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누진세제도

[담합]

검침하러 오신 아저씨
이달 요금 어마어마하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찜통더위에 에어컨없이 살수는 없고
밤에 잠깐 틀었다고 누진세로 인해
요금이 세배이상 뛰어올라서 속이 상하더라구요
전기 아낄려고 쫓아다니면서 코드뽑고
별짓을 다한것이 억울하기도하고
현실정에 맞지않는 300이란 숫자도 이해가 안가고
냉장고 하나만 켜도 50kw인데 말이에요
속이 상한다고 했더니
한전검침원아저씨도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소비자들이 한전홈페이지에 자꾸 항의하면
빠른시간안에 조정이 될듯도 하다고하네요
누진세의 범위가 300kw라는 비현실적인 구조에
불만있으신분들은
한전홈피에 항의라도해서 조정해봅시다
누진세 아니면 전기 아껴쓸사람 아무도 없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누진세를 폐지하자는게 아니고
현실에 맞게 조정하자고 하고싶어요

[맞아요]

누진세 적용한다고 있는 사람들이 전기를 아끼나요? 서민들만 더 힘들지요.
정말이지 탁상공론 하지말고 현실에 맞는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그네들이]

하는 일이 이해되는게 있던가요
저도 누진세 누진세 하기에, 누진세는 적어도 60평 이상정도 되는 살림 규모의 가정에나 적용되는건줄 알았더니 300와트. 어이없습니다
기본 가전의 소비전력은 알아보고 정한건지. 돌대**들

이번에 자녀 없는 가정에 세금 더 부과한다는것도 보세요
자녀 많으면 세제 혜택 주는건 좋은데
애 없는게 죄도 아니고 애없다고 왜 돈을 더뜯어가요. 아휴 답답해 정말

[정말.]

답답합니다. 저도 빨리 아기 갖고 싶어요.. 왠 딴소리 ^^;; 죄송

[....]

서서히 그 단계를 축소할거 라고 며칠전 신문에 났지요 .
그 누진제라는게 다소는 필요 하다고 보는 저로서....500킬로정도 부터였으면 어떨까 싶어요

[..]

맞아요..500정도면 좋겠어요.
저흰 평소에도 기본 370입니다..
정말 부담스러워요..

[우리집만]

전기세 많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저희는 에어컨도 없고 TV도 거의 안보는데 평상시 300은 항상 넘고 이번달 400이 넘은거예요
우리집 어디서 누전되는 줄 알고 어디가서 검사를 받아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많은 가정이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