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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보기싫은시동생
장가 안간 시동생
몇년을 시골같이 내려가두 기름한번 안넣어주고 옆에서 말만 나불나불
기름값, 밥값, 하다못해 휴게소 커피값하나두 지손으로 안낸다.
아무래두 우리가 자기를 모시구 가는줄 착각하는가 싶다.
어느해인지 너무 꼴보기 싫어서 휴게소에서 애들 간식만 사주고 시동생것은 안사줬더니 지 먹을 간식만 지돈으로 사더라. 형수가 안사준다고.
시부모님 환갑에두 제사에두 언제 한번 비용 안보탠다.
자기 엄마 용돈은 주것지..
조카들 과자 한번 치킨한번 안 사줘봤으면서,
어찌 그리 입만 달구 주야장창 먹으면서. 정말 음식 달다 쓰다 말은 많은지.
지돈인가 조용히 먹던가. 열번을 사줘두 열번 꼬박꼬박 얻어먹으면서 한번을 맛있게 먹었단 소리 안한다.
늘 하는얘기 - 자기가 똑같은 종류의 음식 다른데서 먹었는디 넘 맛있었다.
좋은데서 먹었다. 비싼거 먹었다...ㅜㅜ 그럼 어째 조카랑 형수랑 형이랑 좀 사줘보지..말로만...
열에 아홉은 맛없다구 차라리 자긴 집에서 라면먹을걸 그랬단다.
세상에 꼬박꼬박 잘도 먹더니만 지보러 돈내랑 소리두 안하는디..미쵸.미쵸.
더 웃기는건. 세상 경우 바르신 시어머님, 울 남편
유독 동생이러는거 아무말 안한다. 장가를 안가두 나이가 40이 다 되어 가는데
사람 구실 해야 하지 않을까
1. 어우~
'06.8.24 9:01 PM (61.77.xxx.129)정말 얄미운 시동생이네요.
그런 사람은 잘 해줘도 잘 해주는 걸 모릅니다.
뭐 사주지도 마시고 먹이지도 마세요.
뭐하러 열 받는 일을 합니까? 같이 사시는 거 아니면 적당히 빼놓고 다니세요~2. 어휴~
'06.8.24 9:08 PM (61.84.xxx.4)짜증 솟구칩니다.
어울리지 마세요.3. 짜증
'06.8.24 9:13 PM (220.77.xxx.44)정말 짜증나는 사람이네요
원글님 정말 속 터지시겠어요
한 번 같이 뭐 먹고 나서 어머 지갑을 안 가져왔네 하면서 사라고 해보세요
제발 한소리 해라 하고 마음속으로 빌면서 휴게소에서 형수가 안사준다고 말하는거 보면 이때도 말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거든요 기회라 생각하고 한 판 붙으세요 완전 치사한 사람으로 몰고 가세요
우리는 삼촌 매 번 사주고 해도 아까운 생각 안 했는데 어쩜 사람이 그러냐고 자기도 생각이 있으면
느끼지 않을까요?4. ...
'06.8.24 9:15 PM (219.250.xxx.64)저는 그런 시동생하고 같이 살기도 했었네요.
그렇게 이기적이고 인간성 매마른 사람은 ... 아가씨들이 다 알아보나봐요.
하는 짓은 물론이고
나이 40 언저리에 미혼인 거까지 어쩜 그렇게 똑같을까요?
철부지 막내라서 그런지 시댁식구들이 어찌나 챙기는지 신혼 때는
벙어리냉가슴 앓듯 앓기만 했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 못 본척, 못 들은 척 무시가 되네요.
내가 어떻게 해줬는데...그런 생각하면 홧병걸려요.
미워하느라 에너지 과소비하지 마세요.
님 마음과 몸만 축나요.
세월이 님 편이 되어줄 거에요.
에너지 남는 거 있으면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위해, 자신을 위해 쓰세요.5. 말하는게
'06.8.24 9:38 PM (221.143.xxx.138)참 그러네요,,
돈안드는 말이라도이쁘게 하면 누가 벌금물리나 ㅡ,.ㅡ
저희도 친척중에 40줄 넘어서 장가도 못간 시아주버님 뻘 되는 분이있는데
어느날 시댁에 행사가 있어서 오셨는데
갈비를 열심히 먹더니만 ( 저희 형님이 온갖 과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 하신 )
양념이 잘못 됐데요..
형님이 약간 발끈 하면서 왜요??
했더니 따로 비법이있다면서
슈퍼에 가면 파는 양념이있는데 그걸로 양념해야 맛있데요 ㅡㅡ;;;
그순간에도 쩝쩝 거리며 갈비뜯으며 대답하는데
참 할말이없어서 ;;;;6. 망할시동생
'06.8.24 10:45 PM (59.10.xxx.108)나쁜 사람인것 같습니다...
장가가도 걱정되는데요...
저도 시누이 미울때 많아서 아는데... 시동생 미운건 더 한것 같네요~~7. 시동생
'06.8.24 11:41 PM (218.50.xxx.129)우리집에도 비슷한 사람이.. 우리집에 놀러올때 꼭 전날 전화해서
어떤 음식이 먹고싶으니까 좀 해놔라 말을 합니다
그것도 손이 많이 가는 음식..꽃게무침..족발.. 도가니탕.. 등등
그러면서 집에 올때는 번번히 빈손으로 옵니다 (괜찮은 직장 다니는데도)
조카들 아이스크림 하나를 안사오고 용돈 한번 안줍니다..
울 시엄니랑 남편은 나이들어 장가 안간 시동생이 안됐다고.. 음식 많이 해놓으라고..
으이그.. 속터지지만 자주 오는 것은 아니고 두세달에 한번 오니 그냥 참고 넘어갑니다8. ㅎㅎ
'06.8.25 12:13 AM (210.2.xxx.132)말하는게 님 시동생분 말씀이 넘 웃겨서 많이 웃었어요
지금 글로 읽으면 웃기지만 그상황에 있었다면 참 얄미웠겠죠. ㅎㅎㅎ9. 울집에도
'06.8.25 12:41 AM (220.77.xxx.62)비슷한 시동생 있어요..
쓰다가 지웁니다...
내입만 더러워지는것 같아서....
얘길 하자면 밤새워도 모자라요..
퉤퉤;; 생각만으로도 열받네..10. 다행히
'06.8.25 3:12 AM (221.139.xxx.30)결혼 못했군요.
그러니 결혼을 못했지...
혹 결혼 했으면 부인 불쌍할 뻔 봤죠..11. 다행히
'06.8.25 7:16 AM (211.202.xxx.186)님의 말씀에 한표..
12. 으이구
'06.8.25 8:50 AM (211.255.xxx.114)어딜가나 철없는 시동생이 속을 벅벅 긁는거 같아요
저도 아주 미워 죽겠습니다 ㅎㅎ
장가라도 가면 좀 나아지려나13. 원글
'06.8.25 9:02 AM (210.95.xxx.231)원글쓴사람인데여^^
정말 다른 집에두 꼭 이런 사람 하나씩 있나봐요
근데여 제가 더 걱정인건 언젠간 장가갈테구 혹시 시동생이 저러니 동서두 세트로 그럴가 싶어 걱정아닌 걱정이랍니다.(기우것쪄)
참 글구 시동생이 결혼 못하면 형수가 신경을 안써서 그런건가여? 어떤 시댁쪽 친척분은 절 붙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여. 형수가 신경을 안쓰니 시동생이 장가못간다구..ㅠㅠ.. 정말 시**분으신 분들은 어렵습니다14. 저두요
'06.8.25 9:33 AM (211.253.xxx.34)나불대지 않지만 정말 2년을 살면서도 말을 거의 안하고 살았어요.
제가 직장 댕기는데도 알아서 밥을 챙겨먹지도 않구요.
시댁에 일이 있어도 돈을 안내요.
첨엔 가족들이 모르고 그려려니 하고 일부러 울 남편이 얘기하거든요.
어머니 아프시니 다녀오고... 한 10만원쯤 입원비에 보태시라고 드리고 와라...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잊어버려서 못 드리고 왔다는 그 사람..
시어머니 생신에도 알사탕 한쪽 안사오고...
우리 집들이해도 빈손으로 시간도 안맞춰 오던 그 사람이 제 시동생이네요.
근데.... 여자가 있는데... 그 싸이에를 갔더니
그여자 피부과 치료부터 해서 차를 렌트해서 싣고 댕기고
맨날 뭐 선물받았다 여자네 집에 뭘 보내서 고마웠다
같이 있는동안 피자, 김밥, 통닭 사먹었다 .
새벽 몇시에 편의점가서 과자사다줘서 감동했다 등등.....
물론 내가 애인이였으면 얘기가 달랐겠지만^^
대신 돈 쓴거 하며 마음고생한거 하며 줄줄이 생각나서 괘씸하기 짝이 없어요.15. 속터져
'06.8.25 9:53 AM (211.117.xxx.80)뒷통수 한대 팍!! 때려주고 싶네요.
그정도 수준이니 아직 장가를 못가지..16. 한 세트
'06.8.25 10:09 AM (59.7.xxx.98)그런 시동생 하나 있습니다.
눈치 없고 경우 없고 자기 좋은 것은 어떡해서든지
하고 다니고, 하나 밖에 없는 조카 계한과자 1봉지 사옵니다. 그것도 시어머니가
시켜서..
근데 더 미치는 건 똑같은 여자를 골라온다는 겁니다.
환상적인 한세트인거죠.
결혼 후 그냥 지네들끼리 잘 사면 나 신경쓸 일도 없으려니 하는데
그것도 자기들끼리 내내 찌그럭찌그럭 합니다.17. .....
'06.8.25 10:24 AM (219.251.xxx.88)같이 나이드는 처지의 우리 시동생
결혼도 했죠. 20여년 세월동안 밥값 딱 한번 냈습니다.
6만원 나왔을 때
저는 일년이면 대여섯차례 한번에 20만원 넘습니다.
더 말하면 기분나빠져서 여기까지....18. 전..
'06.8.25 10:37 AM (125.185.xxx.208)전 시누이가 그래요. 평소 연락 한통 없다가 자기가 돈필요하거나 물건 필요할 때만 연락하죠.(20대초반, 늦둥이 막둥이에요.) 그것두 문자로.. 결혼 후 얼마안되서 가계는 적자인데 용돈달라고 남편한테 문자질해서 제 통장에서 돈빼서 줬다는..ㅠ.ㅠ;;;
지금도 저희 형님댁에서 매달 학원비다 뭐다 돈보태주는데 고맙다는 연락한통 없고, 자기 뭐 필요할 때만 연락온다고 형님이 속상해서 죽을라합니다.
아무리 철이없어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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