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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고 1주일만에 결혼결심하면 실수하는 걸까요?

생각이많아요 조회수 : 7,283
작성일 : 2006-08-24 13:25:46
여긴 인생 선배님들이 많으니 객관적인 조언을 들어볼까 해서요..

일단 전 30, 상대남자는 35살이구요..

여태 연애도 꽤 해보고, 상처도 많이 받았었고..  선은 10번좀 넘게 본적있구요.  그래서 남자를 잘 믿지도 못하고 만나서 적어도 1년은 사귀고 난 후에 결혼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었죠.
아무리 잘생겼어도, 조건이 좋아도 한눈에 반한 그런적 한번도 없었고, 그런걸 믿지도 않았구요.
사람 사귀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고..

열흘 전에 이 남자를 만났어요.  
그런데 한시간 반 남짓한 첫 만남에서 이 사람이랑 같이 살겠구나 싶은 느낌이 오더라구요.
좋다 싫다 그런 경지를 넘어선 느낌 있죠..  

그런데 이사람은 나보다 더 적극적이에요.  일주일 후 두번째 만남에서 벌써 결혼하자는 뉘앙스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이런저런것 좋아한다 그런얘기 하면 그렇게 해주겠다고 하고..

다음날에 세번째로 만나고 나서는 문자로.. 빨리 같이 살았음 좋겠대요.. 그런데 전혀 이상하다는 생각도, 너무 급하다거나, 반감이 전혀 생기질 않았고...  사실 기뻤어요.  정말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일인데.. 잘해주거나 너무 빨리 다가오면 도망가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사람은 참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에요..

첫 만남에서 그쪽 어머님 나오셔서 잠깐 인사만 했었거든요.  어머님도 절 너무 마음에 들어하신다고
울 엄마두 그사람 보고나서 더 시간 끌것 없다시며 서두르는 분위기..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내가 신중하지 못하다고 욕했던(?) 그런 사람들처럼 만난지 1-2달만에 결혼하게 되는 분위기인데..  저도 그러고 싶구요.  내가.. 이러리라 상상도 못해서 너무 당혹스럽거든요..

과연 이 느낌이 얼마나 맞는 걸까요???



IP : 218.146.xxx.7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6.8.24 1:28 PM (61.97.xxx.157)

    바로 인연인가봐요

  • 2. ,,
    '06.8.24 1:29 PM (210.94.xxx.51)

    저도 그랬고
    결혼해서 잘살고 있는 많은 부부들이
    그런 느낌 받고 결혼 했을거에요. 그냥 첫눈(?)에 알아보는거. 저사람이다.
    3달을 사귀고 결혼을 했건 6년을 사귀고 결혼을 했건 그런 커플들 은근 많아요.

    어쨌든 잘되고 있는 상태에서의 글이라
    님의 글에서 그 남자분과 좋은 인연인라는 느낌이 전해져 오는데요..

    직감이 이성보다 옳을때가 가끔 있어요.
    좋은 만남 가져보세요.

  • 3. 글쎄..
    '06.8.24 1:30 PM (218.234.xxx.229)

    저 아는분도, 만나고 2달만에 약혼하고, 약혼한지 2달만에 결혼해서 지금 10년차부부인데
    아직도 넘넘넘 행복하게, 둘이 어쩜 그리 깨가쏟아지게 사는지 ~ 옆에서보면 신기해요.
    애가 둘인데도, 이름 부르면서 친구처럼.

    그런걸 봐서 그런지, 썩 불안하거나 나쁘게 보이진 않네요.
    사람 속은 겪어봐야 아는거라지만, 연애 아무리 오래해도, 그래도 모를 사람들은 모르게 마련이니까요.

  • 4. ..
    '06.8.24 1:34 PM (210.108.xxx.6)

    저도 그랬어요 소개팅하고 나서 1주일에 1번씩 4번 만났는데 4번 다 너무 싫었어요. 그런데 한 50일쯤 어떤 우연한 계기로 제가 이 사람에게 매력을 느꼈고 바로 그날 사귀는걸 허락했는데 허락하면서 저는 바로 '나 이사람이랑 결혼하겠다' 싶었습니다. 1년 반 채우고 결혼하는데 아직까지는 문제될게 없는것 같아요.

  • 5. 저는..
    '06.8.24 1:34 PM (221.162.xxx.220)

    만난지 15일만에 결혼했어요..그때당시에는 이사람이다 싶었고요 신랑도 그랬고요

    근데 너무짧은 시간에 결혼을 해서 그런지..좀 뭐랄까요 경솔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때당시에는 서로의 눈에 콩깍지가 씌었거든요 그래서 좋은모습만 보이고 나쁜모습은 안보였어요

    전 말리고 싶습니다 좀더 만나보세요

  • 6. 바로저
    '06.8.24 1:36 PM (125.245.xxx.138)

    그렇게 만나서 결혼해 아니낳고 산지가 벌써 10년입니다.
    지금도 남편얼굴만 봐도 설레이고 그렇답니다.
    연애를 한번도 안해보신게 아니라면 정말 인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7. 제가
    '06.8.24 1:38 PM (211.215.xxx.142)

    그런 케이슨데요.
    첫번째 만남에서 그런 뉘앙스, 일곱 번쯤 만났을 때
    고마, 결혼 해뿌자, 제가 그랬고요,
    두 달 만에 약혼, 세 달 만에 결혼.
    지금 17살난, 신체적으로 좀 부실한 아들 키우며,
    그러나 별다른 갈등 없이 살고 있어요.
    어디 가서 이만한 남자 다시 만날 수 있었겠나, 싶고
    남편의 애정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고,,, 제가 느끼고 있어요.
    첫느낌의 여운을 오래 간직하시라고 조언을 드립니다.

  • 8. 저도
    '06.8.24 1:42 PM (222.232.xxx.134)

    원글님과 같은 결혼관. 첫 눈에 뿅? 건 말도 안되는 얘기, 적어도 1년은 시귀어봐야 ......
    근데 첫 만남에서 뭔지 모를 그 느낌이 왔어요. 좋다 싫다가 아닌,
    전 그 느낌이 뭔지 궁금해
    한번도 남자에게 전화먼저 해본적이 없건만 애프터 신청하고 두번째 만나고 ,
    그 사람은 두번째 만남에서 이 사람이다 그랬대요.
    그리고 몇번의 만남에서 편안함 느끼고....
    한달만에 인사드리고 100일 기념은 신혼 여행에서..

    둘이 티격태격 하는건 있지만 서로 인연이다라는 생각은 변함없고 ,
    8년차 잘 살고 있아요 .

  • 9. 3번
    '06.8.24 1:51 PM (203.49.xxx.14)

    전 일년동안 펜팔로 사귀다가 여행가서 만났는 데 편안한 느낌이 딱 들더라구요.
    저희는 3년간 3번만나고 결혼해서 잘사는 케이스~
    아는 오빠는 진짜 100번 선봐서 여자분 만났는 데,너무 성격/취미 잘 맞고 금방 결혼하고 잘살거든요. 다만 그래도 조금 신중하시고 님의 친구나 부모님과도 만남의 자리를 가져보세요.

  • 10. ..
    '06.8.24 1:53 PM (222.101.xxx.19)

    저희두 만나서 일주일만에 날잡은 커플입니다.
    중매서신분이 넘 확실하신 분이여서 그랬는지, 당연시 하게 날 잡았고요,
    예식날까지 4개월을 매일 만나다시피 하고 결혼했어요.
    물론, 잘 ---- 살고 있구요.
    첫 느낌이 좋으셨다면 그게 바로 인연 아닐지..

  • 11. 저두
    '06.8.24 1:55 PM (211.229.xxx.213)

    사귈려고 만난것도 아니고 일하다 우연히 만났는데
    서로 만나자 마자 빠져들었어요.
    싫다 좋다가 아닌 내인생을 걸어도 후회가 없을듯한 느낌.
    근거도 없는 확신이 생겨서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결혼하고 나니 새록새록 더 좋아져요.
    지금 결혼 9년차입니다..

  • 12. 미투
    '06.8.24 2:00 PM (220.126.xxx.246)

    선이란게 상대방의 조건 같은걸 어느정도 파악한뒤 나가잖아요
    조건이 좋고, 별로고를 떠나서 그정도의 사람이면 한번 만나봐도 되겠다 해서 나가니까
    만나서 인상이 괜찮고 느낌이 좋고 호감도 느껴지면 결혼결심은 빠르게 되는거 같아요

    저 역시 남편을 만날때 남편에 대한 얘기 대충 듣고 사람만 괜찮고 마음만 맞는다면 결혼할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었고, 만난지 한달도 안되서 결혼 마음 굳혔어요
    남편은 그것보다 더 빨랐구요

    저의 경우나 제 주변을 봐도 오래 만나고 짧게 만나고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는 않더라구요

  • 13. 괜찮아요
    '06.8.24 2:01 PM (210.122.xxx.6)

    저는 사귀고 딱 11개월만에 결혼했지만 결정은 만나서 4개월만에 결혼날짜 잡았어요.
    제 아는 선배도 만나지 4개월만에 결혼했다고 하여 뜨악했는데 막상 제 남자가 나타나니
    이해가 가더라구여.

  • 14. 연분
    '06.8.24 2:21 PM (220.118.xxx.179)

    연분인가봐요.
    저희 사촌언니가요, 저희 엄마가 중신을 해주셨는데 선본 날, 그러니까 첫만남에서 둘이 서로 느낌이 왔다고 하더라고요. 첫 만났던 그날, 둘이서 저희 어머니께 인사하러 왔답니다. 좋은 사람 소개시켜줘서 감사하다고요. 결혼한지 벌써 20년이 되어가는데 아주 잘 삽니다. 둘 다 노총각 노처녀일 때 선본 건데... '우리가 왜 진작 못 만났지???'하면서 아주 못 만났으면 큰일날 뻔한 사람들입니다. ^^;

  • 15. 제가
    '06.8.24 2:22 PM (59.16.xxx.122)

    미혼일때 조금..연애는 해봤는데..몇번 만나다보면 꼭 안좋은 점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두어번 만나고 헤어지길 반복하던 때 친정엄마의 성화로 처음 맞선이라는걸 봤는데...

    저의 이상형은 유동건 같은 스타일인데..웬 요즘 드라마 포도밭의 택기씨 같은 스타일의 남자가 나와 있더라구요..처음엔 뜨악-_-..했는데..그후 한 두번 정도 만났을때... 내가 살다가 다시는 이런사람 못만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울신랑은 저 보자마자 그런생각이 들었데요..그래서 선보고.. 한달만에 양가 인사하고 날잡고 만난지 5개월된 달에 결혼했어요...

    지금 결혼 7년차인데..가끔 다투기도 하지만 .저도 그렇구 신랑도 그렇구..우린 정말 천생연분이다 라구생각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 16. 저도..
    '06.8.24 2:23 PM (220.76.xxx.231)

    처음 만난 날..이 사람하고는 결혼해도 괜찮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26 나이에..)
    둘다 신중한 성격이라(나이도 어렸고..) 거의 매일 만나기를 석달 넘게 하고 프로포즈 받았고
    상견례도 만난지 4-5개월만에 했는데 예식장이 없어서 결혼은 만난지 일년만에 했죠.
    지금도 뭐 무난하게 잘 살아요.

    가끔은 운이 좋았던게 아닐까 생각도 하지만..

  • 17. 바로
    '06.8.24 2:24 PM (70.68.xxx.77)

    인연인거죠...어차피 결혼은 10년을 사귀나 일주일을 사귀나...모험입니다.
    10년 사겨서 그냥 결혼해야겠다..하고 결혼해서 못믿고...싸우고...또...이런사람이었군...하는 후회도 들기 마련이고...
    일주일이 아니라 첨봤을때부터 왠지 이사람일거 같은....이런 느낌이 드는게 인연이더라구요..
    저도 연애라면 지긋지긋하게 했었고...결혼하기로 했었던 사람도 있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더군여..
    그러다가 지금의 신랑을 알게되서 만나기전에 전화를 했었는데....전화목소리듣고..그냥 인연같이
    생각들었었어요...9월말에 만나서 12월말에 결혼한 케이스에요..
    남편도 첨 절만났을때...왜 이제 나타났냐고 했던거 같네요..
    세번째쯤 만났을때 결혼얘기 나왔고...그후로 2주후에 날잡았어요..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살고 있어요...
    느꼈던데로 자상한 남편이고 아빠에요..
    마음 가는데로 ...결정하세요..

  • 18.
    '06.8.24 2:32 PM (125.178.xxx.80)

    갑자기 숱하게 욕먹은 노양이 생각나네요. 그거 보면서 어린애들은 욕하겠다..나이 쫌 먹음 맘을 알텐데 그랬어요. 아직 20대지만 ㅎㅎㅎㅎ 저도 남편이랑 결과적으로는 2년 연애 했지만 결혼하자 얘기들은건
    서너번도 안 만나고였어요. 그냥 그런게 있는게 같아요. 나이가 어느정도 들면서 조건을 보고 고르기도
    하지만.. 아주 맹추 아니면 아 이 사람이 어떻겠구나 하는 느낌 ㅎㅎ
    그런데 원글님 그래도 날은 너무 급하게 잡지 마시구요 일단 그래도 쬐금 ^^ 몇번 더 만나보세요.

  • 19. 원글이
    '06.8.24 2:46 PM (218.146.xxx.74)

    덧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좀더 제 느낌에 믿음이 가네요 ^^

    ㅋ'님.. 저도 노양생각했어요.. 그분 결혼발표했을때 본인 선택이지만 별로 이해는 안가 그랬거든요 ㅎㅎㅎㅎ 역시 남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는..

    몇번 더 만나는게 쉽다면 저도 그렇게 하겠지만.. 지금 제가 있는 곳에서 차로 2-3시간 떨어져 있는데서 일하거든요.. 고향은 다른데구.. 그래서 주말마다 왔다갔다 하는거, 힘들게 하는게 싫어서 더 서두를 맘이 생긴것 같아요. 일단 아버지께 보여드리고... 그 담에 흐르는대로.. 무리없이 가려구 해요.

  • 20. ....
    '06.8.24 3:30 PM (218.49.xxx.34)

    인연은 천둥 같다,란 말을 늘 생각 합니다 .
    전 첫눈에 헤어나지 못할거란 예감 받고 댓쉬받고
    그렇게 ....

    금쪽 같은 아들딸 놓고 나날이 살면서 더 좋아졌던 케이스입니다

  • 21. ^^
    '06.8.24 4:22 PM (121.141.xxx.248)

    만나서....2달후 상견례....4달후 결혼.

    인연은 따로 있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ㅎㅎㅎ

  • 22. 제친구
    '06.8.24 5:40 PM (61.255.xxx.106)

    그전에 연예는 4년 하다가 헤어지고..
    선보고 한달만에 청혼 듣고.. 날잡고 상견례하고.. 결혼까지 8개월 걸리더군요.
    그리고 결혼한 달에 바로 임신까지 .. 만난지 1년만에 배가 불러 있더군요. ^^.
    뭐 결혼하는 인연은 그런건가봐여.
    보는 순간.. 이사람이랑 결혼하겠구나. 싶었대요.
    믿음이 가시면 하세요.

  • 23. Sabina
    '06.8.24 6:45 PM (220.84.xxx.224)

    우와! 진짜 인연이신가봐요.
    우리 엄마도 그러시던데- 인연이면 만난지 일주일만에도 충분히 결혼결심한다고.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구요.

  • 24. 인연인네요.
    '06.8.24 7:05 PM (219.255.xxx.52)

    앞뒤 제지마시고 바로 결혼하세요.
    결혼은 그렇게 님처럼 하는겁니다. 물론 양가집에 먼저 알리셔야겠죠.
    행복한 결혼생활되세요.

  • 25. 괜찮을것
    '06.8.24 7:51 PM (61.85.xxx.15)

    같은데요.
    정말 인연인가 보네요.

    결혼은 정말 느낌좋은(생각하면 환한 색깔이 떠오르는...) 사람과 해야해요.

  • 26. 두번째
    '06.8.24 8:36 PM (211.178.xxx.210)

    저도 두번째 만났을때 결혼하자는 소리 들었어요. 저는 이사람이란 확신은 없었지만, 싫지 않은 느낌이였어요.
    도대체 나의 뭘 믿고 그런 소리를 할까 싶었는데 역시 인연은 따로 있다 싶더라구요.
    일이 되려니 어찌어찌 부모님 인사도 빨리하게 되고 일사천리로 진행되서 4달만에 결혼했어요.

    결혼 7년차, 아주 행복하게 삽니다.

  • 27. ......
    '06.8.25 1:03 AM (211.104.xxx.240)

    만난 순간 결혼할거같단 생각 들었어요.
    연애 2년하고 결혼했는데, 너무 좋은데요.
    24 25살이면 몰라도 30이면.. 하셔도 될거같아요..

  • 28. ^^;;;;;;;;
    '06.8.29 12:40 AM (211.187.xxx.49)

    위에분들이 좋은말씀만 하셔서^^;
    사귄지 6개월 이하인데 결혼한 부부(첫눈에 반한다는거겠죠) 이혼율이
    그보다 오래 사귀고 결혼한 사람보다 훨씬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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