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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시돌목장 우유 드시는분
아파트앞에
와서 한번 맛 봤는데,,
크게 차이를 못느끼겠던데,,
좋은가요?
아이가 우유를 통 안먹어서요
37개월인데,
시온식품 요구르트 런만 하루에 3개 먹거든요,
우유는 집에서는 거의 안먹고
유치원에서 200미리도 다 못먹어요
이시돌우유 드시는분 리플부탁드려요!!!
1. 시온식품
'06.8.23 6:41 PM (59.13.xxx.172)런 요구르트..유명한건가요?
주유하면 주는데 전 항상 버리거든요...ㅠ.ㅠ
이시돌 우유도 처음 듣고..2. 강성원우유
'06.8.23 6:49 PM (58.148.xxx.66)저도 몇년전에는 이시돌목장우유 먹었습니다. 저는 이시돌목장에서 키운 젖소에서 젖을
짜서 만드는 우유인줄 알았는데 이시돌목장에서는 양만 키우고 젖소는 안키운답니다.
그래서 다른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를 갔다가 이시돌목장안에 있는 공장에서 가공해서 이시돌
목장우유라는 상표를 붙인다는 말을 듣고 안사먹었습니다. 한때 제주도내 우유가 딸리니까
육지 우유를 가져다 포장해서 판매했다는 인터넷 글을 읽은적도 있습니다.
그후로 강성원우유를 알게 되어서 배달시켜 먹고 있습니다. 강성원우유는 다른 우유처럼
유통기한이 길지 않습니다. 거의 5일정도입니다. 일이 있어서 대리점에 내일 아침 우유넣지
말라고 했더니 대리점측에서 안된다고 하는데 이유가 자기들은 우유를 대리점에 보관했다가
배달하는게 아니고 바로 그날그날 소비량만 받기때문에 며칠전에 미리 말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내일 하나더 배달해달라고 해도 안됩니다. 딱 그날분만 대리점에서 받는다고 합니다.
2년정도 먹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학교급식으로 나오는 서*우유를 못먹겠다고 합니다.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강성원우유가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1000ml에 2,850원입니다.
한번씩 명절연휴가 길어서 우유가 많이 남을땐 버터로 만들어서 공짜로 나눠주는데 시중에서
파는 버터와는 정말 다릅니다. 아주 깔끔한 맛입니다.3. 런 요구
'06.8.23 6:53 PM (58.103.xxx.151)런요구르트 신앙촌(?)인가 종교 관계되는 곳에서 나와는 제품이예요.
시온간장등 제품이 여러가지 나오나봐요.
친정엄마가 신앙촌(?) 견학가서 사오셨다는데
5개 들은것이 5천원인가 6천원이라며 주시길래 먹어봤는데
단맛이 거의 없는 요구르트 맛이예요.4. 먹지는않지만
'06.8.23 7:39 PM (222.97.xxx.98)이시돌목장에 젖소가 없다구요?
제가 거기 금악리 이시돌목장 견학 갔었는데 면양이랑 젖소랑 엄청 많던데요?
목초지가 여의도 2밴가 3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방목 수준이라고...
가이드해준 이가 제주가 고향인 제 친구였는데
이시돌목장 풀은 거의 농약이 없는 풀이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거기서 생산되는 우유도 영양면에선 우수하다고.
그런데 시식해보니
평소 제가 우유를 안마셔서 그런지 맛은 크게 좋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5. 다이아앤골드
'06.8.23 7:59 PM (211.186.xxx.52)우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먹거든요.
맛이 특별히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우유맛이 확실히 계절따라 조금씩 달라요.
예전에는 두레마을이나 초록마을에서도 이것 팔았는데
요즘은 다른걸로 바뀐것 같더군요.
저는 자연주의로 키우는것에 관한 글쓰신 이진아씨가
쓰신글 읽다 알게되서 먹는데요,
맛 더좋은줄은 모르겠고
사료(항생제 문제되잖아요) 안 먹여 키운다고 해서
아이한테 먹이고 있어요.6. 강성원우유
'06.8.23 8:23 PM (58.148.xxx.66)헉!!!
몇년전에는 이시돌목장에 젖소가 없다고 먹지말라고 쑥쑥에서 그랬거든요.
그래서 못믿고 바꿨는데...7. 저도 마셔봤어요.
'06.8.23 9:27 PM (211.211.xxx.178)저도 다이아앤 골드 우유 먹이다가 끊은지 좀 됐어요.
이시돌 목장에서 자연 방목한 무항생제 우유만 판다고 홍보했는데
정작 그게 아니었다는 내용이었어요.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_-;; 한참 흥분해서 끊어버렸는데...)
끊고 나서 제주우유를 배달시켰는데
이 우유도 무항생제라고 해서 먹였어요.
그런데 신기한 건 다이아앤골드를 마시면서는 우유가 변질된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아이가 어릴때 마신거라 자주 우유를 걸러서 유통기한 임박해서는 제가 마시곤 했어요.
그런데 제주우유로 바꾸고 나서는 다른 계절은 상관없는데 유독 여름이면 유통기한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우유가 상하는 거예요.
우유가 물하고 분리되면서 꼭 요구르트마냥 변질되는 거죠.
분명히 유통기한이 남았는데도 그러니까 대리점에 물어봤더니
제주우유가 무항생제라서 잘 상한다네요.
그래서 여름에는 유통기한 전이라도 빨리 마시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면 다이아앤 골드도 무항생제라면
똑같이 잘 상해야 하는데 2년 넘게 마시면서 한번도 그런 일이 없었거든요.
참 이상해요....8. 맞죠?
'06.8.23 9:47 PM (58.148.xxx.66)분명히 몇년전에 이시돌목장관련해서 이런저런 말이 있어서 일부러 초록마을가서 사먹던
우유를 끊고 다른 우유로 바꿨던건데 제 기억이 잘못되었나했습니다. 이젠 치매중증이 아닌가
제 자신의 기억력을 의심하던 참이었습니다.9. 먹고있어요
'06.8.23 11:21 PM (211.207.xxx.69)다이아앤골드 우유를 먹고 있는데 어느 날 이시돌 목장 우유를 시판한다고 광고지를 같이 넣었더라구요. 그래서 대리점에 전화해서 물었어요. 뭐가 다르냐고 다이아는 이시돌 목장 우유 아니었느냐고? 그랬더니 그동안 이시돌 목장지를 많이 팔았대요. 그래서 지금은 이시돌 목장이 많이 축소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다아아앤골드 우유는 전 이시돌 목장 소유 현 이시돌 목장 소유 아닌 곳에서 생산되는 것이고요. 이시돌 목장 우유는 현 이시돌 목장 소유지에서 생산되는 우유라고 설명해 주더군요. 겉에 보면 전액 이시돌 목장에서 운영하는 자선(?)사업에 쓰인다고 해서 전 좋은 일에 기부하는 셈 치고 먹고 있어요. 전에 제가 이시돌 목장 주변을 지나간 적이 있는데 그 주변이 전부 수녀원, 양로원 등등 한 마을을 이루고 있더군요. 저도 맛은 잘 모르겠고 아주 빨리 상하더군요. 어느 날 유통기한도 지나지 않았는데 우유가 덩어리져 나와서 물었더니 개봉하면 빨리 먹으래요. 그래서 요즘은 이틀을 넘기지 않고 먹고 있습니다. 다이아는 그런적이 없구요.
10. 헉
'06.8.23 11:34 PM (219.250.xxx.233)제주가 고향인 이입니다.
이시돌 목장은 어릴적부터 수련회 장소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
젖소 있는데요.11. 먹고있어요
'06.8.23 11:37 PM (211.207.xxx.69)어찌 되었던 그런 이유로 다이아가 처음에는 이시돌목장산 이라고 생산지가 적혀있었는데 지금은 제주목장산 이라고 적혀있답니다. 품질을 물었더니 이시돌 목장 우유는 최상의 품질이라고 믿고 먹으라고 하더군요. 하여간 비싸긴 넘 비싸요.
제가 위에서도 먹는 이유를 적었지만 또 한가지는 언젠가 환경 프로를 보는데 청정지역이라고 생각했던 강원도 횡성도 쇠똥구리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고, 아직도 쇠똥구리가 살아있는 제주도와 비교해서 보여준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전 청정지역은 제주도 밖에 없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먹는 이유도 있답니다. 그래서 강성원 우유를 선택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여긴 안성인가 하는 쪽에 목장이 있는 곳이 잖아요. 근데 가격대비 품질은 잘 모르겠네요. 강성원보다도 1000원이나 비싼 것 같으니...12. 저도
'06.8.24 12:48 PM (220.81.xxx.193)이시돌 목장 작년 9월에 갔었는데 젖소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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