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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린다에서 세탁기를...

짜증나요.ㅠㅠ;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06-08-25 15:41:25
  
제가 아파트 저층에 살거든요.
25층 까지 있는데

베란다에서 청소기를 돌리는 집이 있내요.

친구가 12층에 사는데 그집에도 거품이 올라 온다니
저희 베란다엔 하얗게 거품목욕이라도 해야 할 듯....

섬유유연제 냄새에다 물 내려가는 소음...
배수구로 솟구쳐 오르는 거품을 보면
홧병이 생기려고 합니다.

게다가 새벽 두세시에 빨래를 하는 통에

기계음 까지 들리는 집도 있다구 하구요.

관리실에서 방송을 해도 소용이 없는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222.112.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송에
    '06.8.25 3:48 PM (218.159.xxx.91)

    게시판에 게시를 해도 소용 없어요...
    울 집도 1층인데 어쩌면 상황이 그리 똑같은지... 관리소에 얘기 했더니 베란다 하수구멍을 막으래요.
    베란다 물쓸일이라곤 청소할 때 밖에 없어서 비닐로 막아놓고 쓸때만 열어 놓고 삽니다.
    그리고 세벽 2시넘어 물내려 오는 소리 중 규칙적으로 내려 오는 것이면 아마 옥상 수도탱크물이 넘쳐서
    내려 올 수 도 있어요. 울 아파트 탱크의 센서가 고장나서 한동안 그렇게 내려 왔거든요.

  • 2. 저도
    '06.8.25 3:52 PM (221.147.xxx.79)

    요즘 더워서 거실에서 문 열어놓고 자는데
    새벽 1시 넘어서 물 내려오는 소리,섬유유연제 냄새..
    정말 미칠것 같아요,,

    앞베란다에 세탁기 놓는것도 죽겠는데
    새벽에 왜 빨래를 하고 난린지..

  • 3. 마저
    '06.8.25 4:41 PM (61.75.xxx.249)

    저도 1층에 사는데 밤 12시 넘어 빨래 돌리는 미친 *도 있습니다.
    이사온 지 얼마 안됬지만 예전 아파트에선 밤 9시 이후에 세탁기 돌리면 민원 들어와서 난리였기에
    전 밤 9시 이후엔 세탁기 돌리면 안되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 아파트는 새벽에도 예사니 원..우린 25층까지 있거든요.
    그것만 빼면 1층도 살기 좋은데..관리실에 한번 건의해봐야겠어요.

  • 4. 진짜궁금합니다.
    '06.8.25 4:46 PM (218.159.xxx.136)

    그러면 직장다니는 사람은 언제 빨래하면 좋은가요? 이제 곧 아파트로 이사 갈려고하는데 ...
    저는 저녁아니면 빨래 할 시간이 없거든요. 지금 주택에선 새벽에도 빨래하고 그러는데요...
    진짜로 궁금합니다.

  • 5. 마저
    '06.8.25 5:22 PM (61.75.xxx.249)

    그냥 제 생각인데 10시 이후에는 안 돌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때쯤이면 일찍 자는 사람은 자는 시간이고 한밤중일 수도 있거든요.
    세탁기 물소리 때문에 남편 자다가 비 엄청 오는 줄 알고 벌떡 일어나기도 하더라구요.ㅋ
    물소리도 물소리지만 세탁기 기계음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게다 여름이라 문 다 열어놓고 지내 더 그런가봐요.
    나 좋쟈고 밤늦게 돌린 빨래, 다른 집에선 그만큼 피해가 간다는 사실을 아셨음 해요.

  • 6. 예약기능
    '06.8.25 5:23 PM (211.33.xxx.110)

    <과거>
    잘때 세탁기를 새벽시간으로 예약해놓고 잔다.
    출근전에 널어놓고 출근한다.

    자꾸 늦잠을 자게되고,
    허둥대다가 빨래 너는걸 잊고 그냥 간다..ㅜㅜ 퇴근후에 보면
    세탁기안에 빨래가 꼬깃꼬깃.


    <현재>
    출근할때, 퇴근시간에 맞춰 예약해놓고 간다~
    퇴근후 빨래를 널어놓는다~
    좋다~!!!!!!!!!

    ㅎㅎ

  • 7. 원글님
    '06.8.25 5:25 PM (210.218.xxx.183)

    글에 청소기 돌린다고 하셨네요 ㅎㅎ

  • 8. 어제..
    '06.8.25 5:36 PM (221.141.xxx.44)

    완전 숙성 음식물쓰레기 냄새난다고 이야기한 사람이랍니다.

    그 인간....정말 몰상식하고도..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봅니다.

    저 떼거리로 몰려서 항의할 작정으로 벼루고 있습니다.

  • 9. 동감
    '06.8.25 5:48 PM (211.179.xxx.37)

    저도 속상해요~
    저희아파트는 세탁실이 따로 있는데도 저희 윗집이 세탁기를 배란다에 놓고써서
    시도때도 없이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하며 ~물내려가는소리가 여간 거슬리는것이 아니더라구요
    또 핵심은 윗집에서 내려오는 물내려오는 관주변에 누수가 되는듯 얼룩얼룩
    천장에 얼룩이 있습니다~ 심해지면 관리실에 이야기를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10. 저두..
    '06.8.25 9:25 PM (221.165.xxx.162)

    그 베란다 세탁기 놓고 쓰는 집때문에 미치겠네요.
    꼭 11시 12시 넘겨서 하고 아침에는 6~7사이죠.
    저 아침에 자야하는 학원강사인데 아침마다 미치죠.
    울신랑은 밤에 자기 힘들어합니다.
    관리실에 얘기해놓기는 했는데 별 효과는 없어요.
    여기 오시는 님들만이라도 제발 그러지 않으셨음 하는 바램이네요.

  • 11. 왜들그러는지
    '06.8.26 12:49 AM (221.142.xxx.144)

    아파트마다 난리군요..저희도 시도때도 없이 방송 합니다..1층은 진짜 거품장난 아니라고 시끄럽고..
    왜 세탁기를 다용도 실에 넣고 써야지 앞베란다에 놓고 쓰는지..반장이랑 라인 쫙 돌면서 어느집인지
    알아내서 망신 줘야 정신 차리는지..
    글고 9시넘어 세탁기 돌리면 민폐 아닐까여? 맞벌이도 힘들겠지만 주위에 피해주면서 까지 밤 늦게
    세탁기 돌려 남 피해주는 생각 안합니까? 주말에 몰아 하던지 중간중간 손빨래해서 자잘한건
    해결 하시던지 해야지요..여름에 비안올때 베란다 유리 ,샷시 물청소 이것도 아주 곤란합니다..

  • 12. ,,
    '06.8.26 5:52 PM (125.177.xxx.13)

    요즘은 예약기능이 있어 좋던데요
    왜 한밤중에 빨래를 하는지..
    우리도 12시쯤 물소리가 나거든요 청소하는건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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