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알뜰한 님들.. 옷 사는 비용이 얼마나 드세요?
구입한 옷만 100만원이 넘네요..
미쳤지..
물론
모두 할인매장이나 백화점 세일때 구입한 옷들이고
살때마다 이건 정말 횡재야.. 대박이야,, 를 외치며 구입했답니다.
이제 그만사려고 했는데
잠깐 친구만나러 백화점 갔다가 또 사왔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어떤 옷을 입어도 좀 잘 어울리는 체형을 갖고 있나봐요.
남편이나 주변 친구들과 옷사러 가면 너무 잘어울린다고
구매를 권유하기도 해요..
남편입장에서는 부인에게 잘 어울리는 옷이고 세일상품이니까 사라고 얘기하지만
그렇게 하나 둘 구입한게 넘 심하다 싶네요..
백화점에서 정장 한벌 사려면 당연히 한벌에 50만원 이상 드는것에 비하면야
2벌 정도 값밖에 되지 않지만
나름 아껴쓴다고 하면서도 여러가지 사들이는 모습이
오늘은 너무 한심스러워 글 써봅니다.
하반기에는 정말정말 옷 사지 말아야지 다짐합니다.ㅋㅋ
님들은 옷값에 얼마나 쓰세요?
1. 저도
'06.8.22 11:56 PM (218.234.xxx.229)정말 싸게 사려고애를 쓰는데도, 그게 하나 둘 모이면 큰돈이 되더라구요.
솔직히 백화점가서, 제대로 옷한벌 사려면 요즘 옷값 좀 비싼가요? --;;
T하나에 10만원 우습고, 블라우스, 치마 하나에 1~20만원씩 하는데...
그런거 절대 안사는데도, 좀만 샀다싶으면 가계부가 ... --;;;;
진짜 울 엄마가 그랬듯이, 매대나, 길거리에서만 옷을 사야하는건지...ㅋㅋㅋ2. ^^
'06.8.23 8:09 AM (221.151.xxx.54)3월부터 8월까지요..
전 8월 한 달만 세일한다고 95만원이었어요.-_-
그 정도면 5개월에 100만원 한달에 20만원 꼴인데..
도대체 뭐가 많이 쓰셨다는 건지...;;;
참고로 전업이며 남편 돈 얻어타서 틈틈이 옷 지릅니다. 돈 많지 않지만 죄책감 없습니다
50살에 옷을 맘껏 입을 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체형되고 몸 될때 열심히 입어야죠^^3. ㅋㅋ...
'06.8.23 9:05 AM (218.156.xxx.133)저도 요몇개월동안 옷값으로 100만 넘게 쓴 것 같아요.
나이 사십이 훌쩍넘은 나이이고, 직장맘입니다만, 이렇게 옷값으로 지출이 많은 적은 처음이었어요.
몇일전에 니트 한벌 세일하는거 33만원주고 맞췄는데, 그게 내심 마음에 걸리는거에요.
어쩌자고 내가 이러나...싶고... 늙어가면서 주책이 느는건가 싶은게...
그런데, 위에 답글을 보니 괜히 위안이 되네요...ㅋㅋ....4. 옷
'06.8.23 9:07 AM (60.240.xxx.237)옷에 대해서 쓰시는 것도 각자의 가치관인 것 같아요.
정말 부자여도 옷 안 사는 사람이 있고 돈이 정말 없는데 카드비로 비싼 옷 사 입는 사람도 있고..
님이 한심스럽다고 생각이 드시면 옷 그만 사입으시고
옷 사서 입는 것이 즐거운 분이시면 옷 많이 사입으시고 그러면 되겠지요.
참고로 저는 그냥 남 옷 얻어다 입습니다.5. ^^;;
'06.8.23 9:14 AM (211.222.xxx.180)위 님들은 정말 부자들 인가봐요.
전 30대후반 직장맘 이구요. 상반기에 옷값 지출이 5만원 정도 되는것 같네요.
구입한 옷은 할인매장에서 청바지1개,티2개가 전부예요.
그런다고 거지같이 하고 다닌건 아니구요. 옷을 버리지 않고 두니 해마다 손질 잘 해서 입지요^^;;
백화점에서 옷사본게 언젠지 기억도 없네요.6. 옷에대해
'06.8.23 9:25 AM (59.5.xxx.112)직장맘이시라면, 그정도는 나가지 않나요?
아무리 할인매장이라도, 한벌에 20만원은 넘을테니.. 한 다섯벌 정도
구입하신거고, 3월부터라면, 당연 봄옷부터 여름옷이니.. 한계절옷이
아니었을것이니.. 그정도는 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대신, 그 옷을 본전을 뽑는것이 중요하지요.
저도 악세사리보다는 옷을 좋아해서(몇년전까지.. 특히 날씬할땐 더더욱)
옷에 관심이 많았어요.
특히 무슨 청원피스에 필이 꽂혀 20만원주고 샀는데, 그다음해 부터
잘 못입어요. 옷도 조금끼고, 또 웬지 편하게 안입게 되어서..
이런것이 낭비라면 낭비죠. 이쁘게 잘 입고 다니신다면, 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옷태가 나시니까, 열심히 멋부리고 다니세요7. ...
'06.8.23 9:42 AM (61.109.xxx.20)올해는 경제 상황이 넘 안좋아 10만원정도 되는거 같네여...
화장품도 자외선차단제 하나 사구 미장원도 딱 한번 갔어요.
에구 서글퍼라...ㅠㅠ8. 맞아요
'06.8.23 10:05 AM (59.5.xxx.131)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산 옷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냐를 생각해 보고,
낭비인지 아닌지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무리 옷을
잘 활용해서 입는다고 해도, 옷값 때문에 생활이 어렵다면,
그건 좀 다른 문제겠지만요.
저도 옷에 관심이 많은데, 올 상반기때는 원글님보다도 훨씬 많이 샀어요.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활용을 하지 않는 것이 많으니까,
이게 쇼핑 중독의 시작인가,,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요즘 자제하고 있어요.9. ..
'06.8.23 10:25 AM (155.230.xxx.84)100만원이라해서 많은줄 알았는데 6개월간이라면 그다지 많지도 않아요^^
직장다니다 보면..그정도 되는것 같아요
전 그것보다 더 많이 사는데도 문제는 사고나서도 입을게 없다는거 ㅠ.ㅠ
맨날 쇼핑에 실패해요
점점 감각이 떨어져서 그런지..옷을 사도 산것 같지 않아요..10. 거의안삼
'06.8.23 10:26 AM (203.49.xxx.14)저도 얻어다 입거나 그냥 있는 거 계속 입고 말아요.
정장 쟈켓이 10개(3개는 내꺼, 7개는 친구가 준거) 정도
되니 일주일은 충분히 커버되고 직장에서 내가 뭐 입는 지
체크하는 사람도 없으니까요.
철지나 세일 할때 만원~이만원짜리 살때도 있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221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841 |
| 682220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40 |
| 682219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52 |
| 682218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38 |
| 682217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36 |
| 682216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13 |
| 682215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39 |
| 682214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13 |
| 682213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254 |
| 682212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42 |
| 682211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982 |
| 682210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330 |
| 682209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617 |
| 682208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644 |
| 682207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276 |
| 682206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12 |
| 682205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062 |
| 682204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09 |
| 682203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66 |
| 682202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38 |
| 682201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25 |
| 682200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43 |
| 682199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146 |
| 682198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16 |
| 682197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46 |
| 682196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762 |
| 682195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05 |
| 682194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81 |
| 682193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17 |
| 682192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76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