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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의심하는것에 대한
가끔씩 안마시술소에 가고 싶다고 한다. 몸이 뻑적지근한데 십만원이면 시원하게 풀어준다고 한다.
음...남편은 정말로 여자처럼 조용하고 귀여운 사람이다.
효자도 이런 효자 없다. 마음으로부터 부모를 모신다.(난 조금 괴롭다).
친정 부모님 모시고 여행도 다녀온다.
친정집에 물새는거 전등고치는거 아들도 안하는일 이사람이 다 해주었다.
안마시술소 가고 싶다는 말에 나도 호스트바에 가서 몸좀 풀고 오고싶다고 했다. 겨우 3초주제에 나한번 만족 못시키는데, 나도 한번 시원하게 풀고 오고 싶다고 했더니 쑥 들어간다.
이번에는 맹인 안마사에게 받고 오겠다나. 가족이 다 같이 가자고 했다. 나도 애 보느라고 어깨가 뻐근해서 아파 죽겠으니 같이가는데 애볼데가 없으니 애들도 데리고 가자 했더니 가만 있는다.
그 런 데,,,요 노래방은 어떻게 못하겠다. 이걸 어찌 한다. 왜 친목은 노래방서 다지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거기다가 담합하는데 왜 생뚱맞게 머리 모자라는 여자들이 들어가야 하는지...
친구 와이프들과 합심해서 단합을 한번 해야겠다.
우리들도 그돈가지고 여자들끼리는 맹숭맹숭하니 미소년들 많은 호스트바에서 풀거나 성인 나이트를 가야겠다 해야겟다.
옳거니 쓰고보니 참 좋은 생각같다.
나혼자서는 안되겟으니 뭉쳐야 겟다.
흐흐흐....
1. .
'06.8.25 10:26 AM (210.95.xxx.231)눈에는 눈?
이에는 이?
패륜에는 패륜?
여자들이 대처하는 방법이 이렇게 유치해야 하나요?
설마... 흥분해서 말로만 그러시는거겠죠?2. ^^
'06.8.25 10:28 AM (203.243.xxx.3)재미있으신 분인거 같은데요 뭘. 그나저나, 노래방에 대해서 보고 들은 게 많은 터라 할말이 많은데..
한마디로 남자들이 본전 뽑으려고 별 짓을 다하는 곳이에요..그래도, 2차는 잘 안가는 듯..
노래방 갈 때마다 사랑에 빠진다는 남자도 있어요.. 그 순간만큼 그 도우미를 사랑한다나요...
후후. 웃기죠.. 그나마 창녀촌 안가고 단란주점 같은데 안가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찌질하다고 해야하나... 좀 그래요..3. ..
'06.8.25 10:32 AM (221.165.xxx.54)눈에는 눈 이에는 이가 왜 유치한가요?
사실 같은 방법이 상대에게는 가장 견디기 힘들지 않겠어요?4. ....
'06.8.25 10:34 AM (218.49.xxx.34)윗님?
노래방이 창녀촌보다 뭐가 나은데요?
거기야말로 팔장 끼고 모텔 들어갈 돈은 혹은 용기는 부족하고
그외에 것들은 채우고 싶은 찌질이들이 가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5. ^^
'06.8.25 10:37 AM (203.243.xxx.3)그러니까 찌질하다는 거죠!
6. ..
'06.8.25 10:51 AM (61.80.xxx.251)방법이 유치한게 문제가 아니라요,
그렇게 맞 대응해주지 않으면 자기들이 뭘 잘못하는지 모르니 그러는거 아니겟어요?
자기는 안마시술소 가서 부드러운 다른 여자손에 몸풀고 와도 괜찮은줄 아니 말예요.7. 좋은방법
'06.8.25 10:51 AM (58.236.xxx.66)유치한게 아니라 좋은 방법이죠.
역지사지를 모르는 남자들한테는 그렇게 응대해야 정신차립니다.
그렇지않으면 뭐가 잘못됐는지 잘 몰라요.
그리고 남편분 참 이상한분이네요.
몸이 찌푸둥하고 안좋으면 찜질방 가셔서 스포츠마사지 받으면됩니다.
4~5만원이면 한시간반동안 해주는데 뭐하러 안마시술소까지 가는거죠?
온가족이 다 찜질방 가셔서 마사지받으세요. 님도 같이 받으세요.
돈 아깝다고 남편만 하지 말구요.8. teresah
'06.8.25 11:27 AM (211.108.xxx.75)남자들은 이렇게 유치하고 원색적으로 말해줘야 알아듣는 다니까요...
9. 한의원
'06.8.25 12:19 PM (124.5.xxx.234)가도 됩니다.
어깨 뭉쳐 있으면 침 놔주고 물리치료도 해 줍니다.
누워서 기계로 등맛사지 받으면 뻐근하던거 금방 낫던데요.
동네 한의원에 다녀오라고 하세요 남편분보고...... 온 가족이 다 같이 가서
체질검사도 받고 ㅋㅋ10. 지나가다가
'06.8.26 5:13 AM (61.102.xxx.238)딴소린데 ...저희 이모가 노래방하시는데...예전 일이지만 거기서 이모부랑 이모부 친구들 재밌게들 노시라고 도우미 넣어 주셨다는 황당한 일화 있답니다... 이모부가 이런 마누라가 어딨냐구 황당해서 조카에게 이르십니다
두분. 지나가는 사람이 ..불륜일줄 알정도로 닭살커플이세요...
근데 요즘 들으면 도우미가 굉장히 심각한 수준인가 봐여.... 휴우 이나라는 왜 이모양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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