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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학원 소음 해결해 보신분~
피아노학원이 저희집이랑 마주 보고 있어요.
그런데 이 학원이 레슨할때 학원 창문을 안 닫아요.
전화해서 창 좀 닫고 하라면 네..하고는 닫고
다음날 또 열고 시작하고
전화하면 닫고
이거 매일 전화를 할 수도 없고
애들 뚱땅뚱땅 거리는 소리가 섞여서 들리는데
정말 그 소음에 미칠 거 같아요.
저희 베란다랑 상가랑 가운데 길이 차 하나 지나갈 정도의 폭이라
굉장히 가깝거든요.
이런 소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시 방법 아시는 분 안 계신가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이사 와 보니 이동네 너무 이상해요..
1. 그건
'06.8.29 5:11 PM (210.217.xxx.18)그 피아노 학원에서 어찌 하지 않고선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네요.
피아노 학원에 직접 찾아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최소한 창문이라도 닫고 해달라고...
딴소리같지만, 저희 친정이 그런 경우였어요.
상가 건물 앞 2층이었던 저희 친정은 소음 문제도 있었지만, 마주 보이는 사무실 직원들이 매일같이 들여다 보는 겁니다.
그 창문이 휴게실 창문인지 사람들이 번갈아 내다 보면서, 담소를 나누는 전용(?)창문이었어요.
뭐, 일부러 그러는 경우는 대부분 아니었겠지만, 눈높이에 저희 친정이 보이니, 자연스레 시선이 저희 친정쪽으로 오게 돼 있는 구조였어요.
첨엔 매일같이 앞 베란다 커튼을 닫고 사시더니, 어느날 폭발하신 친정 어머니께서 사무실에 전화해서 그 창문 좀 폐쇄해 달라고 했습니다.
여름엔 정말 미안하기도 했지만, 사생활 보호가 우선이 아니냐고 하시면서...
첨엔 들은 척도 안 하더니, 그 태도에 더 화가 나신 친정어머니께서 매일같이 전화하셔서 결국엔 승!하셨다는...
정말 여름엔 미안하긴 했지만서두요...2. 그래서..
'06.8.29 6:04 PM (221.146.xxx.171)원장이 다시 창을 열기 시작했을까요?
제가 몇일 내내 전화하니 잘 닫더라구요.
그래서 미안해서 이젠 닫나 보다 했는데
무슨 일이있었는지 문마다 다 열고 처음으로 돌아갔어요.
베란다에서 저랑 눈이 마주치면 쌩~ 등 돌려 버리고...
저희 베란다쪽 말고 찻길쪽으로도 학원 건물 창이 있는데
그쪽은 차소리 때문에 시끄럽다고
조용한 아파트 쪽 창을 열고 매일 레슨을 하네요.
어찌 안 되면 정말 이사 가야하나요?
인테리어 다 하고 이사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3. ..
'06.8.29 7:02 PM (221.143.xxx.238)저희집 안방 바로 밑에 이웃 아파트 재활용 장소가 있거든요.
밤 11시 넘어서, 그리고 새벽 5시 하루 두번씩 쨍그랑 찌그럭 거리며 정리하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
아기를 데리고 있다보니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구청 홈페이지 민원란에 남겼더니 1주일만에 해결봤어요. *^^*
밤에 편히 자고 새벽에는 가끔 몰상식한 XX가 여전히 소음을 내긴 하지만 그래도 살만해요.
동사무소에 직접 찾아가시거나 구청 홈페이지 민원란에 남겨보세요.
아마 직접 나와서 확인해 보고 좋은 소식 남길거에요. ^^4. 정말?
'06.8.29 8:24 PM (221.146.xxx.171)구청이 절 살려줄수 있을까요?
그리 될 수만 있다면
답글 다신 분들께 제가 술이라도 한잔 대접해 드리고픈 심정입니다.
소음도 소음이지만
세상에 어찌 저런 사람이 있을수 있을까 싶은 맘에 이 집에서 살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이사 가시는 분도 그 원장 욕을 바가지로 하고 갔었는데
보통내기가 아닌가 보더라구요.
잘 해결 되었으면 정말정말 좋겠는데
답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꼭 좋은 일 있으시길 빌께요.5. 제가..
'06.8.30 11:53 PM (211.178.xxx.106)그런학원 원장입니다
꾀오래 그장소에서 학원을 했는데
이번 여름에 유독 그런 전화가 와서
창문을 무조건 닫고
창문에 두꺼운 커튼을두겹으로하고
창가와 피아노사이에 간격을두니까 별얘기가 없더라구요
그상가에 어떤 조직이 있을거예요
그곳 회장한테 부탁 하시던지
아파트 관리실에 부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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