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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은
아래 글쓰신분 읽고 궁금해서 씁니다.
어떤분이 본인이 방광염인것 같다고 해서 쓰신것중
저랑 증상이 비슷해서요.
근데 전 작년에 방광염이란 걸 알고 치료했거든요.
그땐 급성이어서 그랬는지 거짓말 안하고
한 20분마다 소변보러 갔고요.
무엇보다 밑에서 냄새가 나서 염증이란걸 바로 알고 병원에 갔지요.
약먹고 한 이틀 지나니 바로 나았구요.
그런데 지금도..
어쨌든 남들보다는 화장실에 유난히 자주 갑니다.
시간마다 가게 되지요.
물을 많이 머시는 편은 절대 아니고요.
물마시는걸 싫어라 하지요.
화장실에 자주 가니 마시기도 싫고요.
마시면 바로 가야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잔뇨감이 싫습니다.
늘 아랫배가 묵직한거 같은 기분요.
그래도 지금은 냄새도 전혀 없고
어쨋든 예전처럼 20분마다 가지는 않으니
방광염이란 생각은 안했거든요.
하지만 이 기분은 너무 싫으네요.
소변 보고 바로 후에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요.
다른 분들 의견 기다립니다.
1. 글쎄요
'06.8.28 3:46 PM (218.51.xxx.140)방광염치료가 제대로 안되신거 아닐가요? 저도 피곤하기만 하면 걸리는 편인데 약을 오래 먹으라던데요? 보통 일주일 넘게 약을 처방해주던데...
2. 음...
'06.8.28 3:53 PM (211.45.xxx.254)저도 피곤하거나 할때 잘 걸리는 편인데 한번 걸리면 윗 분 말씀 처럼 일 주일 정도는 약을 먹어야 했어여.. 제일 마지막에 걸렸을 때는 증상이 좀 심해서 (화장실가서 소변을 보니 빨간 피가...윽 뭔 암이 아닌가 했어여 ^^::) ...암튼..그때는 거의 2주정도 약을 먹구 병원도 두번이나 같는데... 방광염치료 제대로 안하시면 균이 계속 남아있기때문에 안되는데....그 안 좋은 기분이 계속 든다면 병원가서 소변검사 받아보셔야 할 듯...
3. 아니오
'06.8.28 4:34 PM (211.51.xxx.95)방광염을 자주 앓으면 나중에 과민방광증세가 됩니다. 그래서 잔뇨감이 있고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서 여행을 꺼리게 될 정도예요. 저는 병원에 가서 모든 검사를 했는데 나중에 약먹고 배뇨 간격을 되도록 조절하게 하더군요. 저는 방광염을 정말로 자주 앓았더랬어요. 그 후유증으로 과민방광이 되었는데 정말 너무 불편해서 약으로 한동안 조절했지만 독한 의지가 없으니까 되다 안되다 하더군요. 의사선생님말씀이 되도록 참았다가 소변양이 300cc정도가 되도록 보라고 하더군요. 의식적으로 많이 노력해야 하는것 같아요.
4. 방광염을
'06.8.28 4:38 PM (124.54.xxx.30)앓은 여성 중 30?% 이상이
과민 방광 증세를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요. 잘 참지 못하구요.5. 원글입니다
'06.8.29 12:14 AM (205.206.xxx.97)답변들 다들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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