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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원에서 강퇴당한 심정....
감정이 여려서 조금만 혼내도 울고 그래요 그러면서 장난도 심하고....
아파트 같은라인의 글쓰기 교실이 있어서 1주일에 2번씩 보냈는데 (6개월정도)뜸금없이 선생님이 전화로 우리아이때문에 같이 공부하는 아이가 싫어한다고 그만뒀으면 하네요
글쓰기 선생님댁은 여자아이들만 2명이고 같이 공부하는 아이도 여자아이들이 많아요
이미 선생님이 우리아이에게 맘이 떠난것 같아 아이에게 자초지종 들어보고 그만두겠다고 하니 서운한감정도 없이 9월분 수강료 가져다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아이는 글쓰기에 소질도 없고 같은반 아이 2명에게 물어보니 담임선생님에게 자주 혼나는것 같으니 담임선생님에게 상담좀 받아보라고 합니다 참 기분이 안좋더군요 글쓰기에 소질없으니 잘가르쳐달라고 글쓰기 교실에 보낸거고 담임선생님하고 통화 자주합니다 선생님은 남자아이들은 대체적으로 그렇다며 유별나지 않다고 하시는데 저 어제 충격많이 받았네요
아파트 라인이 같은 주민이라 화도 못내고 전화끊고 나니 지금까지 속이 부글부글합니다
1. 글쓰기...
'06.8.31 11:15 AM (222.234.xxx.126)교실 선생님인데...말씀하시는 솜씨는 없으신가봐여
똑같은 말이라도 그리 하지 않았으면 듣기도 좋고 말하기도 좋았을텐데...2. 남자아이
'06.8.31 11:16 AM (211.201.xxx.32)원글님 심정이해하나 단독으로 배우는게 아니므로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라면 글쓰기 선생님께서도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셨을 것이라 봅니다.3. .
'06.8.31 11:17 AM (210.95.xxx.241)자녀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글쓰기 소질을 키우고 싶으셨을 수도 있지만
글쓰기는 잘 못 하면서 장난은 심해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학생이라면
솔직히 과외선생님 입장에서는 그만 두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 선생님은 별별 학생들을 다 겪어볼테니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겼을 수도 있고
학교보다 과외수업시간에 아이의 장난이 더 심해질테니 과외선생님에게는 그게 힘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오죽하면 심하면 그만 두라고 전화했을까...'라고 생각하세요.
그 선생님 입장에서는 님 아이를 잡아 두면 다른 학생들이 그만 둘까봐 걱정되는 것도 있었겠죠.
학교와는 달리 과외는 한 명 한 명이 수입과 큰 상관이 있으니까요.
속이 부글부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한테 그런 문제가 있었구나.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잘 지도해야겠다'라고 생각하세요.4. ..
'06.8.31 11:19 AM (221.157.xxx.17)선생님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을겁니다...다른아이에게 피해가 갈정도라면..아마 님의 아이가 관두지 않으면 잘하는 다른아이가 관둘테니까요..
5. 글쓰기 교실
'06.8.31 11:24 AM (203.234.xxx.31)2명이 한조로 배웁니다 그한명이 우리아이 짝꿍이구요 어제 학교에가서 짝꿍에게 물어보니 선생님이 너 **랑 공부하는것 어떠니? 하고 먼저 물어봐서 아무말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제생각엔 선생님이 우리아이가 싫어서 핑계를 만든건 아닐까 싶어 그게 기분나쁩니다
6. ..
'06.8.31 11:25 AM (211.59.xxx.80)속이 많이 상하실텐데 아이에게 슬며시 물어보세요.
너 거기 가서 수업하는거 싫더냐?하고요
분명히 아이도 거기 다니기 싫었을거 같아요.
아이가 열심히 할 마음이 있고 수업 분위기를 흐리지 않는다면
선생님이 그런 전화 못합니다.
개인 교습이 아니고 그룹 수업이니 한아이 때문에 방해 받는건 곤란한거 아닐까요?
저희 아이 과외도 수업 분위기 흐리게 하는 아이가 하나 있어서 얼마전 선생님이
수업료 손해 감수하시고 강퇴시키셨어요.
이제 곧 고3 올라갈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경우도 생기더라고요.7. 참고하세요
'06.8.31 11:31 AM (61.40.xxx.3)오히려 우리 아이를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심이 좋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사실 집에서 문제 일으키는 아이 별로 없어요. 다 사랑하는 가족들이니깐요.
문제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그 아이가 속한 조그마한 사회나 조직에서 이를테면 학교, 학원, 친구들속에서
어떤 아이로 평가되고 있는 가를 냉정하게 바라봐야합니다.
그래야 문제점을 바로 잡을 수 있거든요. 어찌됐든 다른 아이는 그대로 진행하는데
강퇴당한 것은 사실이고,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아이를 교정해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게 반복되면 결국 친구들과 멀어지고 소외되더라구요.
학교선생님이 정확히 이야기안해줄 수도 있어요. 엄마 맘상하게 하는 게 불편하니깐요.
기분나쁘시더라도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라 생각하시고 참고해주세요.8. 글쓰기 교실
'06.8.31 11:34 AM (203.234.xxx.31)선생님이 이미 그말씀도 하셨어요 아이에게 직접물었데요 우리아이는 하기싫다고 대답했는데 그럼 왜다녀하니까 엄마가 다니라고 하니까 다니죠 라고 했답니다 그 말듣고 우리아이에게 난 억지로 다니라고 안했는데 왜 그렇게 말했니 하니까 그말 우리아이가 한말이 아니라 짝꿍이 했다네요
9. 글쓰기 교실
'06.8.31 11:39 AM (203.234.xxx.31)그 선생님이 한 말씀하고 우리아이가 하는말이 너무 틀려서 선생님께 조목조목 말을 해볼까 하다가 같은 아파트에서 얼굴 붉히기 싫어서 참았어요 속이 터질것 같아 여기에 올려본 건데 많은 분들이 우리아이 다시보라는 말씀... 쓴약이 몸에는 좋다는 말로 생각하고 .....하지만 화는 안풀리네요
10. 버버리다이어리
'06.8.31 11:45 AM (211.252.xxx.199)제목이 재밌어서 들어오긴했는데.. 강퇴 ^^
공부도 재미 인생도 재미~ 뭐든 재미있어야 하는거에요.
아이들이지만 좋은건지 싫은건지는 말로는 표현은 안해도
분명 싫은건 싫은겁니다.
학원만 보내면 만사 ㅇk식으로 생각하는 부모님들 생각도
분명 잘못된겁니다. 아이들은 어리니깐 무조건적으로
어른들이 지시한거에 대해 맹목적으로 받아드려야한다?
왜... 어리고 경험없고 생각이 짧으니까..
어떤면에선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배워야 할 점이 많다 생각됩니다.
직접 아이와 대화를 통한 방법으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
산이 험하면 잠시 우회하는 방법도 좋을때도 있습니다. 행복하세요~11. 방법은 나뻤지만
'06.8.31 11:54 AM (220.75.xxx.75)글짓기 선생님 방법은 좀 나뻤지만 원글님도 기분나뻐만 할일은 아니네요.
이렇게 욕먹을 각오하고 직설적으로 말해주는 선생이 아이에겐 득입니다.
그룹을 바꾸는게 아니라 아예 수강료를 돌려주는 수준이라면 아이 주변의 모든 선생님들과 자세히 상담 좀 해보세요.
남자 아이들 장난 심하고 짖꿎은건 보편적인 현상이지만 수업시간 조차 그런다면 아이 스스로 깨닫고 자제 하도록 유도하시는게 부모가 해야할 가정교육이라 생각되요.
주제 넘는 리플에 너무 기분나쁘게 듣지 마시고요.
저도 아들 키우며, 사교육시장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입장이라 한마디 거들고 갑니다.12. 음
'06.8.31 12:02 PM (24.4.xxx.60)선생님의 처사에 불쾌하시겠지만 그분과 잘잘못을 따질 문제가 아닌듯싶어요.
아이와 이야기 많이 해보시고 그쪽 일은 잊으시고요.
아이를 다른 각도에서 한번쯤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시고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아보심이
현명한 처사라고 생각되네요.
이제와서 그분하고 조목조목 따져서 뭘하겠어요
다시 보낼것도아니고 그분이 그래 내가 잘못했다 미안하다 그러실것도 아니구요.13. ..
'06.8.31 12:06 PM (210.108.xxx.5)아이말만 믿지마세요.. 4학년이면 충분히 자기에게 유리한 말만 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특히나 짖궂은 아이라면 더더욱이요.
14. ..
'06.8.31 12:13 PM (211.59.xxx.80)댓글들 읽고 더 속상해지시지나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내 아이와 안맞는 선생님과 이쯤에서 잘헤어졌다 생각하세요.
언젠가 내 아이를 휘어잡고 잘 가르쳐줄 좋은 선생님 만날거에요.15. 글쎄
'06.8.31 12:20 PM (222.238.xxx.17)저도 오죽하면 선생님께서 저랬을까 싶은데요~~서운한맘으로만 생각하시면 안될꺼 같네요~~과외선생님 웬만하면 애들 자르지않아요~~~객관적으로 생각해보는기회를 가지시길~~
16. 글쎄요.
'06.8.31 1:26 PM (211.45.xxx.198)아파트 같은 라인이라면 전화로 보다는 직접 말해줘도 됬을법한 일이군요.
아무리 글짓기 교실이라도 선생님을 믿고 보내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직접 얼굴 대면하고 상담받을 만 한 상황인것 같은데요.
무작정 물을 흐리니 그만 나와달라 고 통보하는 식은
단순히 아이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겼다는거니까요.
절대 그런 선생님한텐 단 오분을 배우게 하지 마세요.
선생님이라 부른것도 아까울 지경이네요.17. ...
'06.8.31 1:46 PM (211.216.xxx.235)저도 아이말만 믿지마세요.. 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도 그만할때 무언가 나로인해 엄마가 열받았다 싶으면
나에게 이롭게 말했었어요.
거짓말이라기 보다는 본능적으로
'아 엄마가 열받았구나. 나한테 불똥이 떨어질지도 모르니
엄마 묻는 말에 잘 대답해야지'.. 하는 기분으로..18. ...
'06.8.31 1:55 PM (59.31.xxx.54)양쪽이야기 다 들어봐야 압니다
물론 그 선생님께서 그렇게 한게
옳다는건 아닙니다
엄마 앞에서와 밖에서의 행동이
정반대인 아이들도 있답니다
저도 과외하면서 자르고 싶은데도
자르지 못한 경우가 있었어요
그 엄마는 무조건 자기 자식말만 듣거든요
제가 무슨말을 하면
진심으로 듣지 않더라구요
그 아이, 학교에서는 상도 받고 모범이었어요...
그런데 과외할때는 전혀,,,
컨닝도 하고 거짓으로 우기기도 하고...
나중엔 다른 아이 엄마도
자기 아이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듣고
그 아이를 자르길 원하는데
차마 그렇게하질 못하고 마음고생 엄청 많이 했답니다
제가 원글님이라면
음료수라도 사들고 그 선생님께 찾아갈것 같아요
그동안 부족한 내 아이때문에
마음고생 심하셨을텐데
아이말만 들어선 잘 모르겠으니
아이가 어떤지 제대로 이야기해달라고 해야지요
제대로 마음을 열고 가시면 이야기해줄것 같은데요...19. 저도
'06.8.31 3:49 PM (220.120.xxx.86)사교육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정말이지 왠만하면 돈까지 돌려드리고 나가라고 하기 힘들어요.
왜냐면 돈 벌려고 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작년에 정말이지 그만두게 하고 싶은 아이가 있었어요.
4학년이었죠.
예쁘고, 부자고, 똑똑하고.. 그런데 수업시간에 하는 행동은 정말 인내심을 시험하더군요.
혼내도 보고, 달래도 보고, 기분맞추느라 별 얘기를 다했어요.
다행히 엄마가 약간은 인정을 했지만 결국 그 엄마도 같이 공부하는 다른 아이탓으로 돌리더군요.
그게 아닌데..
그 분과 진지하게 대화하셔도 어쩌면 원글님의 맘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
진실은 돌려 말할지도 모릅니다.
남의 자식 얘기 함부로 하기가 힘들잖아요.
좀 냉정해지시고 바꿔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여유시간이 남아서, 혹은 자아실현을 위해서 일을 한다 하더라도
결국 돈벌기 위해 받은 아이를 돈도 마다하고 강퇴시키는게 단순히
아이가 싫어서였을까 하고요.
먼가 아직 말하지 않은 혹은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을 거 같아요.
절대 아이말만 듣지 마세요.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으로 삼고 아이와도 많은 대화를 통해
성숙한 도약의 기회로 삼으시기를...20. 우리아이는
'06.8.31 6:50 PM (61.85.xxx.143)절대 거짓말 안하고 성실하고 선생님 말씀에 순종 한다고 믿는 엄마들 있어요.
자식들에게 절대신뢰와 지지를 보내는 엄마.아이가 고학년되고 중학생되면 실체 파악 합니다.
슬프게도 요즘 아이들 부모 앞에서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을 갖고 있어요.
초등학생들 자신을 변명할 줄 알아요.아이가 하는말 모두다 믿어 주기에는 함정이 있다는것 아셔야 할것 같아요.제가 학원 15년입니다.많이 봤습니다.21. 과외
'06.8.31 9:15 PM (220.86.xxx.245)몸에 좋은 것은 단물이 아니고 쓴물이듯이
내 귀에 좋은 말만 하는 것이 아이에게나 학부모에게 좋은 것이 아닙니다.
공교육보다 사교육이 더 소수를 대해서 아이를 더 잘 판단할 수 있는데 좋은 말만 해주기 바라시는 학부모 때문에 사교육이 교육으로서의 제 기능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에게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학부모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사교육을 잘 이용하시면 아이를 더 잘 파악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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