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출을 부탁하시는 시아버지

답답 조회수 : 867
작성일 : 2006-08-30 13:01:19
요즘  저희  식구  생활하기도  빠듯한데  시댁  쪽에선  왜이리  돈빌려
달란사람이  많은지  원  답답합니다  다른분이면  몰라도  부모님이  대출  부탁하는거
며느리  입장에서  뭐라  라  말할수도  없구  이년전에  500만원을  신랑이름으로
대출해드렸는데  연장  연장  하시더니  오늘은  500만원  더  부탁하시네요
거절하기도  입장이  그렇구  가만있으니  화딱지나구  어떡해야할까요  
직업도  없는  아주버님  보증을  서 줘버리라  하지않나  (이건  거절  했지만)
아버님  이래도  되는건가요  아주버님안테  저희이름으로  2000만원  대출해드렸습니다
이자라도  잘  갚으면  몰라  이자까지  물어주고  있습니다  형님안테  얘기  할수도  없구
혹  섭섭해 하실까봐...  
IP : 61.84.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자까지
    '06.8.30 1:17 PM (59.7.xxx.239)

    원글님께서 부담하신다면 대출을 더 받아들이는건 좀 그렇네요
    작은돈이 모여 큰돈되니 어느선에선 거절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대출이나 보증잘못섰다가 옴팡 뒤집어 쓰는사람들이 많아서 걱정되네요

  • 2. 거절
    '06.8.30 1:43 PM (58.73.xxx.95)

    원글님네가 무슨 동네북, 아니 동네은행입니까? -_-
    저같음 못된x 소리 들을 각오하고 딱 거절해버리겠네요
    정말정말 어려워서 어쩌다 한번 몇백 빌려달란 것도 아니고
    이집 대출서달라, 저집 대출서달라, 보증서달라...
    저거 맞춰주다보면 앞으로도 요구가 끝이 없을거 같은데
    저같음 애초에 딱 잘라버리겠어요
    누군 가만 앉아 놀고먹는데 돈이 저절로 펑펑 나오는줄 아나보네요~

  • 3. 이제
    '06.8.30 2:37 PM (222.108.xxx.174)

    큰사정이 잇는건도 아니고 이쯤에서 나쁜며느리 역할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섭섭하다 하셔도 어쩔수 없는게 그러다 원글님과 남편사이가 나빠져 사네안사네하면 대신 살아주신데요?
    사실 돈때문에 그거 아니여도 얼마나 살기 빠듯한데... 이런경우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더 쉬워요. 아마 계속 끝이 없을겁니다.

  • 4. 드리는거
    '06.8.30 2:54 PM (211.202.xxx.186)

    아니라면 해드리지 마세요.
    그냥 욕~들을 생각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31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11
68231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893
68231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179
68231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674
68231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478
68231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297
682310 꼬꼬면 1 /// 2011/08/21 28,177
68230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487
68230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26
68230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20
68230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27
68230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13
68230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178
68230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258
68230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26
68230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09
68230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11
68229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184
68229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20
68229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42
68229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065
68229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284
68229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35
68229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273
68229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36
68229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21
68229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36
68228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42
68228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063
68228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3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