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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가 낯가림 전혀 없는데요..이상하게 시누만 보면 울고불고 난리 나요 왜그럴까요?

이상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6-08-28 14:03:29
저희 아기 지금 7개월이에여..

태어나서 배냇짓부터 그리 잘 웃더니..지금까지도 낯가림도 없이 아무한테나 잘 안기고 잘 웃어주고해서

어디가나 이쁨받아요..

근데 유독 저희 한분계신 시누한테는 언제부터인가 난리가 나네요..

보기만해도 눈물을 뚝뚝 흘리구요...완전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저번주엔 시댁에 잠깐 와있던 시누가 부랴부래 애들데리고 집으로 갔어요...

하두 저희 아들이 울어대서

저희 시누 사납게 생기거나 그런것도 전혀없고..조용조용하고 참 착한 분이거든요..

근데 왜그러는건지.........

유독 시누한테만 그렇게 난리 부르스네요..

몇명한테 그러는거면 걍 그런갑다 하는데...

왜그럴까요?
IP : 59.187.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28 2:05 PM (125.245.xxx.138)

    저도 돌쟁이 아가 키우고 있지만, 제 아기만 빼고 다른아기들은 저만 보면 그렇게 울어대요.
    이쁘다고 안아주고싶은데도 우는통에 제가 다 민망할지경이지요.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더라구요.

  • 2. 우리아이
    '06.8.28 2:07 PM (222.101.xxx.146)

    우리아이도 그랬었어요....두돌 지나고 나니 어제는 그 시누 손잡고 집앞에 놀러나가더군요...ㅎㅎ 그냥 아이눈에 그리 보였나봐요..나중에 크면 과자사주고 용돈 주면 좋아라 하네요....우리아이도 난리도 아니었었는데..ㅋㅋ

  • 3. 시누가 안 좋은 것
    '06.8.28 2:10 PM (210.221.xxx.36)

    이 아니라
    아기적에는 어른이 못 보는 것도 보인다잖아요.
    시누를 따라 다니는 나쁜 기운이 있을까요?
    유난히 아이들이 들어가기 싫어하는 그런 방도 있던데요.
    괜히 싫어라하는.
    참 이런 말하는 저도 한심하네요.ㅋㅋㅋ

  • 4. 저희아인
    '06.8.28 2:17 PM (211.204.xxx.225)

    다른사람 다 괜찮은데
    시어머니만 보면 그렇게 웁니다. ;;;

    심지어 병원가서 낯선 남자 의사선생님
    안경까지 척 ~ 하고 계신 선생님을 보고도 생글 생글인데
    시어머니가 안으면 입이 삐쭉 삐쭉 하면서 금방 울어요
    그런데 왜 그런지 제기분이 썩 나쁘지 않은것이 ;;;;;;;
    저 참나쁜 며느리죠 -_ - ;;;

  • 5. ...
    '06.8.28 2:47 PM (221.139.xxx.98)

    그래도 저희 딸래미 보단 양반이네요..
    요즘 엄청 심하게 가려 누가 쳐다 보지도 못하게 해요..
    시댁이건 친청이건 무조건 울고 봅니다..
    제가 화장실이라도 갈라 치면 울고 난리가 나고...
    등만 보여도 난리가 나서 어딜 가질 못하겠어요..
    은행에 볼일 보러 가서는 창구 직원 보고도 울어 대니 민망해서....

    요즘..
    심히 제가 잘 못 키워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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