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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간 애들은 방문학습지 안했을까요?
단순계산이 반복이라 늘 고민하며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문에 나오는 과학고간 애들 보면 이런 방문학습지(반복계산)한 얘기는 없어요.
그리고 한것 같지도 않고요.
지금도 학원은 안다니고 수학을 따로 저혼자 난이도 제일 높은 문제집 사다가 하기는 합니다(사고력문제집)
혹시 과학고 보내신 학부모님들 이글 읽으시면 한말씀 적어주세요.
1. ..
'06.8.28 6:17 PM (211.59.xxx.80)눈높*나 구*으로 수학이 완전히 커버되는게 아닙니다.
위에 두 학습지를 하는 목적은 빠르고 정확한 계산력을 기르는거에요.
일반 고등학교 이과반 학생들 중 상당수의 우수학생 경우 구몬이나 눈높이의 학습 경험이 있습니다.
이과 수학은 수능에서 시간 다툼입니다.
물론 다른 수학학습을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아는 상당 수의 과고, 외고 졸업.카이스트, 포항공대 아이들 다 계산력 학습했습니다.2. 음
'06.8.28 6:17 PM (84.72.xxx.40)제 동생이 과고 나왔는데요..
특별히 학습지나 뭐 학원 이런 거 다니지 않았구요.
수학보다는 과학쪽으로 공부를 좀 했었어요.
초등학교때는 전혀 생각안했고 중학교 가서 과학쪽 공부에 재미 붙이고
경시대회나가고 하더니 자기가 결정했거든요.
부모님은 반대하셨었는데 자기가 함 해보겠다고 잘할 자신있다고 설득하더라구요.
지금부터 과고 시험 준비하는 것보단 기초다져놓고 중학교 공부 착실히 시키고 그러면
과고든 어디든 충분히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3. 제동생도
'06.8.28 6:36 PM (220.120.xxx.193)과학고.. 첨 갈때 다들 말렸는데( 왜냐하면 얘가 공부만 죽어라 하는 스탈이 아니어서요)..본인이 굳이 원해서 갔어요.. 물론.. 학원,과외,학습지 한번 한적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성적 좋았고, 제가 보기에도 조금 똑똑한거 같고.. 그리고 유선에서 하는 영화프로 즐겨보며 영어공부 대신하더군요.ㅠㅠ 가서도 공부에만 전념하면 좋았으련만.. 다방면으로.. 모임활동할거 다하고,학생회장 내내 하고, 신문사 편집장에..암튼.. 신나게 학교생활 즐겼습니다..아마도 후회는 없었지 싶네요..일반 인문계 갔으면 그렇게 못했을듯..
대학도 우수하게는 못갔지만.. 나름 학비 지원대는 학교 (대전에) 갔지만.. 적성에 안맞는지. 거의 총차고 있습니다. ㅠㅠ4. 원글
'06.8.28 8:40 PM (59.9.xxx.147)그렇군요. 전 이 반복계산을 무슨이유로 해얄까 고민을 했는데
나중에 수능에서 시간차가 나는군요.
물론 이것만 믿고 있으면 안되지요.다른 유형의 학습도 하고 있습니다.
답변들 잘 새길게요.아름다운 밤 보내세요^^5. 제가
'06.8.29 12:00 AM (59.20.xxx.192)과학고 나왔습니다. 예전 공문수학 오래 했고 계산 빨라져 덕본 것이 많습니다. 학생이 부담 너무 느끼지 않으면 하루에 시간 조금 내서 하는 것 좋아요.
6. ㅎㅎㅎ
'06.8.29 2:07 AM (222.98.xxx.214)공문수학이 눈높이로 바뀌었어요. 연배가 짐작이 되어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