근데 한약 먹고 이 증상이 싹 나았어요.
    제가 피로물질이 잘 쌓이는 체질이래요. 만성피로라더군요.
    그래서 피로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몸의 순환을 잘 하게 해주는 한약을 처방받았거든요.
    먹었더니 이제 아픈줄 모르겠어요.
    우리 남편 자기 전에 제 발마사지 해주는게 일이었는데
    이젠 필요없답니다.

    하지만 자가진단은 하지 마시고
    일단 정형외과 가보시고 이상없으시다면 한의원에 가보세요.
    아이가 셋이나 되신다니 만성피로가 아닐까 싶네요.

  • 3. 글쎄
    '06.8.31 11:41 PM (24.42.xxx.195)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정형외과 가셔서 엑스레이 한 번 찍어보세요.
    우선 그것부터 하세요. 다리가 저리다..이거 좋지 않은 증세입니다.
    아주 잘하는 정형외과에 가시구요. 어떤 의사는 엑스레이도 제대로 못보는 사람도 있어요.
    저희 남편은 6개월을 그래서...헛수고 한 경우입니다.
    그 다음은 전문의의 안내에 따르시면 됩니다.

  • 4. 아이구...
    '06.8.31 11:54 PM (210.91.xxx.78)

    네..넘 감사해요.낼 남편이 정형외과 데려가준다네요.남편 말이 만성피로도 맞다네요(제가 6~7년간 토막잠을 잤어요.2~3시간자고 깨고 또 2시간자고깨고...)저두 제가 왜이런버릇이 생겼는지모르지만 두세시간자고깨서 아이들 방에가서 애들보고..이런게 버릇이 되었네요.
    낼은 우선 정형외과가서 진단받고..필요하다면 한의원도가구요..
    정말 82쿡분들땜에 신속하게 궁금증을 해결했네요.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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