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트냐 아기돌보기냐..

40아줌마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06-08-22 20:35:57
39살 아줌마랍니다.. 아이는 초딩 고학년 하나..예전에 남는 시간 활용한다 싶어 알바로 아기돌보기를 하다가 쉬고 있었습니다. 다시 일을 할려고 하니 일찾기가 어렵더군요,,
다행이 어제 대형할인마트 캐셔 알바 면접이 통과되어 향후 일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데..동네 아기를 봐달라고 연락이 왔네요.. 캐셔는 7시간.출퇴근 포함해 10시간..수당 포함(4대보험 적용) .남 쉬는 날은 못쉬고..월 70만원 좀 넘고요..
아기돌보기는 10시간 울집에서 보는데..젖병 닦고 .아기 옷가지 빨아 주는 것은 기본..늦은 귀가도 간간히 있슴..월70..
이래저래 고민되네요..아기도 좋아하고...바깥 공기도 쐬고 사람도 사귀고 싶으면 마트 알바고..
어떻게 보세요???
IP : 61.72.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
    '06.8.22 8:39 PM (222.101.xxx.123)

    제가 마트 캐셔는 안해봤지만 일하시는 내내 서계셔야할텐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달 두달 너무 힘드시지않을까요 물론 아기보는것도 쉬운건 아니지만 아기 낮잠자는 동안은 좀 짬이 나고 그러잖아요...아기 보는 쪽에 한표요..

  • 2. 저라면
    '06.8.22 8:40 PM (211.117.xxx.49)

    아기 돌보기 한표. 마트는 차비도 들고, 집에 아이 관리도 안되잖아요. 그리고, 서있어야하고, 밥도 사먹어야하고 .... 물론 아이보는게 만만치는 않지만, 그래도 간간이 자기일을 할수 있잖아요

  • 3. 저는
    '06.8.22 8:45 PM (220.75.xxx.63)

    마트에 한표.
    사회생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봐요.
    엄마들도 회사에 나가서 여러사람과 교류하면서 자기일을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 4. ..
    '06.8.22 9:18 PM (220.73.xxx.73)

    전 마트에 한표.. 좀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기보는 일 보다는 나가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일도 한번 해볼것 같아요.. 돈만 따지면 아기가 낫겠지만..

  • 5. 길게보면
    '06.8.22 9:42 PM (67.85.xxx.9)

    지금 당장은 아기보는 일이 편하시겠지만
    계속 일하실 생각이시라면 마트.
    마트알바는 경력이라 말할 수도 있어요.

  • 6. 4대보험..
    '06.8.22 10:21 PM (221.141.xxx.44)

    어쩌면 더 피곤하고 스트레스받을 수가 있긴한데요.
    그래도 출퇴근 분명하고
    월급 꼬박 나오고 수당나오는 곳이 나은듯합니다.

    마트서 은근히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던데...

    제 생각엔,,,아기돌보기는 좀더 늦은 나이에도 할 수 있는데..
    마트는 나이도 좀 걸릴듯해서...
    마트 함 해보시고 아기돌보기는 나중에 해보셔도 될듯해요.

    그리고 현재 딱 지금의 상황에서..아기돌보기....가깝고 적성(?)에 맞으시면
    굳이 마트로 선택 하실수는 없는듯해요.

    음 뭐라고 할까요?
    그날 약속이나 시댁에 일이 있는데..호출불렀는데..
    마트냐 아기돌보기냐에서...하루 빠지지 꼭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주변사람에게 어느게 더 나을지요?
    전 아기돌보느랴고 또 집안에 콕~~ 하는게 더 싫으실것도 같구요.
    마트는 또 그게 지나쳐 사람들에게서 더 스트레스 받을것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31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21
68231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01
68231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189
68231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684
68231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489
68231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11
682310 꼬꼬면 1 /// 2011/08/21 28,187
68230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495
68230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39
68230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29
68230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39
68230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24
68230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187
68230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270
68230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36
68230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16
68230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25
68229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194
68229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29
68229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51
68229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073
68229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294
68229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45
68229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283
68229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47
68229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29
68229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47
68228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52
68228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077
68228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39
1 2 3 4 5 6 7 8 9 10 >>