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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산 싹난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06-08-28 09:11:37
전 고구마에 대해선 사서 먹을줄만 알았지 잘은 몰라요
며칠전에 장터에서 호박 고구마 5길킬로를 샀어요
그런데 고구마들이 거의 3분의 2가 싹이 마구 나 있더군요 .끝은 많이 말라 있었구요
그리고 가정에서 먹기좋은 크기로 골라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길이가 30센치가 넘는 울뚱불퉁한 것들이 4개나 들어있었구요
어떤분이 장터에 고구마 싹났다고 올렸던데 쥔장이 먹어도 괜찮다고 2,3일만 지나면 싹이 난다고 답변을 다셨더군요  
제가 주문하기 전날 캤다고 하셨는데 2.3일 상간에 그렇게 싹이 많이  나나요?
그런데 저희 식구가 고구마를 좋아해서 자주 인터넷에서 박스로 사 먹는데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길이가 30센티가 넘는 그것도 꼬불꼬불이 고구마라면 일단 상품성이 떨어지는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싹이난것을 판다는것은 더더욱 아닌것 같은데....

제가 고구마에 대해서 넘 모르는것인가요...?

고구마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시면 설명 부탁드려요
IP : 211.116.xxx.1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28 9:15 AM (211.108.xxx.23)

    사진찍어 누군지 밝히고 반품해야 합니다!!!

  • 2. ..
    '06.8.28 9:26 AM (218.235.xxx.78)

    싹이 많이 나있고 끝이 마른거라면
    묵은 고구마 같아요.

    저도 고구마 많이 먹는데
    그건 햇고구마가 아닌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런 고구마를 파나요?

  • 3. 지금 묽은 고구마
    '06.8.28 9:31 AM (222.237.xxx.92)

    호박고구마는

    초겨울이 젤 좋운디요
    지금거는 제맛도 안날거구 날씨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네요
    사진 올리실거지

    호박 고구마는 모양새가 크고 울퉁불퉁한거 당연하지요
    아주 큰거는 어른 팔둑만한것도있어요
    선별해서 배송한다는 말씀 미리 안하셨으면 ...................
    호박 금방 밭에서 캐도 싹이 난것 있어요

  • 4. 누가 그래요?
    '06.8.28 9:38 AM (58.148.xxx.66)

    호박고구마가 울퉁불퉁하다니요?
    매끈하고 이쁜게 정상이지요. 크기도 딱 먹기 좋은 크기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밭에서 막 캔 고구마가 싹이 납니까?
    제가 한해에 호박고구마를 10박스도 넘게 먹습니다.
    30cm가 넘는 울퉁불퉁한 호박고구마는 본적이 없습니다.
    판매자분이 그정도는 선별해서 팔아야 양심이 있는거지요.

  • 5. 답답
    '06.8.28 9:54 AM (211.215.xxx.231)

    사진 찍어서 올려주세요.
    저도 호박고구마 많이 기다려온지라
    그분꺼 주문 할까말까 망설였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더이상 피해 입지 않도록
    사진 찍어 올려주세요.

  • 6. 후기적으세요
    '06.8.28 9:57 AM (203.130.xxx.12)

    장터후기요 뒷담화가 길면 추잡합니다

  • 7. ...
    '06.8.28 10:03 AM (220.76.xxx.6)

    작년 겨울에 고구마문제로 좀 끄러왔죠?

  • 8. 원글맘
    '06.8.28 10:09 AM (211.116.xxx.147)

    죄송해요 제가 사진 올릴줄을 모른답니다
    그리고'후기적으세요'님 ,님의 말씀이 맞아요
    제가 올릴려고 장터에 들어가 봤더니 이미 어떤분이 후기 올리셨더군요
    양이 미달이라고...거기에 리플다신분중에 자기것도 거의 싹이 났다고 하신분들도 계셨지만 그 리플에 대해서 답하신 쥔장님의 말씀이 넘 무성의하게 보이더군요
    제가 다시 후기 달아도 같은 소리만 하실것 같아...혹 제가 고구마에 대해서 뭘 잘 모르나 싶어서 여기에 문의차 글 올린것입니다

  • 9. 원글맘
    '06.8.28 10:18 AM (211.116.xxx.147)

    장터에서 꿀이랑 양파랑 몇번 사봤지만 한번도 이런일이 없었어요
    그리고 82쿡에서 물건 잘못팔면 회원분들이 가만히 안있는다는것도 알기에 믿고 샀어요
    그런데 이렇게 되었네요
    저 역시 82쿡 회원으로 가만히 있으면 다른사람이 똑같은 피해 보겠다 싶어서
    이글을 올린 이유중 하나랍니다
    지금 장터에서 호박고구마 파시는분은 그분 한분이네요
    마음같아선 판매자분을 밝히고 싶지만 ...그분또한 힘들게 농사짓는 분이시겠지요
    또한 82쿡 회원이실테고...
    앞으로 어디서 물건을 파시던지 물건에 양심과 마음을 담아서 파시라고 하고 싶네요

  • 10. 장터후기
    '06.8.28 10:29 AM (203.248.xxx.67)

    원글님 보기 안좋으세요.
    장터후기에 올리세요. 뻔히 장터후기에 올려야 되는 줄 아시면서 여전히 자게에 올리시는 분들
    더 널리 알려서 피해를 막겠다는 생각인 걸로 이해하지만 그래도 규정은 지켜주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도 장터에서 많이 구입하는 사람인데요.
    장터문제 자게까지 끌고 들어와 시끄러운 것 별로 보기 안좋네요

  • 11. 저는 감자가....
    '06.8.28 10:36 AM (203.234.xxx.31)

    저는 감자 장터에서 샀는데 볶아먹을때마다 신경질이 납니다
    겉은 멀쩡한데 속이 군데군데 썩었어요 도려내고 하다보면 반절이상을 못먹게 됩니다
    쪽지로 생산자에게 문의하니 다음에 다시 이용할때 싸게 준다고 하고 끝이더군요
    한꺼번에 감자를 다 잘라볼수 없어 그냥 먹고 있는데 3개중 2개는 썩은 감자라 속상합니다

  • 12. 그 후기 보니..
    '06.8.28 10:54 AM (61.80.xxx.251)

    싹난 것 먹을때 지장 없다고 하던데
    고구마 싹난 것 먹을때 정말 지장 없나요?

  • 13. 지장없습니다.
    '06.8.28 11:02 AM (58.148.xxx.66)

    싹이난 고구마는 먹어도 되지만 싹이 날정도면 섬유질이 질겨져서 먹기
    힘듭니다. 그리고 고구마가 캔지 며칠도 안됐는데 싹이 나지는 않습니다.
    감자는 보관을 잘못하면 금방 싹이 나지만 고구마는 금방 싹이 나지는 않습니다.
    수반에 물담아서 한참을 둬야 싹이 납니다.

  • 14. 참견
    '06.8.28 12:05 PM (202.30.xxx.28)

    할 말 했는데 추잡하다니요?
    그런표현 하는 분이 더 그래보이네요

  • 15. 웃겨
    '06.8.28 2:52 PM (211.194.xxx.39)

    왜 원글님이 보기 안 좋나요?
    그런 물건 판 사람이 보기 안 좋죠
    왜 그런지 몰라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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