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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다니시는분께 여쭙니다
축일이여서 선물을 했으면 하는데
어떤 것이 좋을까요
나이는 40대 후반이구요
도저히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좀 가르쳐 주세요^^
1. ^^
'06.8.24 10:05 AM (222.97.xxx.98)나이가 있으신 분이면 어지간한 성물은 대부분 다 가지고 계시지 싶어요.
제 경우엔 너무 많은 성물 선물도 부담스럽더라구요.
뭐든 같은 종류로 많이 가지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요즘 새성경이 나왔잖아요?
저도 아직 그걸 구입 못했는데
그 분이 새성경 안가지고 계신다면 그건 어떨까요?
크기랑 색상도 몇가지가 있더라구요...2. 뭉게구름
'06.8.24 10:07 AM (219.252.xxx.58)40대 중반의 성당 다니는 저는 지인들이 주는 선물 중에 언제나 받으면 좋은 것은 예쁜 묵주, 책입니다..갑자기 생각하려니..언뜻 떠오르는 것이 저 두개네요..전 같이 앉아 차를 마시거나 식사하는 것도 좋아합니다..축하하며~^^..저희 대모님은 케잌을 준비해주시는데..그것도 좋아요~^^
3. 뭉게구름
'06.8.24 10:08 AM (219.252.xxx.58)윗님 글을 읽으니..아! 그것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적당한 크기의 새성경..강추입니다!!
4. 축일
'06.8.24 10:38 AM (58.239.xxx.11)원글이데요 새성경책은 있으세요
뭐 다른거 없을까요
혹 종교에 관계 안 되어도 상관없어요5. 혹시
'06.8.24 10:51 AM (59.27.xxx.94)가까운 곳에 '바오로딸'같은 카톨릭서점 있으면 한번 들러보세요. (인터넷으로 매장위치 파악됩니다)
저는 신자가 아니지만 선물해얄 때 가서 진열된 상품들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곤 합니다.
수녀님들이 운영하니까 물어볼 수도 있고요.
제가 카톨릭신자에게서 받은 선물 중에 수녀님들의 맑은 목소리가 담긴 cd음반이 있는데, 비신자인 제가 듣기에도 참 좋더군요. 제 직장동료는 너무 좋다고 그걸 테입으로 복사해서 차에서 듣기도 했거든요.
선물이 중복될까 염려되신다면 책선물이 무난하지 않을까요?6. ^^
'06.8.24 10:55 AM (222.97.xxx.98)전 계속 책을 추천하게 되네요.^^
송봉모신부님이 쓰신 '성서와 인간' 시리즈가 있어요.
아주 얇은 소책자인데 현재 총 11권까지 나왔네요.
특히 제 1권 '상처와 용서' 같은 경우 저는 수십번은 읽은 것 같아요.
전 선물할 일이 있으면 그 책을 한질씩 해요.
가격이 부담되시면 앞쪽으로 몇권만 하셔도 될 것 같고...
http://www.pauline.or.kr/book/detail?isbn=2006,s,04037. 저도 추천
'06.8.24 11:00 AM (211.51.xxx.95)구할 수 있다면 강길웅신부님의 강론 테이프를 추천하고 싶네요. 그분의 책도 물론 강론 원고를 엮어 나와있지만, 책보다 테이프가 훨씬 가슴에 와닿더군요. 처음 선물받을 때는 뭐 이런 테이프를 선물로 주나 했는데, 들어보고 너무 가슴에 절절하여 충분히 들은 다음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보길 권하고 있습니다. 테이프를 구하기 어려우시다면 강길웅신부님 책도 좋아요.
8. 성당
'06.8.24 11:37 AM (59.7.xxx.239)다니신다고 해서 꼭 그쪽 관련된거로만 선물 할려고 하지마시고
일반적인걸 하시면 안될까요?
저는 그분이 받았을때 진정 기뻐하는거면 다 좋을꺼 같은데요
갠적으로 꽃선물 좋던데...오래도록 보관할수 없지만 받는 순간 너무 좋지 않던가요?^^9. 부담이 크지 않다면
'06.8.24 11:51 AM (222.239.xxx.140)미사 예물과 맛있는 밥 한끼....
10. 생미사
'06.8.24 12:04 PM (219.252.xxx.58)내가 하려면 잘 안돼지만..남이 해주면 참 좋은 선물..그냥 그분 다니시는 성당에 신청하시면 돼요.
11. 제생각엔
'06.8.24 12:42 PM (220.81.xxx.193)저희엄마가 선물받은건데
성모마리아상인데 투명한 색으로 반타원형 모양으로 생겨서 불도 켜집니다.
말로 설명하려고 하니 잘 묘사가 안되는데..
성당 사무실가서 함 여쭤보세요.
주변사람들이 저희엄마 그거 선물 받았다니까 다들 부러워 하셨어요.
이쁘고 특이하다고..12. 축일은
'06.8.24 6:13 PM (124.111.xxx.93)매년있는 행사인데
올해만 하실거면 윗분들 의견중 마음에 드시는거하시고
또 내년에도 기회가 있으시다면
선물에 상관없이 기억해주는 자체만으로도 고맙던데...
식사대접이라도 받으면 금상첨화겠죠?
그럴 상황이 아니시면 생미사 봉헌드리는 방법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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