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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이드라인이 살기 어떤가요??

구입맘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06-08-29 11:12:19
이번에 입주하는 아파트의 분양권을 살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34평 계단식아파트입니다.

같은 11층에 맨끝라인 집과 바로 그 옆집 두개가 있습니다.

끝라인집이 500만원 싸게 내놓은 상태구요

맨끝라인이 쇼파에에 봤을때 그래도 옆에 산도 보이고
그나마 전망은 더 났고 가격도 조끔 더 저렴하기도 하고....
해서 끝라인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단점이 참 바로옆이 고속도로입니다.


끝라인이 많이 춥고 덥고..
아님 다른 점이 뭐 살기 불편한가요??

나중에 매매가 잘 안될려나

답글 주신분들~~ 미리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IP : 221.158.xxx.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29 11:21 AM (210.95.xxx.231)

    원래 끝라인이 더 비싼거 아닌가요? 아닌가?
    혹시 복도식이예요?

  • 2. 원글맘
    '06.8.29 11:24 AM (221.158.xxx.50)

    아니요 계단식이예요

  • 3. 끝라인은
    '06.8.29 11:25 AM (58.120.xxx.40)

    여름에는 더 덥고,겨울에도 더 춥고 해요.하지만 복도식이라면 한적한 것은 있어요.
    지난 겨울에 보니 끝라인이 난방비가 더 나온다고 아줌마들 뭐라 하시던데요.

  • 4. 저희..
    '06.8.29 11:27 AM (221.141.xxx.44)

    동쪽끝 마지막인데...
    그런 단점 전혀 못느끼겠던데요.
    이전에 아파트 안살아본것도 아니고...

    장점=양쪽집의 소움이 아니고 아래윗집만 난다.
    단점=난방비,벽 곰팡이 난다던데...아파트 나름인듯...울집은 이상무...

  • 5. 끝라인
    '06.8.29 11:31 AM (58.121.xxx.84)

    저두 끝라인에 살아요.
    그런데 난방비가 딴집에 비해서 더 나온다하거나 뭐 그런건 전혀 없어요^^
    그리구,여름에 더 덥구,겨울엔 특히 더 추울 것 같았는데 그렇지않아요.

    전 라인중앙에두,라인끝에도 다 살아보는거거든요~~
    원글님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않으셔도 될 듯합니당*^^*

  • 6.
    '06.8.29 11:34 AM (222.238.xxx.198)

    누가 그래요? 끝라인이 더 덥고 더 춥다고?
    근거 없는 소리 그렇게 하고 다니면 않되요.
    뭐 아주 옛날식 아파트라면 몰라도
    요즘 짓는것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 7. 저희
    '06.8.29 11:42 AM (210.217.xxx.18)

    아파트 로얄층 끝라인입니다.
    팔려고 동호수 대니, "로얄층이네요..."하면서, 최고시세 제시하던데요.

    여러 부동산에서 다 그렇게 대답하더라구요.
    어느 곳도 끝라인이라고 싸게 팔라고 안 하던걸요.

    이년쯤 된 아파트입니다.

  • 8. 살아본 이
    '06.8.29 12:08 PM (221.138.xxx.202)

    난방비는 아파트 나름이지만 가운데 라인보다 끝라인이 습한 건 확실히 더 습합니다.
    그래서 곰팡이 피는 거구요.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한 건 없습니다.

  • 9. 끝라인사는데
    '06.8.29 12:39 PM (219.250.xxx.48)

    진짜 습기많고요(곰팡이 장난 아님) 외풍이 심해요. 욕실이 벽쪽에 있는데 겨울에
    샤워할땐 진짜 추워서 샤워할동안 바깥에 난로켜놓고 대기...
    그리고 저희 집구할때 중개소에서 중개사가 다른 집 상담하는것 들었는데
    끝라인은 디스카운트 생각해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 10. 안습해요
    '06.8.29 12:40 PM (58.148.xxx.66)

    저도 끝라인 사는데 안습합니다. 곰팡이 핀적없구요. 가운데 라인살때 위,아래, 바로 옆집, 그위,아래집
    소음까지 다들렸는데 계단식 끝집은 덜심합니다. 끝라인에 7년째 살고 있습니다.

  • 11. 끝라인사는이
    '06.8.29 12:47 PM (211.33.xxx.43)

    저도 끝라인인데 겨울에 추워요 확실히..
    아파트마다 정말 틀리겠지만 한겨울에는 양옆 위아래 사이에 낀 집이 그나마 덜 추운것 같아요.

  • 12. 저도 끝라인
    '06.8.29 2:16 PM (221.147.xxx.56)

    집마다 건설사 마다 다른가 보네요
    저흰 전혀 문제 없거든요. 저희도 동쪽 끝. 앞베란다가 정 남향이예요.
    오히려 옆집소음 덜 시달려서 좋구요..
    난방비가 더 나온다거나 (겨울 낮시간엔보일러 전혀 안틀어도 해가 잘들어서 안추워요)
    곰팡이가 생긴다거나 결로도 전혀 없구요.
    잘 살펴 보시고 선택하세요.

  • 13. 저도
    '06.8.29 2:26 PM (218.50.xxx.230)

    집보러 다닐때 끝라인 보다는 가운데 라인들이 더 좋다고 부동산에서 그렇게 말해줬었어요....
    저도 그래서 끝라인 아닌집으로 골랐고요....
    최신 아파트들은 상관없다고들 하시는데...구매하시려는 아파트가 이번에 입주하는 아파트인데도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있담 이유를 한번 알아보세요...부동산 발품 팔면 대충 이유 나옵니다....

  • 14. 글쎄요..
    '06.8.29 4:21 PM (221.148.xxx.67)

    오래된 아파트만 그런것 아닌가요?
    저도 5년된 아파트(오래된 아파트는 아니어도 새 아파트도 아닌...) 끝라인 20층인데요...
    저희는 춥다 덥다 난방비 많이 나온다 곰팡이 생긴다 습하다.. 이런거 굳이 잘 모르겠는데요..
    장마철에는 당연히 습한것이고..
    요즘에도 해는 잘 나지 않지만 아침에 빨래하면 다 마르니 습하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그리고 저희 집 남향이라 여름엔 해도 많이 안 들고 시원하고
    겨울엔 주방라인까지 해가 들어 따뜻합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15. 사이드
    '06.8.29 7:39 PM (222.105.xxx.153)

    라인이 그리운 사람입니다.

    14층 사이드에서 7년 살았거든요.
    전혀 습하지않고 곰팡이는 물론 없고
    여름엔 앞뒤베란다 열고 에어콘없이 살았고
    겨울엔 풍족한 햇살아래 뒹글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몇달 전에 새로지은 자*아파트 중간라인으로 이사했는데
    사이드가 좋았던걸 예전엔 왜 몰랐던가... 입니다.

    옆집 소음없고 쾌적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이사를 한다면
    사이드 최상층 (천정높은 집)으로 가고 파요.

  • 16. 10 년된아파트
    '06.8.29 10:30 PM (220.125.xxx.102)

    에서 4년째 거주주인 끝라인 살아요.
    한창 필받아 집 팔려고 내놓았을때 부동산에서 내놓았을때 제일좋은 위치라고 하던걸요 ^^
    앞뒤베란다 나 화장실에 곰팡이 핀적 없구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요 ^^
    집에 와본 사람들도 그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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