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큰거에 아끼세요 작은거에 아끼세요?

어떤타입?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06-08-25 20:25:51
정신건강이나 평소의 윤택함 같은 걸 위해서라면 큰거에 아끼고
작은 것들은 편한대로 사들이고 한푼에 쩔쩔매지 말아야 겠죠??

근데 남들 보기엔 작은 거 부들부들 떠는 속은 모르고 큰 거(명품이나 뭐 각종 외향적인 비싼것들)
지르는게 나아 보이겠죠-

요즘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들지만
한두푼 고민고민 하는것도 참 힘드네요^^;;

님들은 어떤 타입이세요?

어떤게 더 현명할까요 뭐 사람마다 다른 선택이겠지만요.
IP : 58.142.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8.25 8:30 PM (219.255.xxx.52)

    큰게 없어서 항상 작은거에 쩔쩔매며 삽니다.

  • 2.
    '06.8.25 8:51 PM (61.85.xxx.245)

    작은것도 아낄만 하면 아낍니다.
    큰것도 지를만 하면 지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아무리 백원짜리도 내가 필요한 거면 과소비가 아니고
    아무리 백원짜리라도 내가 필요하지 않으면 과소비라고요.
    그래서 전 작은 것이라도 몇번 생각합니다.
    정말 필요한 것인가를요.

  • 3. 잉?
    '06.8.25 9:30 PM (124.54.xxx.30)

    작은 게 모여서 큰 게 되는 것인디요??

  • 4. 작은것도..
    '06.8.25 9:45 PM (221.165.xxx.162)

    아낄줄 알아야 하고 큰것도 지를때는 지를줄 알아야겠죠.
    작은것 소홀히 해서 부자되는 사람 없구요
    부자라해도 정작 쓸곳에 못쓰면 그건 부자가 아니지요.
    필요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 5. 저는요
    '06.8.25 10:45 PM (211.108.xxx.75)

    작은건 안 아끼고 큰 건 아껴요...아낀다기보단 잘 못 지르죠...근데 남편은 그 반대에요...그래서 서로 소비패턴이 잘 안 맞는다는....제 생각으로는 작은것부터 아껴서 나중에 큰 부자되는 경우는 존경스럽지만...울남편같은 경우는 지금 딱 필요한거 아니라도 큰 거 예를들어 차라든지 가구라든지 맘에 드는거 있으면 완전 지름신에 씌워서 저질러 놓아서 가정경제 어렵게 만들어 놓고 어쩔 수 없이 작은거 아끼라고 저한테까지 은근 강요하니깐 맘에 안 들던데요

  • 6. 김명진
    '06.8.26 9:09 AM (222.110.xxx.140)

    작은건 무자게 아끼구...큰것두 아끼는데..먹는건 안아껴요 .. 엥겔지수 장난 아님..

  • 7. 저희 시어머님
    '06.8.26 10:38 AM (221.150.xxx.115)

    께서 늘 하시는 말씀 푼돈 모을 줄 모르는 사람은 절대 돈 못모은다고 하시죠.

  • 8. 저도작은거
    '06.8.26 10:55 AM (61.77.xxx.86)

    살림살다 보면 보통 자잘한거, 작은거 아끼게 되는거 같아요..큰 건 지를만 하면 좀 지릅니다만.. 울 신랑은 가끔 머라하네요..자잘한거 안아끼는 편이거든요...마트에서 비닐봉투 사는거...전 엄청 시러하는데, 울 신랑은 필요하면 그 몇십원가지고 그러냐구 하죠...예전엔 이런거 가지구 싸우기도 해쬬... 첨엔..억울하더라구요...신랑은 자잘한 거 아끼지도 않는데, 나혼자 자질구레한거 아끼느라.. 나혼자 머가 모자라서 이 궁상일까..했었는데...지금은 신랑도 적응하고...그려려니 합니다..ㅎㅎㅎ 게다가 먹는건 잘 안아껴지던데요..ㅋㅋ 근데, 아껴야 잘 산다는 옛말을 믿고 싶습니다..^^

  • 9. ...
    '06.8.28 1:25 PM (220.75.xxx.240)

    작은거에 아껴요.
    작은거 여러가지도 아끼면 큽니다.
    큰거는 좀 써 줘야 쓴 티가 나니까 써주구요. 그렇다고 너무 자주는 아니구요.ㅋㅋㅋ
    전자제품이나 차 같은 그런건 좀 좋은걸 사요.
    명품 옷이나 백 같은건 안사구요.
    하다못해 친구들 밥 사 줄때도 시시한거 서너번 사 주는 것보다
    제대로 된 것 한번 사 줍니다.

  • 10. ^^;
    '06.8.28 11:37 PM (211.187.xxx.49)

    큰거에 아껴요.
    그래서 좋은물건이 제게 별로 없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90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7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9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6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00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6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5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7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7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