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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빼고 ...섭섭...--;
저희집이랑은 차타고 15분거리에 있어요
방금 친정아빠가 저한테 전화와서
아직 출발안했어? 어디냐.. 하시길래
집인데요... 무슨 출발요? 했더니
자주가는 중식당 얘기하면서.. xxx에 와있는데
왜들 안와? 하시더라구요
오늘 저녁먹어요? 했더니...
아... 친정와있는거 아니냐? /아니요...
아...약속한건아니고.. 같이 저녁먹을까하고... 됐다
거짓말 서툰 아빠 앞뒤다르게 말씀하셨지만 --;
보아하니... 오늘 종일 친정가서 놀았던 동생네 식구들이랑
같이 저녁먹기로 한거 같은데
우리 두식구만 뺀거 같더라구요 -.-
같이 저녁먹을일 생기면, 꼭 제부퇴근시간까지 기다렸다가 다 같이 먹고 했는데
울남편 오늘 쉬진 못해도... 이제 집에 거의 도착할시간도 됐건만
정말 치사한 생각이 들어요 -_-
오늘따라 사타구니도 많이 아파서,, 집에서 종일 뭐해먹기도 귀찮은 만삭의 몸으로
뒤척이고 있었더니 더 섭섭하네요
친정엄마나 동생한테 내색을 해야할까요... 그냥 삭이고 말아야할까요
사실 별일도 아니지만... 안그래도 아까 동생한테 섭섭한 일도 있어서 기분이
더 가라앉아요 -.ㅜ
평소에도 자기들끼리 자주 모이면 이렇게 나가먹겠구나 싶고
그냥 모르고 넘어갔으면 좋았을걸...
1. 맘푸세요
'06.8.26 8:19 PM (67.85.xxx.9)음...객관적으로 보면요,,,동생네와 함께 하기가 더 자연스러울 뿐입니다.
한동네인데 빼기는 좀 그렇지만, 차로 15분이라면.......
칫~^^ 하시고 맘푸세요.순산하세요!^^2. 원글
'06.8.26 8:25 PM (211.191.xxx.104)감사합니다...
제가 속이 좁은가봐요... 태교생각해서도 이러면 안되는데...
오늘따라 몸도 아프고... 기분이 자꾸 섭섭한 쪽으로만 흘러서 --;; ㅠㅠ
동생은 꼬박 두달반넘게 엄마가 산후조리해주셨는데
저는 다리아프시다고 못해주신다고 돈주실테니.. 2주만 하라시네요
그럼서 항상 해외다 국내다 여행다니시느라 집에 잘 안계시고...
그런것도 자꾸 생각나서... 속이 상해요
외모따지시는 울엄마 어릴때부터 동생 눈에 띄게 저랑 차별하셨는데
커서도 이러나 싶고... 흑...
신랑한테 말하기도 치사하고... 그냥 여기다 쓰는걸로 맘풀어야죠 모...3. 맘푸세요
'06.8.26 8:41 PM (67.85.xxx.9)(원글님께만 귓속말^^)
(어마나어마나 엄마가 되셔 가지고 공평하게 해주셔야지...뭐 그러시대요? 칫 췟 흥^^
엄마가 만드신^^; 외모,엄마책임인데 책임지세요.어머님 증말 치사하세요.ㅋㅋ;;
주변에서 보니까요...대개 첫손주 다음부터는 할머니가 힘도 딸리시고 신기함(?)도 덜하셔서 좀 시들해지십디다)4. 좀 그러거겅요
'06.8.26 8:52 PM (61.110.xxx.141)정말이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기엔 좀 기분이 나쁜 ..
뭐 대충 그렇잖아요...
당연히 기분 나쁘시죠. 만삭의 몸으로 힘드실텐데..
너무 기분나쁜거 티내시지 말구, 농담 삼아 말을 꺼내보세요~
그리고, 한번은 솔직해져야지 계속 맘에 담아두시면
님만 맘이 아픕니다. 아무도 그맘 모르니까요.
어차피다 소중한 가족이잖아요.,
시어머니 시누이 올케 사이두 아니구,
얼렁 더우신데 맘 푸시구요~
신랑이랑 맛난거 사드세요~5. 그거
'06.8.27 3:10 PM (218.156.xxx.54)무지 화나요. 식구들에게서 따돌림당하는 느낌... 그거 당해보지 않음 모릅니다.
6. 친정에
'06.8.27 9:53 PM (59.9.xxx.203)대 놓고 서운하다고 말씀하세요.
자꾸 반복되면 좋을게 없겠지요.
딸만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사위가 걸리는 일이니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몹시 기분이 나쁜 일이네요.7. 서운하죠
'06.8.28 9:35 AM (220.83.xxx.40)정말 그런거 서운하답니다.
전 친정엄마가 전화해서 음식점 위치 물어보더라구요..
언니네 식구들이랑 밥 먹으러 가야된다구...
친정이랑 우리집이라 차로 7분거리, 언니는 같은 단지...
정말 서운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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