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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타시는분 계세요?
몇년전만해도 외제차 보기가 힘들었어요.
근데 요즘엔 나가기만 하면 각종외제차 꼭 보게 되더라구요.
서울에서 죽 살았었는데 90년대후반에 갑자기 외제차가 늘어난 느낌을 받았구요..
외제차타려면 어느정도 생활수준이 되어야겠지요?
사는거야..뭐..무리해서 살수는 있지만.
유지비가..장난이 아닐듯..
bmw를 쓰레빠 찍찍끌고 타고 발로 꽝 닫는 수준이 아니면..힘들겠죠?^^
1. .
'06.8.29 11:49 AM (210.95.xxx.240)저도 외제차 타려면 왠만큼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엔 아닌 것 같아요.
저희가 신혼아파트라 단지 평수가 좀 작거든요.
최고 비싼 평수대가 5억 정도 밖에 안 되는 아파트인데도
외제차가 즐비즐비즐즐비... 얼마나 많은지...2. 매직
'06.8.29 11:50 AM (59.7.xxx.165)돈 있어야 타는것겠지요....ㅜ리같이 서민들이 1억씩주고 살수있는게아니것같아요
3. 음
'06.8.29 11:50 AM (211.217.xxx.3)요즘 싼 외제차도 많고 국산차도 비싸지고,
그래서 그냥 좀 더 주고 외제차 타는 사람도 많아진듯 해요.
..
근데, 좋은차 탈수록 차는 더 아끼던데..^^4. 지금은
'06.8.29 11:51 AM (58.120.xxx.40)외제차 가격 어지간한 건 소나타보다 조금 더 주면 산답니다.
저같아도 소나타보다 조금 더 여유있다면 외제차 타고 싶네요.
그래야 노조들도 정신차리게....애국심만 강조하면서 다른 나라보다 우리나라에서는 더 비싸게 파는 차...정말 실망이예요.5. 아무래도
'06.8.29 11:51 AM (210.217.xxx.18)외제차들은 대체로 배기량도 크고 하니, 유지비가 많이 들 수 밖에 없겠죠.
내구성은 아주 좋아 수리할 일이 잦고 하진 않겠지만, 수리할 일이 생기지 말란 법은 또 없으니, 한번 수리할려면 많이 든다 하고...
지금 소망은 최신형 xg라도 탔으면 한다는...^^6. 외제차
'06.8.29 11:51 AM (59.7.xxx.120)처음 살 때는 폼나고 좋다가 사고 한번 난다든지, 수리할 일이 있음 절망한다더군요.
유지 관리비가 너무 비싸대요.
며칠전 신문에서 그러더라구요.7. 수도권
'06.8.29 11:51 AM (222.239.xxx.173)강남쪽이야 원래 그랬고..수도권쪽도 BMV 너무 많아서 여기가 독일이야? 그런 생각 가끔 합니다 ㅎㅎ
쓰레빠 찍찍끌고 타고 발로 꽝 닫는 -> 이 표현 재미있네요.
열심히 벌어서 본인 능력으로 좋은 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 좋아 보여요~8. 자영업 하시면
'06.8.29 11:53 AM (221.143.xxx.138)보통 리스로 많이 사더라구요..
첨에 얼마 내고 다달이 임대료 개념의 돈을 지불하죠..
대략 이돈이 웬만한 월급쟁이 월급수준이지만 ^^;;;
자영업하면 이 리스비로 세금 처리가 가능하거든요..
제가 아는 거의 모든 사람은 다 이 리스로 외제차 타시더군요9. 예전과
'06.8.29 11:56 AM (220.126.xxx.251)달리 외제차라고 해도 배기량 큰 럭셔리 승용차 아니고 실용적인 차들은
국산차보다 오히려 싸기도 하고 연비도 좋던데요.10. .
'06.8.29 12:26 PM (220.90.xxx.241)남편이 중고차관련일을 해서 7년전 중고외제차 구해왔습니다.
연비는 소나타 비슷하다고하는데 차가 무척 튼튼합니다.
신호대기중에 뒷차가 박았는데 뒷차만 부셔지고 우리차 멀쩡합니다.
그날 이후 오래오래 타야겠다고 말합니다.
수리비도 거의안들고 본전뽑고도 남았습니다.
남들은 새카만 외제차 탄다고 부러워하지만 지금팔면 700정도밖에 안합답니다.
다른차같으면 벌써 바꿨을텐데 튼튼하고 연비좋다고 계속 탈 계획이랍니다.11. 후진할때
'06.8.29 12:28 PM (211.42.xxx.58)장애물 있으면 경고음 울리고 (우리나라도 그런차 있나요? 잘몰라서....) 차문도 한번에 확 열리지 않아 옆차 옆구리 상처낼일 없고 ... 폭스바겐 좋던데요.... 친구차 타보니....
12. 신문기사
'06.8.29 12:32 PM (61.77.xxx.36)신문기사에서 말하길 요새 외제차는 2~3천만원대로 가격이 합리적으로 나와
사람들이 NF소나타 뽑으려다 돈 조금 더보태 외제차 뽑는다더군요.
국산차는 가격이 많이 오른추세고 외제차는 점점 합리적인 가격대가 나온다는얘기.13. wife
'06.8.29 12:33 PM (24.4.xxx.60)제 남편은 월급쟁이인데 외국 금융계쪽이라 연봉이 쎄요.
몇억쯤 되죠.( 음.. 이 부분을 밝혀야 되는건지 좀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집사주는 시댁이 없기때문에 전세값 7000만원부터 시작했던 신혼시절이 있었구 이제 8년정도 지났어요. 암튼 작년초인가 이쯤이면 좋은 차를 타고 싶다는 남편의 의사에따라서 주요 외제차 매장 다 다녀보고 몇개월간 고민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미국서 온 사람들이라 미국내의 차가격을 잘알거든요.
그에 비해 너무 비싼거예요. 고민끝에 안샀습니다. 이건 낭비다..
주위에보니 대부분 회사나 자영업하는대서 비용처리되게해서 리스로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아무리 많이 벌어도 그렇게 주고는 그 유지비랑 못 쓰겠더라구요.도대체 얼마가 있어야 부자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14. 윗의윗님제차
'06.8.29 12:58 PM (125.189.xxx.6)국산 삼사천만원대의 찬데 후진할때 경고음 삑삑 울려줍니다
삑삑 울리는건 선택사양인 경우가 있고(그랜저 xg)
제차같은경우 기본장착이었어요
남편차는 후진할때 백미러 자동으로 아래로 깔립니다
땅바닥 보이도록요
그런 악세사리는 국내차들 비싼차에는 다 있어요
그런데 내구성이나 도장 그리고 기본엔진등은 확실히 외제차가 좋긴해요15. 리스가 많아요
'06.8.29 1:05 PM (221.150.xxx.115)제 친구 시아버님께서도 자영업 하시는데 리스로 외제차 몰고 다니신다고 해요.
그리고 후진 할때 경고음 울리는거 국산에서도 사양만 선택하면 됩니다.16. 리스가 많아요
'06.8.29 1:05 PM (221.150.xxx.115)제 친구 시아버님께서도 자영업 하시는데 리스로 외제차 몰고 다니신다고 해요.
그리고 후진 할때 경고음 울리는거 국산에서도 사양만 선택하면 됩니다.17. 리스가 많아요
'06.8.29 1:05 PM (221.150.xxx.115)제 친구 시아버님께서도 자영업 하시는데 리스로 외제차 몰고 다니신다고 해요.
그리고 후진 할때 경고음 울리는거 국산에서도 사양만 선택하면 됩니다.18. 콩순이
'06.8.29 1:17 PM (211.255.xxx.114)2천만원대 스포티지도 후진할때 경보음 울리던데요
항간 외제차 참 많져?
전 강남에 살아서 그런가(젤 작은집 전세) 정말 외제차 많은거 같아요
저희 집앞 주차장도 빽빽하게 외제차 많은데..저희 동 살면 다들 콧구멍 만한데 살면서 차는 다들 삐까번쩍+_+
근데 자꾸 그런거 보니까 나도 하나 질러 막 이런생각도 들어요.19. 콩순이
'06.8.29 1:18 PM (211.255.xxx.114)항간 자꾸 그런것만 눈에 들어오니(저의 경우) 부가 상대적인거잖아요
상대적 박탈감이 참 심해지는거 같더라구요
막상 회사나와 보면 저희회사가 연봉도 괜찮은데 다들 허덕허덕하며 사는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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