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아트 받으러 가세요?

[기분전환]

내가 바르면 되지 하고 살아왔는데,
샵에서 관리 받으면 참 다른가요,
만족도 어떠신지, 자주 받으러 다니는지, 궁금해요.
가격대비 어떤지도요.
괜찮단평 많음 한번 해봐도 되겠단 생각 가지고 있어서요..

[,,,]

가끔 받아요. 1년에 2~3번. 1회에 1만원 정도 해요.
기분전환에 좋은데요 ^^
발은 2번 정도 받아봤는데, 전 발관리 받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근데 발 내놓고 다니는 여름 다 지났네요..

[자주는 안가요]

기분전환용으로 가신다면 한번쯤 가셔도 좋아요 기분전환은 확실히 되거든요
네일 받으면 참 정성스럽게 해주거든요 받으면 기분이 참 좋아지죠.
근데 장갑 없이 설겆이를 자주 하신다든지 평소에 물을 많이 만지신다면, 네일이 빨리 벗겨져요
전 그래서 여름엔 네일은 안 받구요. 패티큐어 받아요. 이거 진짜 오래가거든요
오래가면 2달까지도?
초여름에 이쁜색으로 바르면 한여름 내내 샌들 신을때마다 보이는 발이 이뻐서 만족도 좋아요
오래가니 가격대비 만족 ^^

[^^]

1주에 한번씩 꼭 갑니다.
저를 위한 최고의 사치 같아요.
큐티클이 워낙 빨리 자라고 두꺼워서요...
30만원짜리 회원권 끊으면 서비스 합하면 거의 40만원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그걸로 내내 관리 받지요

[두 번]

결혼할 때 스튜디오 촬영 하면서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 받았어요..
처음 받아봤는데 굉장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나의 사소한 부분이 정성스럽게 서비스 받는 느낌이라 그런지..
그런데 너무 금방 벗겨져요..
손은 1~2주일 내에 거의 다 벗겨지더라구요.
그런데 당시 결혼 반지 사러 다닐 때였는데 껴보시라고 할 때마다 네일이 잘 관리되어 있으니 덜 위축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에는 백화점에서 화장품 샀더니 서비스로 네일 관리 해 준 경우였는데요.
그 서비스해 주시는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색깔 예쁘게 칠하는 것은 추가 금액도 올라갈 뿐더러 받으면 하루 이틀 즐겁고 그후로 금방 벗겨져서 오히려 흉해진다고..
한 두번이면 몰라도 평소에는 가셔서 다른 금액 추가하지 마시고 그냥 기본 관리만 받는 게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기본 관리만 받아도 손톱 모양 예쁘게 다음어지고 예쁘다고..

1년에 몇 번 가볼 만 한 것 같아요..
전 귀찮아서 그냥 집에서 베이스코트만 바르고 말아요^^.

[꿈같은얘기군요]

쩝.....

[저는]

손 관리나 컬러링때문에는 아니구요.
손톱이 워낙 잘 찢어져서 그거 보수하러 몇 번 갔어요.
손톱 끄트머리가 찢어지면 그냥 잘라내면 되는데 위치가 엄해서 잘라내도 별 소용없고
머리카락 걸리고 옷에 걸리고 최소 3주 정도는 불편하거든요.
가면 뭐 기분은 괜찮아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대접받는 느낌들죠.
가끔 컬러링도 해볼까...하는데 워낙 금세 벗겨지는거 아니까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그냥 손톱깎기 대신 파일 구해서 그걸로 쓱쓱 갈아주는걸로 끝이예요.

[저도]

네일은 기본만 합니다(만원, 10회에 일회 서비스니까 구천원인 셈이죠), 칼라는 내 맘에 드는 걸로 직접 바릅니다. 삼일 지나면 다시 지워야 하니까요. 발 관리는 여름에 두어번만 합니다. 역시 칼라는 내가 직접. 이건 내가 직접 해도 오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