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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확대수술이요.

고민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06-08-23 10:18:00
다이어트이후 가슴이 줄어서 75 A컵이예요. (이것도 좀 작은듯..)
지금 26이구... 으음. . 나중에 결혼하면 모유수유 할거거든요.
근데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구 결혼전.)가슴확대수술을 하면 나중에 지장있을까요/??
아픈거 보다도 그게 젤 걸려서요..하신분이나 그쪽 방면 의사분들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어떤게 자연스러우며 자극이 덜 되고.. 비용은 어느정도이며 하고난후 주의점이나.. 어느 병원이 좋은지..옷입어두 예쁘지 않은 가슴 넘 싫어요~~
IP : 221.147.xxx.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8.23 10:20 AM (220.76.xxx.90)

    저도 너무너무 하고 싶은데 수술하면 남편이 당장 이혼이라네요~
    납작한 가슴...당사자 아님 아무도 그 맘 모를것 같아요.
    그래도 선뜻 하시라고 권유못할거 같아요...(죄송)

  • 2. 원글
    '06.8.23 10:22 AM (221.147.xxx.98)

    제 남친에게 말했더니 자기는 반대하지 않는데요~
    이걸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킁킁!!

  • 3. ㅎㅎ
    '06.8.23 10:25 AM (211.210.xxx.61)

    남편과 남친의차이를 느끼네요...

  • 4. ㅋㅋ
    '06.8.23 10:28 AM (220.76.xxx.160)

    맞아요 남친과 남편의 차이네요. ㅎㅎㅎ
    전 75A도 못되는데 그나마 애둘을 젖먹였더니 앞판 뒤판 구분이 안갑니다.
    그 무슨 공포영화처럼 목돌아가도 못알아볼거에요. ㅡㅡ;

  • 5. ..
    '06.8.23 10:29 AM (211.209.xxx.10)

    저 지금 임신중인데 가슴확대수술 말리고 싶어요.
    왜냐구요..?
    저 임신전에 등치만 있지 가슴은 없어서 80A하면 몰드컵 반은 걍 텅텅 비어버렸거든요.
    근데 임신하고 나니깐 85C컵은 거뜬히 하고 다닐수 있을정도입니다.
    그래서 저 임신하고 나서 생각한게 가슴확대 수술하는 여자들...
    임신하면 저절로 커지는데 뭐하려고 돈주고 하는지..?라는 생각 합니다.
    물론 임신해도 안 커지는 사람도 가끔은 있더군요.
    그리고 모유수유할때 가슴 수술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유관을 잘라버리는 경우도 있고 유관을 피해 수술하는경우도 있고해서
    모유수유 못하는 경우도 있고..수술해도 모유 수유하는 할수두 있다네요
    전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가슴수술 참으라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어요

  • 6. ㅎㅎ
    '06.8.23 10:30 AM (221.153.xxx.89)

    맞아요
    남편은 금액나오면 (공짜면 두말하지 않겠지만)
    기냥 살라하지여^^

  • 7. 원글
    '06.8.23 10:31 AM (221.147.xxx.98)

    저두 그걸 생각했는데요 근데 임심하면 가슴이 커지는데.. 모유 수우가 끝나구 그대로 커져있어요?
    다시 작아지지않아요?

  • 8. ㅋㅎ
    '06.8.23 10:34 AM (211.201.xxx.123)

    다시 작아져요.
    우리남편 예전에도 이렇게 작았어 하더군요.

  • 9. ㅎㅎㅎ
    '06.8.23 10:39 AM (218.153.xxx.222)

    다시 작아지긴 하죠.
    저도 예전엔 거의 껌딱지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그 수준은 벗어났다지요 ㅋ.
    근데 결혼하고 애 낳고 모유수유하실 계획이시라면 안하시는게 낫지 않나요?

  • 10. ...
    '06.8.23 10:42 AM (211.190.xxx.213)

    가슴 수술해도 모유수유 가능하고요..아픈거는 의사들은 참을만하도 하는데 전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는 7년전에 해서 요새 나온게 뭐가 좋다고는 말씀 못드리겠고요..하실때 가장 가까운 누군가는 함께 가는게 좋습니다...저같은 경우는 하루 입원했었는데 옆에 사람없으면 수술후에 계속 미세출혈이 있어서 그런지 목도 엄청마르고...ㅠ.ㅠ 혼자 집에 돌아오는건 엄청 불가능해요.ㅠ.ㅠ 하다못해 쌍꺼풀을해도 사람옆에 있는게 좋잖아요..그리고 한 일주일동안은 누웠다 일어나는게 세상서 젤 무서울 정도로 통증이 있더라구요...요새는 좀더 발달했으니...덜 아프겠지만요..전 하고 싶으면 하시는거 추천해요..
    자신감 많이 생기고요...근데 남편되실분이 여자가 첫경험이 아니라면 수술한거는 알거예요..만져보면 금방....

  • 11. 하세요
    '06.8.23 10:43 AM (61.104.xxx.52)

    저도 수술했구요.
    모유수유하는데 아무 지장없이 18개월까지 먹였어요.
    전 감촉보다는 너무 빈약해서 등판이랑 별 차이없는 앞판의 모양 보정을 목적으로 한거라
    안전성 위주로 수술해서
    식염수로 한데다 약간 딱딱해지는 구형구축이 있었는데
    모유수유하고나니 너무너무 자연스러워져서 정말 제 가슴처럼 되었어요.

    뽕브라 누브라로 아무리 보정해도
    수술하고나서 얇디얇은 홑겹의 브라를 하는 이 시원한 심정
    원래부터 정상적인 크기의 가슴을 가지신 분들은 정말 모르십니다...

  • 12. ...
    '06.8.23 10:50 AM (61.109.xxx.20)

    제 친구는 아이 둘 낳고 했는데
    모양은 자연스럽고 이쁘던데여..
    근데 장난 아니게 아프다더군요..
    가슴을 칼로 도려내고 싶을 정도라고 하던데여...

  • 13. 음~
    '06.8.23 11:23 AM (218.234.xxx.229)

    제 신랑도 기겁하고 말리던데... 그냥 그대로가 좋다고요^^:
    나이들어서 딴덴 축축 늘어지는데 가슴만 탱탱한것도 좀 이상할것 같구^^:;;;;;
    하도 아프단 소리 많이 들어서, 저도 관심은 있는데, 실천에 옮기진 못할 것 같습니당 ㅎㅎ

  • 14. 제 경험
    '06.8.23 11:37 AM (222.108.xxx.57)

    이야기 드리면...
    임신하고 커지는 가슴이 뿌듯해서 사진이라도 찍어 놓고 싶었드랬죠.
    모유 수유 끝나고 나면 더 납작 올라 붙지요.
    근데 브라바라는 제품 5 주 째 사용하는데,
    모유 수유한 분들에게 탁월하다네요.
    임신 때 커져서 생긴 공간만큼 가슴을 키울 수 있다고.
    반신반의하며 수술보다는 낫겠지 하며 시작했어요.
    남편도 인정합니다. 효과는 15 주 후 나타난다는데 전 벌써 좀 커졌어요.
    꾸준히 15 주 채우고 후기 올릴께요.
    광고글 아닙니다.

  • 15. 절대
    '06.8.23 11:55 AM (124.49.xxx.186)

    하지 마세요.
    제 주변에 가슴확대수술했다가 후회하는 친구 있습니다.
    그 수술후 계속 몸 아프고 뒤끝이 안좋더라구요.
    그냥 주신대로 건강함을 유지하세요.

  • 16. 그냥....
    '06.8.23 12:35 PM (211.44.xxx.51)

    그냥 사세요 시댁에 시어머니도 시누이도 우리 딸도 그쪽을 닮아서 큰데요
    불편한게 너무 많더라구요 그냥 사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또 아이 낳으면 큰다고들 하던데요

  • 17. 저랑
    '06.8.23 12:50 PM (221.151.xxx.182)

    섞었으면 좋겠네요 전 커서 친정엄마가 축소수술 알아보고 계신데요..커도 불편하더라고요.

  • 18. 에고
    '06.8.23 1:44 PM (211.223.xxx.39)

    애둘 낳고 가슴이 어딘지 구분이 안갑니다 우 남편이 가슴운동 하라네요
    결혼전보다 애낳고난 지금이 더 작아졌네요 내가슴 돌려도

  • 19. 양수리여인
    '06.8.23 9:58 PM (222.111.xxx.207)

    전 가슴도 크고 처진 가슴이라
    신체 핸디캡으로 생각해서
    아이들 모유도 안먹였습니다.
    여름이면 특히 더 덥구요.
    상체가 커보이니 옷을 입어도 그 부분이 꼭 걸리네요.
    3/1 만 없어졌으면 좋겄어요
    넘 작아도 걱정
    넘 커도 걱정..........
    전 교복세대인데 예전 학교다닐때 버스 정류장에서.........
    내앞에 버스가 오면 탓지 절대 뛰지 않았답니다.
    뛰는거 제일 시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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