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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는 접촉사고...
차가 밀려 조금씩 주행하는데 버스가 끼어들기 해서 차가 멈추었는데..
버스가 자가용 옆을 뿌지직.. 버스기사 내리더니 오히려 화내더군요...
소리소리 지르며. 나참 가 막혀서..
자가용 운전자 아주머니 진짜황당 하셨을꺼여요..
보고있는 저도 황당했으니까요..
차가 막혀 여기까지보고 왔습니다...
잘못했으면 인정하는 습관을 가져야하지 않을까요...
운전하면 욕하고 소리지르고 운전자들 문제많다고 생각되네요^^
여러분 오늘 안전운전 하세요^^
1. 저는
'06.8.30 12:49 PM (24.4.xxx.60)아는 사람이 버스와 접촉사고가 났는데
버스기사가 잘못했지요.
그런데 화를 내더니 잠깐 기다리라며 버스를 다시 타는거예요.
그리고 버스 위치를 살짝 바꿔놓고 다시 내려 고래고래~
정말 황당했다죠..
다들 조심하세요.
버스하고 경쟁하다보면 이런 생각으로 맘을 늦춥니다.
저기는 내차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있고 대중교통이니까 내가 양보하자..
그러면 편해집니다.2. 저도
'06.8.30 1:12 PM (210.217.xxx.18)버스하고 경쟁할 생각은 아예 안 합니다.
그래봤자 1,2분인데 싶어서요.
대중 교통이 달리 대중 교통이겠습니까...
나보다 급한 많은 사람들이겠지...이리 생각합니다.
문제는요...
위 원글님께서 쓰신 글에 보이는 기사는 일부 몰지각한 기사중에 한 사람으로 보여요.
가끔 보면, 자기가 받는 스트레스를 승객이나 지나가는 불특정 차량에게 쏟아 붓는 기사들이 있습니다.
제가 전에 종점-종점 버스를 타고 가는데...
그날 어지럽고 멀미가 나, 맨 앞자리에 탔거든요. 기사석 대각선 앞자리요.
그런데, 그 기사 처음부터 끝까지가 욕인 겁니다.
조금만 앞차가 출발이 늦어도 기어이 옆에 붙여 소리 지르면서 손가락질 하고...
사람이 좀 많은 구간에 뒤로 들어 가라는데, 사람들이 꾸물대자, 눈을 부릅 뜨면서 출발 시키더니, 갑자기 브레이크를 팍...밟는 겁니다.
이래도 안 들어가...이러면서...
한번은 집앞에서 원글님 말씀하시는 것과 비슷한 사고 상황이었는데요.
충분히 제동이 되는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더 옆으로 쓸고 가버리는 것도 봤습니다.
그때 목격자들도 다 하나같이 그런 얘기했구요.
물론, 저런 기사들은 흔치 않지만, 시간에 쫓길때 난폭운전 하는 기사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격무에 나름 고충이 있으시겠지만...승객들 생각해서라도 안전 운전 좀 해 줬으면 좋겠어요.3. 새댁 냥
'06.8.30 3:06 PM (58.239.xxx.24)저희 아빠가 버스운전하시는데요 ,, 그렇다고해서 그런 몰지각한 버스운전하시는분은 아닙니다,,
버스기사분 입장을 살짝 이야기해보자면,, 버스는 배차시간이라는게있죠,,
정류소에 15분 내지는 10분에 뒷차에 이어 들어가야합니다,,
버스회사에서도 그걸 그래프로 기록을 하구요 그리고 차가 막혀서건 무슨일이 있어서건
차가 늦게 들어가거나 앞차와 간격이 벌어지면
배차과장한테 쓴소리듣기도 하고 징계를 받기도 하시는가보더라구요
그러니.. 버스기사들은 차 막히는시간에 빨리가려고 기를 쓰게 되는거고
그러다보니.. 사석에서 만나면 여유있으시고 넉넉하신 아저씨들이..
버스에만 앉으면 헐크로 변하시는경우가 많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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