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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82cook을 좋아하는 이유

좋아좋아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06-08-24 07:26:18
아부를 할려고 해서가 아니라 정말 감사한 마음과 흐뭇한 마음이 들어서 몇자 적습니다.
제가 이곳을 소개받은 지는 한 1년? 친언니 소개로~
전업으로 집에 있지 않은 저로써는 근데 이 곳이 너무나도 유익한 정도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좋은 점이 있지만 제게 몇가지만 꼽으라 하면 이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첫째, 모르는게 있으면 일단 뭐든지 물어보면 재깍 리플로 답변이 올라온다.
정말  뭐든지 물어봐도 답변이 가능하다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일 검색이 잘 된다는 N****보다는 이 곳에 먼저 제가 알고 싶은 사항을 검색하거나, 없다 싶으면 자유게시판에 물어볼 사항을 올린답니다. 그러면 어찌나 친절히들 답변을 해주시는지...
그저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둘째, 키친 토크나 히트 레시피에 가면 웬만한 음식 레시피가 다 있어 요리에 그다지 솜씨 없는 저 같은이도 웬만한 음식은 거뜬히 할 수 있다.
그래서 저는 음식 할 때마다 이 곳에 들려 일단 검색해서 이거다 싶으면 프린트 해서 씽크대 위에 떡 붙혀놓고 음식을 시작합니다. 손님 초대할 때도 뭐 준비해야 하나 고민할 때 일단은 이곳에 들러 뭐들 준비하셨나 보죠 ㅎㅎ

셋째, 악플이 없다!
어쩜 이 점이 가장 중요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사이트 들어가보면 악플 때문에 몸살을 앓잖아요. 그런데 이 곳은 익명으로 올린다 하더래도 절대로 맘 상하게 하는 글들이 올라온 것을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고~~~그 점이 저는 정말 정말 좋아요. 서로 얼굴은 모르지만 글 속에서 따뜻함이 묻어나오는 거 같아요.

이외에도 많은 점이 있지만 아침 서둘러서 먹고 나가야 되니깐 여기까지만!
실은 어제 저녁에 뭐 궁금한 게 있어 질문 드린게 있어 답변 보러 잠깐 들렸거든요. 물론 역시나 기대 이상의 정보와 답변을 얻었구요. 그래서 감사해서리 몇자 적었습니다.

이 곳에 들르시는 모든 분! 화이팅!!!
IP : 125.177.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24 7:47 AM (218.49.xxx.34)

    악플이 종종 있긴 합니다만 ...뭐 착한척 보단 나은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취할것들이
    많은 매력적인 공간이지요
    제가 대딩 딸한테 하는말
    난 너 시집갈때 요 사이트 하나만 알려주고 걱정 안할란다^^
    고운님도 화이팅^^

  • 2. 저두요..
    '06.8.24 7:51 AM (68.146.xxx.158)

    원글님, 점 네개님.. 저도 같은 생각이 들어요.
    딸네미 둘 있는데, 이 사이트 하나 가르쳐주면 걱정없을 것 같습니다.^^
    악플이라기 보다는 자기 나름의 의견을 펴시는 것 같아서 진짜 악플이라고
    이름 붙이기는 조금 그런 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헷소리하는 악플은 아니쟎아요.^^

  • 3. 노우
    '06.8.24 8:19 AM (222.234.xxx.225)

    딸내미마저 이사이트 폐인이 되면 어쩔까 싶어 알려줄까말까 고민중이에요.
    살림물음표와 요리물음표.키톡만 보라고 하고 싶거든요.

  • 4. 일부동감
    '06.8.24 9:52 AM (61.77.xxx.209)

    첫째와 둘째는 동감입니다만, 셋째는.... 글쎄요~

    악플이라는것이 유치한 욕설이나 비방만을 말 한다면 그런것은 없지요.
    하지만 원글 쓴 사람에게 리플로서 상처를 주는 것들은 너무나 많은곳이랍니다.
    나름대로 바른말 한답시고 별 생각없이 올리는 리플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떠났답니다.
    애석한 일 이지요.

    좋은말 해주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뭘 그리들 뾰죽한지......
    저 역시 이젠 제 생각이나 주변의 이야기들은 올리지 않는답니다.

    다들 내맘같은줄로 좋게만 생각하시다가 헹여라도 누군가의 리플로 상처 받으실까봐
    오지랍 넓게 한 마디 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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