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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남편도 그 방면으로는 아무 것도 모르고, 저도 그래서 여기다 도움을 청합니다.
현재 살고 있는 곳은 경기도 외곽 지역입니다.
남편이나 저나 출퇴근하는 직업이 아니라 한적한 곳에서 살고 있어 집값이 많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현재 전세로 살고 있는 아파트가 여러모로 마음에 들지만 사려고 하니 이 지역 치고는 가격이 좀 비싸요.
지은지 3년이 되어가는 이 아파트 33평 가격이 근처 20분 떨어진 곳에 있는
아파트(지은지 6년) 45평이랑 맞먹네요.
33평 아파트는 전망도 좋고, 동네가 조용합니다.
45평 아파트는 그냥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전망은 없고, 도시랑 더 가까워 소란스럽습니다.
실거주 목적으로 사는 거라 조용한 쪽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랑..
이왕이면 넓은 곳에 살고 싶은 마음이랑..
결정을 못하겠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도와주세요~~~
참.. 저희는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나이든 부부입니다.. 2인 가족이죠..
1. 저는 45평
'06.8.29 1:12 AM (124.63.xxx.147)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왜 도시랑 가까운데 45평이 더 쌀까요?
하여간 대단지이고 소란스러운곳으로추천이요..
세사실꺼면 33평도 좋구요..
저도 조용하고 한적한곳이 좋은데..
저희 어머님 말씀이 사람이 모이는곳에 돈이 모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즉 시끄러운곳이 가격상승기대를 할수있다는것..
전세는 살고싶은곳에 살면 되지만.. 구입은 아무래도 나중에 집값오를것도 보고..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큰평수 사놓으시면 평생집이다 생각하고 느긋하실것 같은데..대규모단지인것도 좋구요..2. 음
'06.8.29 1:19 AM (222.101.xxx.31)음 저도 45평이요...일단 구매하시는거기때문에 이왕이면 넓은평수가 좋을거같구요...아기가 태어나면 아무래도 도시쪽 나가실일이 많을텐데 그때도 좀더 편리할거같구요..
3. 저도
'06.8.29 8:45 AM (211.108.xxx.96)45평이요. 일단 대단지니깐 괜찮을 거 같아요. 좀 소란스러워도 도시랑 가까워 편리한 점도 많을 거 같고 향후에도 집값이 더 오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4. 20분
'06.8.29 10:04 AM (210.217.xxx.18)거리가 문제네요. ^^
그런 동네 좀 있거든요.
경기도 A시를 예로 들어 보자면...거기가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는 아니나, 신도시 느낌이 좀 납니다.
길도 반듯하고 편의 시설이 뛰어나 2~3분 거리에 있는 서울시 B구에서 역으로 쇼핑을 하러들 옵니다.
B구는 서울 도심 접근성은 더 뛰어나지만, 구시가지의 느낌이 납니다.
B구에 오래전부터 사는 사람들이 우스갯 소리로 말합니다.
예전부터 우리는 경기도 A시에 치여 살았다. A시에 컴플렉스 있다.
두 지역의 집값이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성향을 보입니다.
계속 경기도 A시 30평대는 오름세이고, 45평이지만, 서울시 B구의 집값은 거의 제자리이고...
완전히 다른 경우도 있었습니다.
신도시 주변에 있는 동네인데, 절대 안 오를 것 같더 동네가, 신도시 규제를 심하게 하니, 풍선효과로 억 소리 나게 오른 동네도 잇습니다.
동네에 따라 다르니, 기왕 문의하시는 거, 구체적으로 문의하시면, 여러분들의 생생한 경험담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5. 고민..
'06.8.30 1:09 PM (221.165.xxx.103)감사합니다..참고로 하고..다시 많이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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