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집에서 돌잔치할껀데요..
사돈끼리 좁은 집에서 얼굴 마주보고 식사하면 좀 불편하지 않을까 해서요....사이가 나쁜 관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른들은 어려워 하실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괜찮겠죠?
친정엄마께 물어보려니 안그래도 더운데 음식 어떻게 할지 걱정이 태산이신 분이라 혹시나 딸고생안하게 안오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ㅡ,.ㅡ
1. 쫌
'06.8.30 7:25 PM (218.237.xxx.63)양가 어른들이 나름 불편하실수 있겠네요. 저흰 아이 백일을 시댁에서 했었거든요.
그런데 초대받은 친정어머니도 불편해하시고 제 동생도 어쩔줄 모르고(제가 일을 해야하니
도와줘야되는데 시누들은 앉아있는 상황이라 화가 좀 났다는.ㅠㅠ) 시어머니는 나름
자기 집에서 하는것에 대해 굉장히 생색내시면서 제가 같이 했는데도 혼자서 일 다한 사람마냥
표시내시더라구요.
그냥 밖에서 조촐하게 하세요.2. ...
'06.8.30 7:25 PM (211.190.xxx.213)그래도 따로 하시는게 좋지 않나요? ㅠㅠ
3. 집에서
'06.8.30 7:26 PM (211.224.xxx.125)하면 초대받은 여자 손님들은 다 일을 거들어야 되잖아요.
저는 그런게 초대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밖에서 먹는게 훨씬 좋아요. 돈도 비슷하게 들면서 편하고, 시원하고. 폼나고.4. 그냥
'06.8.30 7:29 PM (59.13.xxx.172)집에서 하실꺼면 시간차를 두고 하면 어떠실지...
시댁은 점심..친정을 저녁...
당사자도 상당히 불편할텐데요..
몇분안되도 칸막이 되어있는 뷔페 알아보세요..
너무 힘드시잖아요...5. 손님으로
'06.8.30 7:34 PM (222.101.xxx.105)손님으로 가기가 편치 않을거 같아요..애 둘데리고 음식 준비하고 이리뛰고 저리뛰는걸 가만 앉아서 보고있을순 없죠...그리고 좀 불편하기도 할거같아요...사돈인데...
6. 저도
'06.8.30 7:40 PM (211.212.xxx.18)돌잔치 집에서 했는데 많지도 않은 식구들, 친정, 시댁 결국 나눠서 점심, 저녁 했어요. 나름대로 용써서
차렸는데 빛도 안나고...그냥 돌상만 차려주고 나가서 먹을걸 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상차리고 치우는데 번거로와서요. 돌 상 잘 차리시고 나가서 식사하시면 어떨런지요.7. 어휴~
'06.8.30 8:39 PM (211.224.xxx.66)한꺼번에 같이 하는게 좋죠.
수고도 덜하고...
단점은 친정식구들은 일하고 시댁식구들은 거의 엉덩이 바닥에 딱~ 붙이고 있어서 문제지만요.
친정식구들만 눈치 보구요, 시댁식구들은 거의 자기 집이더라구요.
정말 화나는건요...
눈치없는 시누가 친정동생에게 물좀 갖다달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었어요.
별루 권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 인원이면 밖에서 간단히 먹는 건 어떨런지요...8. 요새도
'06.8.30 9:34 PM (210.223.xxx.171)눈치없는 시누이있나요?ㅠ,ㅠ
9. 뇽이씨~♡
'06.8.30 9:55 PM (124.80.xxx.223)그정도 인원이면 식당에 조촐히 하시는건어떠세요.. 전 울 아들 백일때 양가 친척분들만 모시고 부페 20명 예약해서 했었거든요... 돈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양가 어른들도 불편하지 않으시고 좋다고 하셨던 기억이..^^
10. 전..
'06.8.30 10:36 PM (220.127.xxx.9)한정식집에서 했는데 좋았어요.
손님은 스물일곱 분 오셨구요. 기역자 모양 마루라 살짝 분리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정도 인원이면 방도 충분히 구하실 거예요.
무엇보다 음식이 깔끔하고 손수 접시에 담아오지 않아도 척척 서빙되니까 어른들 좋아하시던데요.
돌상은 집에서 떡하고 과일 사다가 올리고요. 꽃바구니도 하나 하고 하니까 별로 안 허전했어요.
그 와중에 스냅사진 찍는다고 애 옷 세번 갈아입히긴 했지만 그래도 뷔페같이 정신없는 분위기는 아니었고 아이도 탈 안 났고요.
엄마도 간만에 잘 차려입고 머리도 미장원 가서 드라이로 힘 주고 그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아무도 집에서 하자는 사람 없던데요. (전 하나지만 솜씨가 없어서 생각만 해도 끔찍.. 게다가
친정식구들만 종종거린다면 그 꼴 못 보죠. 저희 시댁식구들이 그럴 분들은 전혀 아니고
없는 솜씨에 허둥거리는 저를 가엽게 보고 팔 걷어붙이실 분들이지만서도요. 그것도 민망--;;)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316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511 |
682315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893 |
682314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179 |
682313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674 |
682312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478 |
682311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297 |
682310 | 꼬꼬면 1 | /// | 2011/08/21 | 28,177 |
682309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487 |
682308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5,826 |
682307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520 |
682306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727 |
682305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013 |
682304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178 |
682303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258 |
682302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026 |
682301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509 |
682300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411 |
682299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184 |
682298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220 |
682297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042 |
682296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065 |
682295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284 |
682294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835 |
682293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273 |
682292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436 |
682291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521 |
682290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436 |
682289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542 |
682288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063 |
682287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