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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실런지요(여행관련)

질문..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06-08-29 10:09:39
남편이 9월에 북유럽출장이 잡혀있어서..
같이 가자는 남편말에 여름휴가를 꽁꽁 아껴뒀답니다..최대 9일을 갈수 있다는 희망으로.
그런데 최대갈수있는게 6일이라네요..금요일에 출근해야 한다고..ㅠㅠ..
북유럽 이런기회아니면 언제가볼수 있을까하는 생각이었는데.
6일이라면 갔다왔다..실제 머무르는 기간은 3-4일
이건 넘 돈낭비 아닌가 싶어서요...
항공권만 있으면 된다지만..항공권값도 만만치 않을꺼고..
3일 머무르자고..그 먼곳에 가는건 넘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넘 고민되네요..
여러분이면 간다입니까..안간다입니까?????
IP : 211.104.xxx.6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6.8.29 10:11 AM (125.129.xxx.105)

    6일이라도 어딘가요
    가겠어요^^

  • 2. .
    '06.8.29 10:13 AM (210.95.xxx.240)

    북유럽이라면 항공권만해도 100만원이 훌쩍 넘을테고
    체제비까지 하면 150만원은 너끈히 들겠네요.
    게다가 뭐라도 하게 되면...

    근데 북유럽은 9월이면 이미 많이 추워요. 그거 감안하세요.

  • 3. 저두
    '06.8.29 10:13 AM (210.97.xxx.98)

    간다입니다
    좋은기회쟌아요

  • 4. 가시고.
    '06.8.29 10:13 AM (59.6.xxx.248)

    저라면 같이 가서 남편 먼저 귀국시키고 혼자 놀다가 귀국하겠어요 ^^*
    아 그러면 숙박비가 드는건가요???
    숙박비가 별 문제가 안된다면 혼자서 며칠 슬슬 구경하고, 쓸쓸함도 느껴보고,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고 싶어요, 저라면!!

    그게 아니고 3일정도만 머무르기엔 넘 아깝죠 ~~~

  • 5. 그래도
    '06.8.29 10:14 AM (219.255.xxx.83)

    간다에 한 표 던집니다.
    절대 돈 낭비는 아닐겁니다.
    맘먹고 가지 않으면 쉽지 않은 곳이잖아요~~

  • 6. *^^*
    '06.8.29 10:19 AM (165.246.xxx.42)

    저라면 ....안갈것 같아요~~ 윗글님 말씀쳐럼 항공권에 체제비가..ㅠㅠ
    차라리 남편분은 회사일이니까 보내시고 동생이나,친정식구 모시고 그동안 편하게 제주도나 다녀오겠습니다//가는데 1일 오는데 1일 //가서 즐기지도 못할것 같아요

    아님 그돈모아서 나중에 시간여유있으실때 1달 이나 2,3주정도 다녀오셔도 되고 3일머무르자고 가기엔 ..
    돈도 돈이지만 고생도 그렇고 *^^* 어떤판단을 하시든지 후회없는 판단하길 바랍니다...

  • 7. 그래도
    '06.8.29 10:31 AM (222.237.xxx.138)

    간다 입니다.
    남편분이나 님이 자주 그런 기회를 접하실수 있다면 몰라도 여행은 기회가 나면 가야하는거드라구요.
    돈 생기면 가지 했더니 돈은 있는데 시간과 애들이 걸려 꼼짝도 못하네요.
    알차게 검색하셔서 3일간 즐겁게 보내고 오세요.
    신혼여행 한번 더 간 셈 치시구요, 신혼여행도 그 정도쟎아요.

  • 8. 저두
    '06.8.29 10:32 AM (220.85.xxx.37)

    안갈래요.그냥 가까운 일본이나 홍콩가렵니다...

  • 9. 간다.
    '06.8.29 10:35 AM (222.236.xxx.232)

    간다에 한표,.
    전 갔다 왔는데
    유럽여행은 일생에 몇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입니다.
    남편먼저 귀국하라고 하고
    유스나 민박에서 몇일 더 계세요.

    평생 잊지못할 유럽 여행입니다.

  • 10. 무조건
    '06.8.29 10:36 AM (124.63.xxx.29)

    간다.... 부럽사와요.

  • 11. 가세요
    '06.8.29 10:45 AM (218.48.xxx.70)

    3~4일도 짧지 않은 시간이예요...
    흔한 기회아니니 다녀오세요~

  • 12. .
    '06.8.29 10:53 AM (222.238.xxx.198)

    돈 생각하면 좀 그렇지만...
    솔직히 그런 기회가 흔치 않죠.
    저라면 투자라고 생각하고 가겠어요.
    그리고 3-4일이면 그리 짧은것도 아니라고 봐요.

  • 13. **
    '06.8.29 11:05 AM (220.126.xxx.251)

    저라면 안가요. 너무 짧아서 시차적응하는데 만도 힘들것 같아요.

  • 14. 저라면
    '06.8.29 12:52 PM (203.230.xxx.96)

    같이 가서 혼자서 며칠 더 있는다.

  • 15. ,,
    '06.8.29 1:19 PM (121.141.xxx.248)

    엥간히 급한가보네. 오죽하면 이 새벽에 알바를 다 풀고... 이 시간은 수당 두배? 고생해라. 글구 단식이건 복식이건 서울시가 빚더미에 눌려 허덕이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5살 얼라가 지 대선야망을 위해 마구 퍼내 이 지경이 된것또한 움직일수 없는 사실이니 그만 쳐 주무셔. 뭐라해도 우린 서울 시장 다시 왜날당에 못 맡긴다.

  • 16. 안간다
    '06.8.29 1:39 PM (203.49.xxx.14)

    만약 런던/파리라면 몰라도 북유럽이라면 전 안갈거 같아요.

    일단 추운 거 너무 싫고요. 북유럽은 많이들 안가요.

    그 가격(백오십이라 보면) 대비하면 차라리 동남아나 제주로 친정 부모님모시고 나들이 갈거 같아요.

  • 17. 다녀오세요
    '06.8.29 2:26 PM (58.236.xxx.66)

    같이 갔다가 님은 혼자 더 여행하시다 오면 되잖아요.
    그런 기회 다시 없을 지도 모릅니다.
    정보만 철저히 조사해가면 여자 혼자라도 유럽만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 없어요.
    그만큼 여행조건이 좋다는거죠. 여자 혼자 다녀도 누가 눈치 주거나 뭐라할 사람 없구요.
    국내랑은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북유럽은 9월은 추울겁니다. 무장 단단히 하고 가심이 좋을듯... ^ ^

  • 18. 감사..
    '06.8.29 5:02 PM (211.104.xxx.60)

    답글 감사합니다.. 해답은 저한테 있는데....아직도 갈등이 됩니다..

  • 19. 안간다~
    '06.8.30 8:39 AM (220.75.xxx.75)

    여행많이 다녀봤습니다. 물론 북유럽 가봤구요.
    안간다에 한표드릴께요.
    북유럽만 다녀오기엔 여행경비가 부담스럽네요. 리즈너블 프라이스가 아니라는..
    그만한 비용을 지불하고 다녀올만한곳이 아니라 생각되요.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이번엔 그냥 패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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