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방광염은

긍금한이 조회수 : 570
작성일 : 2006-08-28 15:43:15

아래 글쓰신분 읽고 궁금해서 씁니다.
어떤분이 본인이 방광염인것 같다고 해서 쓰신것중
저랑 증상이 비슷해서요.

근데 전 작년에 방광염이란 걸 알고 치료했거든요.
그땐 급성이어서 그랬는지 거짓말 안하고
한 20분마다 소변보러 갔고요.
무엇보다 밑에서 냄새가 나서 염증이란걸 바로 알고 병원에 갔지요.
약먹고 한 이틀 지나니 바로 나았구요.

그런데 지금도..
어쨌든 남들보다는 화장실에 유난히 자주 갑니다.
시간마다 가게 되지요.
물을 많이 머시는 편은 절대 아니고요.
물마시는걸 싫어라 하지요.
화장실에 자주 가니 마시기도 싫고요.
마시면 바로 가야 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잔뇨감이 싫습니다.
늘 아랫배가 묵직한거 같은 기분요.
그래도 지금은 냄새도 전혀 없고
어쨋든 예전처럼 20분마다 가지는 않으니
방광염이란 생각은 안했거든요.

하지만 이 기분은 너무 싫으네요.
소변 보고 바로 후에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요.
다른 분들 의견 기다립니다.
IP : 205.206.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6.8.28 3:46 PM (218.51.xxx.140)

    방광염치료가 제대로 안되신거 아닐가요? 저도 피곤하기만 하면 걸리는 편인데 약을 오래 먹으라던데요? 보통 일주일 넘게 약을 처방해주던데...

  • 2. 음...
    '06.8.28 3:53 PM (211.45.xxx.254)

    저도 피곤하거나 할때 잘 걸리는 편인데 한번 걸리면 윗 분 말씀 처럼 일 주일 정도는 약을 먹어야 했어여.. 제일 마지막에 걸렸을 때는 증상이 좀 심해서 (화장실가서 소변을 보니 빨간 피가...윽 뭔 암이 아닌가 했어여 ^^::) ...암튼..그때는 거의 2주정도 약을 먹구 병원도 두번이나 같는데... 방광염치료 제대로 안하시면 균이 계속 남아있기때문에 안되는데....그 안 좋은 기분이 계속 든다면 병원가서 소변검사 받아보셔야 할 듯...

  • 3. 아니오
    '06.8.28 4:34 PM (211.51.xxx.95)

    방광염을 자주 앓으면 나중에 과민방광증세가 됩니다. 그래서 잔뇨감이 있고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서 여행을 꺼리게 될 정도예요. 저는 병원에 가서 모든 검사를 했는데 나중에 약먹고 배뇨 간격을 되도록 조절하게 하더군요. 저는 방광염을 정말로 자주 앓았더랬어요. 그 후유증으로 과민방광이 되었는데 정말 너무 불편해서 약으로 한동안 조절했지만 독한 의지가 없으니까 되다 안되다 하더군요. 의사선생님말씀이 되도록 참았다가 소변양이 300cc정도가 되도록 보라고 하더군요. 의식적으로 많이 노력해야 하는것 같아요.

  • 4. 방광염을
    '06.8.28 4:38 PM (124.54.xxx.30)

    앓은 여성 중 30?% 이상이
    과민 방광 증세를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요. 잘 참지 못하구요.

  • 5. 원글입니다
    '06.8.29 12:14 AM (205.206.xxx.97)

    답변들 다들 고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31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11
68231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893
68231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179
68231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674
68231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478
68231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297
682310 꼬꼬면 1 /// 2011/08/21 28,177
68230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487
68230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26
68230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20
68230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27
68230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13
68230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178
68230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258
68230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26
68230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09
68230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11
68229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184
68229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20
68229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42
68229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065
68229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284
68229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35
68229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273
68229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36
68229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21
68229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36
68228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42
68228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063
68228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3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